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도호전 보러 원정가요~근처 초등생들과 갈 식당 있을까요??

지방 조회수 : 1,093
작성일 : 2012-05-30 22:21:26

체험학습내고 서도호전 보러가는데,

서울역에 12시 조금 못 되어 도착예정입니다.

초등 3학년, 중1..모두 여자아이들 그리고 엄마 둘인데..

서울역에서 먹고 이태원으로 가는 것이 좋을지,

이태원에서 먹는 것이 좋을지 고민 되네요.

이태원 도착하면  12시 넘어 점심시간이라 식당 대기시간도 길을 듯 하고...

가격도 설역보다는 비싸것고..

어른들끼리라면 이태원가도 부담이 없는데...웬지 아이들까지 델쿠 가야하고

돌아오는 기차시간 5시..도 맞춰야하니 부담되기도 하네요.

어떤 선택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

모두 복 받으세요^^

IP : 124.53.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0 10:41 PM (121.163.xxx.77)

    리움 미술관 말씀이시죠? 얼마전에 갔었는데...그 동네 물가가 다 비싸요... 미술관 안에는 간단한 베이커리랑 커피 마시는데가 있긴한데 비싸기도 하고 먹을만하지 않아서...많이 든든히 드시고 들어가셔야해요. 솔직히 교통도 불편하고요. 지하철 내려서 걸어야하는데...인도도 없는 길 따라 올라가요. 부자동네이긴하지만...
    저렴하게 먹으려면 서울역에서 먹고 가는게 좋겠고...좀 유명한 레스토랑 가실려면 예약하고 가던지...아니면 아주 수더분한 동네음식점 정도...

  • 2. ..
    '12.5.30 10:51 PM (119.70.xxx.6)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어요
    아이들과는 이태원에 가본 적이 없어서 맛집 검색해서 전 이태원에서 먹었어요
    큰애가 만두 좋아해서 쟈니 덤플링이라는 만두집 갔었구요 거기 아니었음 전 태국 음식 먹으러 가고 싶었어요
    시간대가 걱정이 아니시라면 나들이 하시는김에 이태원에서 드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평일이니까 저 다녀온 날 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을 거예요
    관람하는 시간은 1시간도 안걸렸어요
    작품이 그리 많은편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것 좋아하는 여자아이들이라면 디테일에 반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겠네요

  • 3. ...
    '12.5.30 10:57 PM (211.243.xxx.154)

    리움 근처엔 깡통만두에서 칼국수나 만두국 괜찮아요. 이태원역쪽으로는 아이들 좋아하는 타코벨이나 케밥 자니덤플링 정도요. 이태원역에서 제일기획 가는길 이태원랜드 앞에 칼국수 만두집도 하나있구요.

  • 4. 저도
    '12.5.31 1:29 AM (14.52.xxx.59)

    깡통만두랑 시골밥상 추천이요
    쟈니덤플링은 애들 양 많으면 간에 기별도 안가요 ㅎㅎ
    쟈니덤플링 옆의 한식집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379 선풍기때문에 대판 싸웠어요ㅠㅠ 21 선풍기 2013/06/02 4,877
260378 닭똥집 볶음이요.ㅠㅠ 5 dma 2013/06/02 1,447
260377 영어 질문인데요. 4 ㅇㅇ 2013/06/02 607
260376 "원세훈 전 원장 선거개입 배후"..곧 구속 .. 4 샬랄라 2013/06/02 729
260375 진상손님의 예 5 111 2013/06/02 2,241
260374 한국에서 베지테리안 단백질 섭취 주로 뭘로 하나요 10 ㅔㅔ 2013/06/02 2,254
260373 백화점 푸드코트는 어디가 갑인가요? 22 궁금 2013/06/02 5,200
260372 그것이 알고 싶다 최고 기억나는거 있으세요? 24 질문 2013/06/02 8,487
260371 순신이 아무래도 김갑수딸인가봐요... 15 출생의비밀 2013/06/02 4,712
260370 결혼 전에 집안일 육아에 손 하나 까딱 안하겠다는 남자 어떻게 .. 37 고민녀 2013/06/02 4,563
260369 고등 수학 과외비 어느정도? 3 과외 2013/06/02 12,006
260368 콜센터 관리자였는데요,진상 동료한테 시달리다 4년만에 퇴사했습니.. 4 xespre.. 2013/06/02 4,499
260367 미 플로리다주, 여행이든 이민이든 조심합시다 1 손전등 2013/06/02 2,209
260366 중고 에어컨을 샀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 2 짜증지대로 2013/06/02 1,629
260365 혼자 외식할 때요 12 .. 2013/06/02 3,634
260364 면포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살림초보 2013/06/02 1,456
260363 어울리는것 반찬 2013/06/02 488
260362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뭐에요? 18 2013/06/02 3,338
260361 (질문)음으로 곡을 찾습니다. 1 노래찾기 2013/06/02 659
260360 미니밥통에 밥을했는데 설익었어요 . 6 밥구제 2013/06/02 1,001
260359 [오프더레코드] 스폰서에 중독된 미시 톱여배우들 ‘나쁜 기집애’.. 1 궁금이 2013/06/02 3,847
260358 불맛 나게 볶는 웍이랑 스테이크팬 추천해주세요~ 3 돌돌엄마 2013/06/02 1,746
260357 너무 순해서 항상 맞아도 대응못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하나요? 11 속터지네요 2013/06/02 1,696
260356 도서관에서 진상부리는 아기엄마 7 도서관 2013/06/02 3,283
260355 의사의 이정도 스킨쉽은... 29 ... 2013/06/02 13,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