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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횟집 아저씨 고지식하신 거 맞죠?? ^^

주말 외식 이야기 조회수 : 9,864
작성일 : 2012-05-29 14:06:34

연휴라 친정 동생 둘이 놀러 왔어요.

첫 날 어디 좀 다녀와서 동생 하나가 저녁 먹고 합류하느라

다 모인 시간은 9시쯤.

아이들은 우리 신랑이 봐준다고 해서

어디 가서 한 잔하자고 의기투합!

전에도 몇 번 가본 동네 횟집으로 안내했지요.

테이블 몇 개 없고 우럭,광어 25,000원부터 시작하는.

음식이 깔끔하고 테이블이 편해서(밑으로 푹 꺼지는)

회라도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더라구요.

그런데..문제는 다들 저녁을 잔뜩 먹고 온 후라

회도 배부를꺼 같아...이러면서 들어가긴 했어요.

날씨 탓인지...마지막 손님 막 나가고

이제 손님은 저희 뿐이더라구요.

메뉴중에 회말고 점심메뉴 중에 만원대 동태탕, 알탕이 있길래

주문 가능하냐 물었더니

단 칼에 안 된다고 하시네요.^^;;;

저녁 먹고 왔는데....해도..묵묵부답.

결국 그냥 나왔네요

전에도 제가 단체로 손님 대접할 일 있을 때나

우리 가족끼리 몇 번을 가도

그 흔한 기본 외 서비스 하나 없길래

원칙적이신 분이구나 하긴 했지만

이 정도 일 줄이야..^^;;

다음날 저녁

동네에서 좀 멀긴 한데 ...제가 좋아하는 갈매기집으로 안내했어요.

이번엔 제 아이랑, 조카랑 어른 넷이었는데.

맛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좋지만.

앉자마자 아이들 주라고 음료 2병에.

아이들 심심할꺼 같다고 김 붙은 과자에 노가리까지 따로 챙겨주시고

그 때문인지

고기를 8인분이나 먹고..소주는..................비밀^^;;;;

모두들 기분 좋게 맛있게 먹어서인지

계산하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나오는 길에는 홍보용이겠지만^^;; 마스크 팩을 인원수대로 주시고.

쓰다보니

제가 뭐...서비스에 목숨 건 사람처럼 보이기는 한데.

어쨌든 이런 대접 받고 기분 안 좋은 사람 있겠나요?

공교롭게 둘 다 같은 멤버들이랑 간거라

어쩔 수 없이 전날 횟집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요.

손님 많은 저녁 시간도 아니고

그 정도 갔으면 뜨내기 손님 아니라는 것도 아셨을텐데.

안주 하나라도 한 병이, 두 병되고 세 병되는게 술집 장사아니겠냐고..

자꾸 예외를 두면

점심 특선이라는 메뉴 선정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이겠죠???

그래도 좀 섭섭은 했네요..ㅋㅋㅋㅋ

IP : 182.209.xxx.42
1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u
    '12.5.29 2:10 PM (58.234.xxx.52)

    주인분이 고지식하신게 아니고
    점심 메뉴를 저녁에, 그것도 여로명 같이 가서 시키려고 하신게 별로 안 좋아 보여요

  • 2. 원글
    '12.5.29 2:16 PM (182.209.xxx.42)

    그런가요^^;;;

    저랑 동생들은
    어차피 있는 재료일텐데. 점심에 파나, 저녁에 파나
    오히려 술이랑 같이 파는 게 더 남을 거 같다고 의아해했거든요
    게다가 점심메뉴라 밥 주시면 그건 안 주셔도 된다고 하려고 했답니다.

    단골 좋은 게 뭔가요?
    이럴 때 융통성 좀 발휘해 주시면 좋지 않았을까...햇다는.
    놀러 온 동생들 앞에서 면 좀 세워주시지!!! ㅋㅋㅋㅋ

  • 3. ㅁㅁㅁ
    '12.5.29 2:17 PM (218.52.xxx.33)

    점심 메뉴라고 써있는걸 밤 9시쯤 들어와서 달라고 하면 줘야 하나요?
    잘 읽어보니, 그것도 여럿이 가서 만원짜리 탕 하나 시키려던거네요..
    소주를 많이 마셔주겠다는건 마셔봐야 아는거고.
    맛있고 친절하면, 과한 서비스 주지 않아도 장사는 꾸준히 잘 돼요.
    꼭 서비스 받고 싶어하는 손님만 있는건 아니거든요.
    메뉴에 있는거 맛있게 해주기만 바라는 저같은 손님도 있어요.

  • 4.
    '12.5.29 2:22 PM (115.41.xxx.215)

    전 원글님이 편하고 좋자고 남의 원칙 무시하는걸로 보여요.
    저녁에 없는, 점심메뉴를 다른 손님 없다고 해 내라는게 억지 아닌가요?
    팔아준다고 하라는대로 하라는 마음은 좀...좋아보이지 않네요.

  • 5. ...
    '12.5.29 2:23 PM (211.244.xxx.167)

    진상손님.........

  • 6.
    '12.5.29 2:23 PM (115.41.xxx.215)

    회를 시키면서 탕 하나 해주시면 안되나요? 하고 부탁하는거랑
    그냥 점심메뉴 한두개를 저녁에 시키는건 다른 일이죠.

  • 7. 그 식당만이
    '12.5.29 2:25 PM (121.148.xxx.172)

    아니라 점심메뉴는 점심에만 하는 경우 많아요.
    왜 그런지 모르시나요?

  • 8. ..
    '12.5.29 2:26 PM (211.253.xxx.235)

    점심 메뉴라고 써있는걸 밤 9시쯤 들어와서 달라고 하면 줘야 하나요? 2222222222222

  • 9. 진짜
    '12.5.29 2:28 PM (121.145.xxx.84)

    싫어요 원글님처럼 원래있는거
    자기입장 맞춰서 해석하고 엄한사람 고지식하게
    만드는거요

  • 10. 허참
    '12.5.29 2:28 PM (58.234.xxx.52)

    횟집 사장님 마인드 야기가 왜 나오나요
    이건 누가 봐도 진상 손님인건데

  • 11. .....
    '12.5.29 2:31 PM (220.83.xxx.165)

    마인드 문제가 아니라 예외를 주게되면 나중엔 그 예외가 당연시 되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가능한 예외를 안주려고 하는 거죠.
    여기서도 그러잖아요. 호의가 지속되면 권리인줄 안다고...

    장사를 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한번은 겪었을 걸요. 한번 예외를 줬더니 다음에 와서는 지난번엔 됐는데
    이번엔 왜 안되냐고 따지는 손님 말이에요.

  • 12. 이건...
    '12.5.29 2:31 PM (58.123.xxx.137)

    횟집 사장님이 82쿡을 안하시는 게 다행인 거네요.
    진상손님이 밤 9시에 와서 점심메뉴 안준다고 그랬다고 글 올라올 판...

  • 13. 원글
    '12.5.29 2:32 PM (182.209.xxx.42)

    단 한 분이라도 제 마음, 그 때 상황 이해해주시는 분 계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제가 원글에도 썼듯이
    제가 한 행동이 원칙에 어긋나는거 압니다.

    그래도 손님이 하나도 없으니 그 정도는
    해주셔도 되지 않을까 부탁 드린 거고.
    정중하게 거절하셨으면
    그래 회 먹지 뭐.......라고 했을 지도..(실상 그래봐야 돈 몇 천원 차이도 안 나구요)

    그 무뚝뚝한 대응에
    제가 그냥 좀 섭섭했나봅니다^^

  • 14.
    '12.5.29 2:33 PM (115.136.xxx.24)

    그러게요, 거절도 좀 요령있게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주인분도 별로 아쉬울 거 없는 분인가봐요.. 아님 그 날 부부싸움이라도 하셨는지...

  • 15. ..
    '12.5.29 2:34 PM (211.234.xxx.58)

    나같으면 제일 싼 회 하나 시켰을거 같네요.

  • 16. ..
    '12.5.29 2:35 PM (211.253.xxx.235)

    그래 회 먹지 뭐... 라고 하실 분이면
    애초에 점심메뉴를 늦은 저녁시간, 마감임박한때에 달라고 안하셨겠죠.
    원칙에 어긋나는 거 알면서 요청은 왜 하시는지....
    이번에 한번 해주면 그 다음에는 '저번에는 해주셨는데'라고 할 분인 듯.

  • 17. 아휴
    '12.5.29 2:37 PM (58.234.xxx.52)

    님한테나 '그 정도는'이죠
    장사하는 사람 입장에선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그것도 밤 늦은 시간이니 더더욱 짜증나죠
    다음부턴 어디 가서 그러지 마세요

  • 18. ...
    '12.5.29 2:38 PM (211.244.xxx.167)

    갈매기살집에서도
    어른넷에 아이둘인데
    고기 8인분을 많이 시켜드신것처럼.. 글 남긴것도..;;;
    울조카 5,8살 요넘들도 둘이서 3인분은 먹는뎅..-_-
    본인들은 기분좋게~~ 먹었을지 몰라도 주인 속마음은? ㅎㅎㅎ

  • 19. 원글
    '12.5.29 2:39 PM (182.209.xxx.42)

    그러게요^^;;
    괜히 이 집 탕이 맛있다는 얘길 해가지고
    동생들이 저녁 먹었으니 탕 시키면 좋겠다고 해서리...

    25,000원부터이긴 한데. 여긴 탕이 포함 안되어 있고..

    아뭏든 제 딴에는 두루두루 다 좋을꺼라고 머리 쓴건데.
    결과적으로
    저만 진싱 손님으로 되어버렸네요...^^;;;

  • 20. .....
    '12.5.29 2:39 PM (203.248.xxx.65)

    진상 손님이네요.
    밤에 횟집에서는 식사 안파는게 기본이죠.
    그런데도 뻔히 써있는 점심메뉴를 저녁에 달라고 우기다니...
    혹시 패밀리레스토랑 가서도 저녁에 점심셋트 팔라고 우기세요?
    백화점 가서는 한 마디도 안하는 사람이
    시장가서 콩나물 사면서 가격깍는 셈이군요.

  • 21. ..........
    '12.5.29 2:41 PM (58.232.xxx.93)

    저녁 9시에
    박리다매를 위해 판매하는 점심메뉴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 고지식하고 말씀하시다니 ...

  • 22. ..
    '12.5.29 2:41 PM (211.234.xxx.58)

    무리한 요구를 평소 부탁이라며 잘 하는듯. 미안하다는 생각이 안드나봐요. 회집 주인 반응은 정상적이라 생각해요.

  • 23. ..
    '12.5.29 2:42 PM (211.253.xxx.235)

    두루두루 좋을거라고 머리 쓴거면,
    횟집주인들 및 점심메뉴 한정해놓는 식당 주인들은 머리 안굴리는 바보인가요.
    두루두루 좋은 게 아니니까 점심메뉴로 한정해놓고 저녁에 안팔겠죠.

  • 24. 서비스
    '12.5.29 2:42 PM (121.160.xxx.196)

    글 다시 읽어봤는데 전에도 서비스 없었다고 서운해 하시네요.

    서비스도 다 님이 내는 금액에 포함되어 있는거에요.

    정메뉴에 올인해서 제 값 받는게 좋지 이것저것 서비스 주는거 생색만
    주인이 내는거잖아요. 절대 땅 파서 장사 할 리는 없고요.

    비위 맞춰주는것이 좋으면 그런 집 다니면 되는것이고요.

  • 25. 글쎄요.
    '12.5.29 2:43 PM (222.109.xxx.13)

    제 성격이라 그런지 전 2시까지 하는 점심메뉴면 2시 10분에 가도 눈치보여 못 시킬거 같은데요.
    시간 맞추려 막 뛰어가서 2시에 딱 들어갔더라도 당당히 요구는 못하고 혹시 가능하냐고는 물어봤을지 모르겠네요.
    암튼 아무리 손님 없는 시간이었대도 저녁 9시에 성인 셋이 가서 점심메뉴 요구하는거는 어떻게 말씀하셔도 제 상식으로는 동감해드리기가 어려워요. 적반하장 주인 아저씨 고지식한거 아니냐고....ㅜㅜ

  • 26. 원글
    '12.5.29 2:43 PM (182.209.xxx.42)

    그런데 9시가 그렇게나 늦은 시간인가요??
    그런가?? 갸웃...

    평소에 밤 늦게까지 문 여는 집인데요.
    어쩌면 손님이 너무~없으셔서 열 받으셨나..에공.

    아뭏든
    앞으로는 이 집으론 발길 못 할 듯 하네요.
    진상 손님으로 찍혓으니. ^^;;

  • 27. ....
    '12.5.29 2:44 PM (123.199.xxx.86)

    횟집이나 일식집은 다른 식당보다 약간 일찍 문을 닫더군요..한 10시쯤요.....
    9시 넘어서..식사가 목적이 아닌..술을 마시기 위해..안주거리를 부탁하니...시간만 잡아 먹는 손님이겠구나싶어서 안된다고 했을 듯 시ㅠ프네요..식사가 목적이였다면..아마도 해 드렸을거예요..식사는 한시간 안에 끝이나니까 말예요..

  • 28. 팔랑엄마
    '12.5.29 2:46 PM (222.105.xxx.77)

    점심메뉴를 저녁9시에 해달라고 하면
    배가 부르던 식사를 하고 왔건
    진상짓이에요~
    괜히 식당주인이 무뚝뚝하네, 서비스 하나도 없네 하는것은
    본인의 행동을 합리화시키려고 하는거구요...
    거기에 점심메뉴는 가격도 좀 저렴하잖아요..
    횟집이라니 안주용 탕도 준비되어 있었을텐데,,,
    점심용메뉴로 찍어 주문하니 식당주인도 좀 무뚝뚝하게 대응한건 아닐까요~~

  • 29. ..
    '12.5.29 2:47 PM (211.253.xxx.235)

    밤 9시면 늦지요. 술집도 아니고 회도 '식사'에 들어가는 메뉴인데.

  • 30. ...
    '12.5.29 2:49 PM (211.244.xxx.167)

    원글님 댓글 다는거보니..다른 에피소드도 참 많을듯....;;;
    동생들 앞에서도 진상언니 되셨고...
    좀 센스있는 분이라면
    동생들한테 탕이 맛있다고 소개해서 간 횟집이고
    주인이 탕만 안된다고 했다면
    회하나랑 탕 시켜서 먹다 남은 회는 포장해서 가져오면 될것을...
    몇만원 아낄려다.....ㅋㅋㅋㅋ

  • 31. ..
    '12.5.29 2:49 PM (203.100.xxx.141)

    이런 글은 왜 올리셔서 비난을 들으시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 32. ..
    '12.5.29 2:50 PM (147.46.xxx.47)

    원칙 무시하고 원글님 일행만 특별대우해줄순 없지않을까요?
    원글님네 드시는동안 다른 손님 오시지않으리라는 법 없구요.
    밤시간에 점심메뉴 안되는건 당연한거같아요.
    저녁 들시고 오신건 원글님댁 개인사정 아닐까요?
    횟집도 이윤 남기려고하는 장사인데..
    횟집사장님이 고지식하다고 얘기할건 아닌거같아요.

  • 33. ㅍㅍ
    '12.5.29 2:56 PM (110.70.xxx.177)

    아니 밥9시에 가서 점심메뉴를 달라는건 뭐에요 정말 진상이시다 식당에서 점심때만 점심메뉴 내놓는건 특가메뉴에요 어른 몇명이 가서 점심메뉴 만원대 시켜봐요 진상소리 안듣나 점심메뉴면 원래 가격보다도 쌀텐데

  • 34. ..
    '12.5.29 2:56 PM (211.208.xxx.149)

    점심메뉴는 저녁 7시에 가도 안줘요..
    점심메뉴니까요..고지식한게 아니라 원칙대로 하는 사장님인거죠
    이번 한번 그렇게 좋게 탕 해주면 다음에 가서 해달라면 또 해줘야 하고
    그거 본 옆태이블은 우리도 저렇게 먹자 할거고 ..
    끝이 없거든요

  • 35. ...
    '12.5.29 3:01 PM (110.35.xxx.154)

    댓글 다 읽고도 아직 파악을 못하시고 갸우뚱하고계시네요??
    정말 진상중에 상진장이시네요?~
    이 수많은 댓글중에 한분이 옹호해줬다고 감사하다고하시니 참...............어이가없네요~

  • 36. .....
    '12.5.29 3:02 PM (97.81.xxx.175)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다...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깨달음.

  • 37.
    '12.5.29 3:07 PM (112.168.xxx.63)

    원글님네도 좀 생각없는 행동이었지만
    사실 그 횟집 주인분도 너무 팍팍하네요.

    손님들이 엄청 많은 시간에 그런것도 아니고
    어차피 손님 하나 없이 빈 테이블만 보고 있는 것 보단
    단 얼마 안하더라도 웃는 얼굴로 챙겨주시면
    그때부터 단골이 되는 건데요.

    저는 예전에 도보여행을 하는데
    점심 시간 좀 지나서 식당을 갔더니
    점심메뉴가 안돼는 거에요.
    회는 같이 간 동료가 못 먹어서 간단히 밥에 찌개만 먹을 수 있는데
    주변에는 그런곳도 없고요.

    주인분께 김치찌개 안돼냐고 여쭈니 점심시간 지나서 안됀다고 하시더라고요
    해서 어쩔 수 없겠다 싶어 나오려고 하니
    주인분이 웃으시면서 그래도 두번은 물어봐야지 한번 묻고 그냥 가면 되겠냐고
    하시면서 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ㅎㅎ
    정말 감사했어요.ㅎㅎ

  • 38. 원글
    '12.5.29 3:09 PM (182.209.xxx.42)

    동생들 반응이야

    저렇게 장사하니 손님이 없지..너무 고지식하시네....였어요.

    동생들 앞에서 쿠사리 먹었으면
    이런 글 올릴 용기나 냈을까요??^^

    이틀 연달아 간 두 집 주인의 손님 대응이 너무 대비된달까.
    동생들이랑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이 곳에 올려볼까 했던 거지요.

    뭐. 100% 공감받고 이해하자고 올린 글은 아니었습니다.^^;;
    드물긴 하지만 동감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안도했구요.

    장사하시는 분 입장이 그런데
    뭐 제가 앞으로 일부러 찾아가겠나요

    제 상식선에서 가능할까 싶어 주문 되냐고 여쭤본건데
    뭐, 그 분 장사 마인드랑 저랑 안 맞는가보죠 뭐.^^;;

  • 39. -_-
    '12.5.29 3:11 PM (110.9.xxx.247)

    원글님 참말 벽이네요 벽;;;
    그 분 장사 마인드랑 안 맞는 게 아니라, 님이 보편적인 상식과 어긋나는 거에요.
    이런 분 특징이, 자기 편들어주는 소리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거죠.

    아마 이번에 그렇게 해 주셨으면
    담에 가서는 전번에는 해줬는데 왜 안해주냐며 난리친다는 데에 100원 겁니다.

  • 40. 와..
    '12.5.29 3:12 PM (58.234.xxx.52)

    윗 댓글 보니 진상에 안하무인에
    지인이라면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을 정도네요
    기본적인 예의, 개념 같은게 전혀 없으시군요
    그 횟집 주인을 위해서라도 님은 그 집 절대 가지 마세요

  • 41. ...
    '12.5.29 3:12 PM (113.216.xxx.236)

    횟집 아저씨가 고지식한걸 떠나서 안되는걸 요구하는 원글님이 이해불가에요

  • 42. ..
    '12.5.29 3:14 PM (203.100.xxx.141)

    댓글 보니 벽창호네....

    일부러 욕 얻어 드시고 오래 살고 싶어서 그러신 거죠??????

  • 43. 흠....야...
    '12.5.29 3:14 PM (113.130.xxx.6)

    원글 작성자의 댓글이 더 ㅈ ㅐ ㅅ ㅜ 없네요.
    아휴......
    어떻게...아직도 가게 주인 마인드 운운해요...?
    괜히..장사집에 가서....남 기 올리지 말고....
    님은....집에서만 밥 먹어요. 제발..........
    왠....본인이....ㄱㅐ 진 상 인 줄 모르니.....나참....

  • 44. ...
    '12.5.29 3:14 PM (211.244.xxx.167)

    그언니에 그동생들이네요..

    원글님 댓글그만다세요..가족들까지 욕먹겠음...-_-

  • 45. 위에 원글님 댓글
    '12.5.29 3:16 PM (121.148.xxx.172)

    진짜 자증나네요.
    원글님의 상식은 상식이하,
    그분 장사 마인드가 뭐가 어때서요?
    손님 하나 하나마다 그렇게 맘대로 내편할대로
    요구를 한다면 장사를 어떻게 하겠어요?
    속이 썩어문드러지지...

  • 46. ......
    '12.5.29 3:16 PM (97.81.xxx.175)

    세 자매가 쌍으로 진상에 머리도 다 나쁜 듯. 벽창호는 이럴 때 쓰는 말. 답답...

  • 47. ..
    '12.5.29 3:16 PM (147.46.xxx.47)

    장사마인드의 문제일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데요.
    횟집에 원글님댁처럼 다른곳에서 식사하고 오셔서 특선메뉴 달라고하는 손님을 반길 주인이 과연 있을까요?
    설마 고기집에서는 안그러시겠죠?
    그곳이 횟집이어서 디저트개념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무리수 두어 주문하신거 아닌가요?
    위에 이미 댓글 달았는데..원글님 댓글이 리댓글을 멈출수없게 만드네요.
    신기한건 가족분들 마인드가 어찌 그리 똑같으신지..

  • 48. ..
    '12.5.29 3:16 PM (211.253.xxx.235)

    답정너 가족임.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야하고 내가 원하는 건 다 해줘야한다의 마인드 소유자.

  • 49. 아이고 세상에
    '12.5.29 3:17 PM (110.70.xxx.177)

    원글님 고깃집에 가서도 배부른데 1인분만 시키면 안되내고 물어보세요

  • 50. ㅠㅠ
    '12.5.29 3:17 PM (218.52.xxx.33)

    원글님아,
    님 동생들이야 님 핏줄이니까 님처럼 남들 다 아는 상식 안따르는 생각을 하겠지요 !
    언니가 나서서 일 벌리려는데 거기에 쿠사리?? 주겠어요?
    그런데 .. 이것도 완전 낚시 분위기네요.
    어쩜 이렇게 99.9%가 알려주는 상식 무시하고, 자기 얘기만 늘어놔요?
    평소에 오프라인에서도 이렇게 행동하는거라면 정말 .. 안.습.

  • 51. 원글님은
    '12.5.29 3:18 PM (175.208.xxx.165)

    진상손님 맞구요.
    근데 그런 진상까지 꼬드기는 기술이 있는 사람이 자영업에서 살아남죠.

  • 52. ...
    '12.5.29 3:20 PM (211.244.xxx.167)

    본인은 그 횟집 단골이라 하지만..
    횟집 사장 오죽했음 저랬을까 싶네요
    대충 답 나오지 않나요?

  • 53. 원글
    '12.5.29 3:21 PM (182.209.xxx.42)

    ^^
    제가 안되는 걸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썼나요??^^

    주문 가능하냐고...물었고.
    저희가 저녁을 먹었다는 말 밖에 안 했는데
    대꾸도 안 하시길래
    그냥 조용히 나온 거 뿐인데...

    마치
    제가 도대체 왜 안주시냐고 싸우기라도 한 분위기네요..^^;;;
    저 그렇게 무식한 사람 아니고요~~ㅋㅋ
    너무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지 마시길! 무서워용~~~

  • 54. ..
    '12.5.29 3:24 PM (147.46.xxx.47)

    이상황에 이모티콘 날리시는 원글님 좀 이상해요ㅣ.

  • 55. 그냥
    '12.5.29 3:25 PM (113.216.xxx.236)

    더이상 댓글 달지 말아요....우리
    웬지 그게 좋을 것 같아요

  • 56. ......
    '12.5.29 3:26 PM (97.81.xxx.175)

    무식한 사람맞고요.
    이상한 사람도 맞음.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의사소통 안 될 듯.
    ㅋㅋ ^^ 보니 짜증도 남.

  • 57. ...
    '12.5.29 3:26 PM (110.9.xxx.247)

    이 상황에 이모티콘 날리시는 원글님 좀 이상해요 2222222222
    웃는 얼굴이 때로는 찡그린 얼굴보다 더 공포스러울 때가 있죠.

  • 58. -_-
    '12.5.29 3:27 PM (115.21.xxx.30)

    자영업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속이 썩다썩다 문드러질 지경이에요.
    매너좋은 고객분들도 많지만, 열에 한 둘은 진상.....ㅠ
    근데, 정작 그분들은 자기가 진상이라고 생각안해요.
    전 없던 병도 생겼어요.
    안되는걸 안된다고 하면 팍팍하다는둥 고지식하다는둥 별소리 다들어요.
    맞춰주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데.......
    제발 입장바꿔 생각합시다.

  • 59. 와..
    '12.5.29 3:28 PM (58.234.xxx.52)

    댓글아진짜 안하무인에 무개념이네요 ㅉㅉㅉ
    댓글 안 달아주는게 상책일듯

  • 60. ㅎㅎㅎ
    '12.5.29 3:29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원칙에 어긋나는데 한번 유도리잇게 해볼려고 했다가 돌맞으시는 원글님^^
    상처받지 마시구요.
    전 원글님 이해가요.^^

    거절이라도 상냥하게 하거나
    지금 그 메뉴는 안되니 다른 메뉴로 친절하게 안내해주거나
    하여간 손님이 원하는것과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매치해서 돈버는 것.
    자영업은 그게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그런 면에서는 공감합니다.

  • 61. dd
    '12.5.29 3:29 PM (58.234.xxx.212)

    요즘에 장사하는 분들도 진상손님은 받기 싫어해요.
    진상손님 받고 뒤치닥거리하는게 더 힘들어요.
    진상손님을 꼬드겨서 손님 만들라고요? 안받는게 백배천배 낫겠네요.

  • 62. ..
    '12.5.29 3:30 PM (147.46.xxx.47)

    역시 낚시일가요.................................

    일단 흥했네요.댓글다는 거보면 보통내기 아닌듯,,,

    이런분한테 점심메뉴 거부했다가 무한뒷담화 당하신 횟집아저씨 진심 안되신듯ㅠㅠ

  • 63. 나두
    '12.5.29 3:35 PM (98.248.xxx.95)

    원글님 가신 그집에 저번주 밤 9시쯤 가서 점심메뉴 탕 시켰더니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몇번의 실갱이 끝에 그냥 나왔는데 이번주는 또 원글님이 그러셨으니 사장님 화 날만도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4. ㅋㅋㅋㅋㅋㅋ
    '12.5.29 3:35 PM (121.140.xxx.69)

    이건 또 뭔가요???

  • 65. ㅎㅎ
    '12.5.29 3:37 PM (211.246.xxx.31)

    저녁에 빕스에 가서
    우리 배 불러 많이 못 먹을거니
    런치 가격으로 달라고 하는거나 다를 바 없는...
    혹시 벌써 이거 해본건 아니죠?

  • 66. .......
    '12.5.29 3:42 PM (97.81.xxx.175)

    와아~~ '하여간' 동생이 답글 달았네. 언니편 들어주려고....
    가르쳐 들려는 게 아니라, 올바로 사는 방법을 얘기해 준 거 뿐...

  • 67. ..
    '12.5.29 3:52 PM (147.46.xxx.47)

    오직 모를뿐 님 덕분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원글님은 본인 마인드 안 먹히면 고지식;;;먹히면 당연한 권리라 요구하실듯

  • 68. ..
    '12.5.29 4:33 PM (147.46.xxx.47)

    따 좀 시켜본게 아니라 웬지 낚시글이라 짐작되서 낚이지말자는 거겠죠.

    정말 따 라는 단어 언급한분은 동생분이신거같네요.
    글올리시기전에 동생분들에게 이미 횟집사장님 고지식하다 무한지지 받으신거같은데..

  • 69. ㅋㅋㅋ
    '12.5.29 6:37 PM (211.234.xxx.123)

    전 맥도날드 단골이지만 저녁에 가서 런치세트되냐고 물어보진 않아요 그 사장님 고지식하지 않은데요?

  • 70. ...
    '12.5.29 9:07 PM (112.152.xxx.44)

    장사하는 사람이 진상 손님 한 둘 보겠어요,. 점심메뉴를 밤 9시에 뻔뻔하게 주문하는 사람 아마 상대하기 싫었을거에요. 본인들이야말로 회 먹고 탕 먹으면 되는건데 본인들 유두리 없는건 생각 안하고( 가격도 별차이 없었다면서용!!!) 주인장만 쓸데없는 원칙 지키는 사람 만드네요. 주인이야 말로 원칙대로 해야죠. 9시가 늦은 시간 아니니. 손님 없으니.. 몇번 안면 튼 사람이니 등등의 이유로 점심, 저녁 메뉴의 구분이 없어진다면 장사 못해요.
    자기들 모습 생각 안하고 남의 모습만 보고 뭐라하지 맙시다!!

  • 71. 80개의 댓글중
    '12.5.29 9:11 PM (183.98.xxx.17)

    70개 넘게 글쓴이가 진상이라 해도 본인은 인정 안하시네요......동생들과 주변인들도 비슷하신것 같고..어쩌겠어요..

  • 72. 레이첼
    '12.5.29 10:57 PM (124.80.xxx.228)

    진상오브진상 인정

  • 73. ..
    '12.5.30 1:19 AM (115.95.xxx.135)

    횟집 아저씨가 고지식한게 아니라 원글님이 고지식하신데요?
    점심메뉴인 탕을 여럿이 와서 되냐고 묻고, 여기서 다른분들이 다들 진상 손님이라고 하는데도 절대 반성 안하시고 우기시는거보니..
    만원짜리 탕하나 주문 받아놓구 몇시간이고 손님들 가실때까지 기다릴수는 없죠...
    입장 바꿔보세요
    나중에 이런 황당하고 진상스러운 일 당해보시면 느끼시겠죠...

  • 74. ,,,
    '12.5.30 1:31 AM (119.71.xxx.179)

    저녁 먹고가면 가볍게 회 드시지, 왠 탕을...탕이 배부르지않나요?
    애초에 점심메뉴 드시려고 가신거같은데--;; 마인드가 참 특이하심..

  • 75. 우어...
    '12.5.30 1:39 AM (211.206.xxx.25)

    원글님..고지식함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비스 차원의 문제도 아니구요.

    다른 곳도 아니고 횟집이네요.
    일단 점심메뉴인 동태탕이랑 알탕 그리고 주종목인 회는 재료 자체가 완전 달라요.
    쓰는 칼도 달라요. 준비방식도 다르구요. 쓰는 그릇도 다릅니다.

    점심메뉴 판매 다 끝나고 칼이며 도마며 그릇이며 손질 다 해서 정리했을겁니다.
    원글님은 그걸 다시 다 꺼내서 한두 메뉴 만들어서 팔고 손질 다시 해서 넣으시라 한겁니다.

  • 76. 말 좀
    '12.5.30 1:40 AM (122.37.xxx.113)

    좋게 합시다.

  • 77. 흐음
    '12.5.30 1:57 AM (1.177.xxx.54)

    횟집아니라 레스토랑,,파스타집.치킨집 등등.점심특선은 저녁에가서 해달라 그러면 대부분 알짤없이 안된다고 하던걸요?
    저는 여러번 거부당한적이 있어서..이젠 아예 그런말 자체를 안해요.
    원글님도 이런경험 하셨으니 담부터는 그런 제안 안하시겠죠 뭐.
    간혹 해주는 사람 있겠죠.그건 그 사람 사정이고..운좋은거고.

    횟집아저씨 잘못은 없어보여요.

  • 78. ㅎㅎ
    '12.5.30 2:36 AM (112.144.xxx.93)

    원글은 자기자신의 잘못은 절대 인정하지 않는 아주 못된 습성을 가졌군요.ㅎㅎ
    그거 아주 안좋으니 고치라고 명심보감에 나오잖아요. 고쳐요~~~~!! ㅎㅎㅎ

  • 79. ㅋㅋㅋㅋ
    '12.5.30 2:58 AM (188.22.xxx.73)

    앤 뭐얔ㅋㅋㅋ
    벽창호 시리즈로 올라오네
    귀먹었어부터...

  • 80. ㅋㅋㅋㅋ
    '12.5.30 2:59 AM (188.22.xxx.73)

    지금 남 마인드 걱정할 때가 아닌거 겉은데..

  • 81. ㅎㅎㅎ
    '12.5.30 4:00 AM (99.108.xxx.49)

    원글님 배부르시겠어요.'저도 장사하는데 마감이 후하면 열심히 합니다만...마감에 목숨 안걸어요..원래..

    그리고 점심메뉴 원하신다는데..안되는 시간에 시키는 이유는 뭐에요? 동네 횟집이라고 만만하게 본거군요.

    시도했다가 안된다고 했으면 자리털고 그 많은 진상손님들이 일어설게 아니라 ..제일 약한 거라도 시킬 거지.ㅉㅉㅉㅉ

    진상손님들 떼거지로 오는 것 장사치들 안좋아합니다.참고하세요.

  • 82. ...
    '12.5.30 4:01 AM (66.183.xxx.117)

    ㅎㅎㅎ.. 점심 메뉴를 저녁에 시킨건 정말 원글님이 잘못하신거 맞고요. 그래도 답다시는 것 보니 성격 좋으신 분 같네요. 근데 그 사장님도 참..ㅋㅋ 장사 못하시는 분이긴 하네요. 그냥 웃는 얼굴로. 죄송합니다. 점심 메뉴는 점심에만 주문 가능합니다. 다른 맛있는 것도 맛은데요 하고 비슷한 류로 소개해줬으면 좋았을 것을 ㅎㅎ...

  • 83. 보통
    '12.5.30 4:21 AM (219.251.xxx.135)

    저녁 9시에 들어가서 점심메뉴가 되냐고 물어볼 생각을 안 하는 것이 '상식적'이라고 생각해요.
    제 마인드로는 저녁 9시에 술집이 아닌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류를 시키는 것도 비상식적이거든요.

    횟집 아저씨는 고지식한 것이 아니라, 그냥 상식적인 분이시네요.

  • 84.
    '12.5.30 5:08 AM (175.209.xxx.180)

    한마디로 찌질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장사하는 분들 참 힘드시겠어요.
    별의별 사람들 다 상대해야 하니...

  • 85. ..
    '12.5.30 6:36 AM (39.121.xxx.58)

    진짜 진상이예요..
    평소 다른곳에서도 행동이 어떨지 뻔하네요.
    장사하는 사람이면 다 손님말이면 아~네~네~굽신~굽신~해야하나요?
    팔아준다니!!!
    장사하는 분들 힘드시겠어요.
    본인 개념없는거 생각하지않고 여기서 뒷담화질이라니..ㅉㅉㅉ

  • 86.
    '12.5.30 6:43 AM (180.64.xxx.190)

    원글이님 진상 이전에 무식하기까지 하시네요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음

    어디가서 말조심 하세요 ㅎㅎㅎ

  • 87. ..
    '12.5.30 7:44 AM (147.46.xxx.47)

    제목에 보이는 저 자신감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ᄃᄃᄃᄃ

    ^^->기분나쁘게 느껴지기는 첨입니다

  • 88. ...
    '12.5.30 8:19 AM (1.177.xxx.54)

    헐.이분 댓글단거보면 거의 답정녀인데....댓글 단거 보고 성격좋아보인다고 하는 댓글이 더 헐이네요.
    그리고 글 다시 읽어보니 원글님은 뭐랄까..동네 횟집이나 이런 장사하는 쪽 사람..하대하면서 사는 사람 같아요.
    선긋기 놀이 정확하게 하시는분.
    본인은 뭐라도 되는줄 아시는분.
    그런 오만이느껴져요.

  • 89. ...
    '12.5.30 8:47 AM (114.201.xxx.70)

    님 좋아하시는 대로 생각하시는 분 같아요...

    님은 단골이라고 찾아가시지만, 주인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주인은 다른 단골이 있을수도 있겠지요...
    아니면, 단골개념이 없을수도 있구요...

    저도 좋아하는 식당이 있어 자주 가지만, 단골이란 느낌보다는, 그냥 좋아서 자주갈뿐,
    이제껏 뭘 더 바란적은 없네요..

    그리고 저녁 9시에 점심메뉴를 시킨다는건 상식에 벗어나는 일이고, 상상도 해본적 없는일이네요..

    님은 그냥 대충 님 좋아하는 대로 남이야 어쨌든, 님 위주의 생활을 했다는게 드러나는 글이에요.
    상대방이 많이 피곤할듯 싶어요...쉽게 오해하고, 쉽게 서운해하고,

  • 90.
    '12.5.30 9:23 AM (61.102.xxx.178)

    탕에 술이 드시고 싶으시면 주점에 가서 시키셔야지
    뻔히 점심메뉴 저녁메뉴 있는거 아시면서 9시도 넘은 시간에 가서 점심메뉴 탕 시켜 술 마시겠다는건
    어떤 마음이신지 이해가 안되네요.
    여러명이 우르르 왔고 9시도 넘었는데 다른 손님도 없는데 몇시간 죽치고 있을지 어찌 아나요?
    그러다보면 회시켜 먹을지도 모르고? 라는건 어디까지나 원글님 속마음이구요.

    한번 그렇게 해주마 하면 분명 다음에 또 가서 해달라 할것이고
    안된다 그럼 그땐 그럼 왜 해줬냐 할것이고
    그럼 그게 장사 방해 하는거지 뭡니까?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저씨 나쁘다 하실건 없는거 같아요.

  • 91. 장사하시는
    '12.5.30 9:29 AM (211.234.xxx.205)

    분들도 룰 이라는 게 있습니다
    룰 이라는거 없으면 장사도 안되고요
    그 시간에 점심메뉴 하면 수도세 비도 안빠집니다
    장사하시는 분들을 물로 보지마세요
    소비자 대우 잘 받고싶으시면 소비자가 지녀야 할 매너도 좀 익히시고요

  • 92. ..
    '12.5.30 9:38 AM (72.213.xxx.130)

    욕을 부르는 꽉막힌 원글이네요. 아님 댓글에 목마른 거지거나

  • 93. .......
    '12.5.30 9:44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일단, 저녁 먹었는데, 일식집에 들어가는 것 부터가 이상하네요.
    일식집은 식사하러 가는 곳 아닌가요?
    주인 입장에서는 저녁까지 먹었는데, 왜 왔지????? 이렇게 생각들었을 것 같네요.
    그냥 술만 마실꺼였으면 선술집같은데 가서 탕 시켜서 술마시면 되었을 것을..
    그럼 원하는 대로 되었을텐데....

  • 94. 특별이
    '12.5.30 9:49 AM (1.241.xxx.54)

    상대방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자세를 가지셨음해요..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팍팍한 주인이지만, 주인입장에선 ??

  • 95. ..
    '12.5.30 9:49 AM (121.162.xxx.172)

    주인 성격이 무뚝뚝한거야 어쩔수 없고

    무리한 요구 했으니 거절 당하는것도 어쩔수 없고

    들어 준다고 고만운 일이지만요.

    서운하다면 안가면 그만이고...

    뭐가 문제 일까요?

  • 96. 음..
    '12.5.30 10:06 AM (222.102.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냥 진상에 찌질하고 궁상 맞아 보이네요..더이상 할말없네요..

  • 97. 원글님 댓글단거 보니
    '12.5.30 10:09 AM (175.112.xxx.118)

    정말 아무 생각이 없는 분이로군요.

    9시가 그렇게 늦은 시간인가? 밥은 왜 먹고 갔나요? 늦지도 않았는데 그때까지 기다리시지.

  • 98. .;.
    '12.5.30 10:14 AM (147.46.xxx.47)

    암요. 실수도 하고 인정도 해야 사람이죠.

    어느한쪽이 부재된 사람은 이런 사태를 부르기도 하구요.자업자득인듯

  • 99. 식사
    '12.5.30 10:17 AM (121.151.xxx.247)

    술집아니고 식사하는 식당에 문닫을시간에
    점심특선매뉴 싼거 시키고 우르르 몰려가서 떠들면
    어느 주인이 좋아할까요?

  • 100. 근데
    '12.5.30 10:19 AM (203.142.xxx.231)

    점심메뉴는 다른데서도 시간외에는 안 받지 않나요? 그리고 9시면 횟집은 문닫을 시간에 가깝죠
    보통 저녁식사겸 술한잔할때 횟집가고, 9시면 나와서 2차로 입가심(?) 하러 가는 시간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도, 장사오래할려면 해줄수도 있겠지만, 안해준다고 해도, 뭐라 할일은 아닌듯해요.

  • 101. 참 내..
    '12.5.30 10:47 AM (169.145.xxx.12)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혼자 욕하는 것도 모자라서 같이 욕하자고 글 올리는 원글님은 더 이해 안되구요.

  • 102. ㅇㅇ
    '12.5.30 11:05 AM (112.187.xxx.205)

    아마 ^^;; 이 이모티콘땜에 욕을 배로 드시는듯..
    참 얼굴도 모르지만 말을 참 얄밉게 하시네요 ^^
    그리고 원글님 매너좀 지키세요. 술집도 아니고..
    저녁파는 식당에 들어가서 저녁먹고 들어왔다고 탕하나만 시킨다고 하니
    당연히 기분나쁘셨겠죠 ^^
    원글님이 먼저 여기 단골인데 해주시면 안되냐고 좋게 말해 보시죠 ^^
    아니면 회 시키고 탕시킨담에 회를 포장해달라고 하시던지..
    보니 가격도 저렴한데 참....^^;;; 다신 그러지 마세요...^^

  • 103. ...
    '12.5.30 11:08 AM (211.109.xxx.184)

    암튼 동네 장사가 참 힘들다는...
    빕스나 아웃백 저녁시간에 가서 런치세트 내놓으라고 안하잖아요..
    만만한게 동네가게들이죠잉

  • 104. 어쩌라고
    '12.5.30 11:18 AM (1.252.xxx.65)

    으이구 욕을 부르는 진상들...

  • 105. ㅇㅇ
    '12.5.30 11:23 AM (112.164.xxx.118)

    벽창호 같네요... 장사도 안되는데, 저녁 타임에 와서 런치 메뉴 달라니.. 당근 주인 아저씨 열받고
    님은 진상손님 맞는거죠....

  • 106.
    '12.5.30 11:23 AM (59.25.xxx.110)

    빕스나 아웃백 저녁시간에 가서 런치세트 내놓으라고 안하잖아요..222222222222

  • 107. ...
    '12.5.30 11:24 AM (218.38.xxx.24)

    원글님 그럼

    점심메뉴 3개시키시려고 한건가요? 아저씨가 맘이 좋아서 점심메뉴가 된다치더라도 사람수대로 시켜야 정상이죠.

    설마 만원짜리 탕하나 시켜서?헐

    그리고 말이 안되는게.. 밥먹었고 배부르다면서 횟집은 뭐하러 간건지...

    아예 점심메뉴 시킬요량으로 가신거 아니예요?

    글고 또 말이 안되는게. 횟집에 탕 따로 팔걸요? 점심메뉴아니라도..매운탕 같은거 시켜드심되잖아요.
    그렇게 탕이 맛있었다면 말이죠..

    근데 슬며시 나왔다며요.. 그럼 그건 점심메뉴 먹으러 작정하고 간거밖에 안되는거예요.

  • 108. ...
    '12.5.30 11:33 AM (183.103.xxx.2)

    배부르다면서 식당엔 왜 가신거예요...
    술집이나,,, 찻집엘 가시지..

  • 109. ...
    '12.5.30 11:38 AM (183.103.xxx.2)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는건..
    마진을 적게 본다는거고..
    그게 좋아서 다니면서.

    또 이것 저것 서비스는 받고 싶고...
    돈은 적게 내고.. 싶고.

    인생살이 쉽지 않으시겠어요.

    세상 사람들이 원글님만큼 똑똑하지 않아서...
    원칙대로 사는게 아니랍니다.

  • 110. ...
    '12.5.30 11:47 AM (175.209.xxx.70)

    한번 해주면 맨날 해달라고 할 거 아니야
    왕진상...
    맨날 편의점에서 캔맥주나 먹다가... 기분 낼려고 횟집 갔다가 까인거네..
    원글님이 배불러서 그랬다는데 주인이 친절해서 고기는 8인분 시킨건 완전 거짓말 같아여 ㅎㅎ

  • 111. ...
    '12.5.30 11:47 AM (175.209.xxx.70)

    이러니깐 아줌마들이 욕먹는거임

  • 112. ...
    '12.5.30 11:48 AM (175.209.xxx.70)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다는건..
    마진을 적게 본다는거고..
    그게 좋아서 다니면서.

    또 이것 저것 서비스는 받고 싶고...
    돈은 적게 내고.. 싶고.

    인생살이 쉽지 않으시겠어요.

    세상 사람들이 원글님만큼 똑똑하지 않아서...
    원칙대로 사는게 아니랍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13. ...
    '12.5.30 11:49 AM (175.209.xxx.70)

    빕스나 아웃백 저녁시간에 가서 런치세트 내놓으라고 안하잖아요..3333333333333333333333333

  • 114. ...
    '12.5.30 11:50 AM (175.209.xxx.70)

    챙피한거 모르고 요기다 하소연 한거 보세요,,,,,,,,,,,,,,,,,,

  • 115. ...
    '12.5.30 11:52 AM (119.71.xxx.179)

    엄청 맘상하셨나부다, 담날까지 야기하고, 여기에 글올리고..
    근데 고기8인분에 어른넷과 아이둘.. 부족하지않나요-_-? 딱 어른셋 먹을양인데 ㅋㅋㅋㅋ

  • 116. 00
    '12.5.30 11:53 AM (175.115.xxx.14)

    댓글이 더 가관이네요. 완전 진상중에 상진상이네요.
    근데 본인은 인정을 안하네요.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진상이라고 하는데 몇몇분이 자기 편 들어주는 댓글단다고 안심이 된다는 댓글 참 미친년 소리가 절로 나네요. 저 일부러 로그인해서 몇자 적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요.

  • 117. 음..
    '12.5.30 12:05 PM (175.125.xxx.148)

    점심메뉴를 왜 9시에 시켜요? ㅎㅎ

  • 118. ....
    '12.5.30 12:09 PM (175.209.xxx.70)

    제가 볼때는 횟집에서 공기밥으로 때우려다가 실패한듯...................

  • 119. ....
    '12.5.30 12:28 PM (183.103.xxx.2)

    진상도 손님이라는 이유로 무리한 요구를 해도 괜찮은거고

    주인은 무리한 요구를 듣고도 진상에게 친절해야한다는..

    니 논리 역겨움

  • 120. ..
    '12.5.30 12:29 PM (175.209.xxx.70)

    이정도 욕먹었으니 정신 차렸으면 좋겟어요!

  • 121. ...
    '12.5.30 12:47 PM (175.209.xxx.70)

    요즘 82쿡 수준이 이런거네요...역하다

  • 122. 진상이라기보단
    '12.5.30 12:55 PM (220.126.xxx.152)

    진상이라기보다 직장 안 다니는 전업주분들 중 가끔 그런 실수하는 분들 있어요.
    아이 남편 친정자매들 위주로 제한된 사람들만 만나서 어 하면 어로 다 알아 듣다 보니,
    자기 말이 어떻게 타인에게 들리는지 감이 좀 떨어지는 거죠.

  • 123. 헐...
    '12.5.30 1:08 PM (125.180.xxx.23)

    롯데리아에 9시에 가서 런치세트 내놓으라고 하실분이네..

    ^^ 요런 이모티콘이 님의 빨개진 얼굴까지 감출꺼라고 생각지 마시길.
    안 빨개졌다면 님 정말 이상한 사람 맞구요.

  • 124. ...
    '12.5.30 1:13 PM (183.103.xxx.2)

    '12.5.30 1:06 PM (183.102.xxx.63)

    그런가요?? 그럼 님만 정상!!!

  • 125. 역지사지
    '12.5.30 2:11 PM (211.36.xxx.18)

    점심 메뉴라는 것이

    저녁식사 시간대보다 점심때 손님들이 없으니까..
    .
    점심때 활성화 해볼려고 하는것 아닌가요?

    원글님이 방문한 시간대는 밤 9시라는데요.

    점심메뉴를 그시간대에 해주지 않는다고

    횟집 주인이 너무 야박하다거나, 서비스 마인드가 덜 된것은 아니라고 봐요.

    너무 야박하게 단칼에 거절하셨다고 하시는데...

    그런 경우 대부분 한번만 해달라라든지, 식사하고 왔다든지, 그런 핑계를 대면서 계속 요구하시지 않나뇨?

    보통의 경우 거절을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대부분은 자꾸 될때까지 찔러보는 경우 허다한것 같구요.

    탕하나에 소주 드시고 싶으셨다면 횟집보단 소주방이나 일반 주막식의 술집으로 가셨어야 하는것 같은데...

    횟집이라는 것이 탕하나에 술 많이 드실수 있는 그런 자린 아닌것같은데요?

  • 126. 진상은 모른다
    '12.5.30 2:44 PM (221.163.xxx.36)

    진상은 자신이 진상인지 몰라요.
    주변분들도 모두 비슷한 성향이라 편하시겠어요.

    내가 왕처럼 행동해야 왕대접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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