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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에 잘 적응했었는데,요즘 자꾸 안떨어지려 우는데,어떻하죠

어린이집 조회수 : 708
작성일 : 2012-05-29 10:26:16

둘쨋날부터 엄마안녕!안녕!하며 잘 떨어져 안심했었는데,

요즘은 아빠가 출근길에 데려다주거든요.

근데,첨엔 안그러다 며칠전 부터 안떨어지려 많이 운대요. (열흘쯤 됐어요.)

매일 물어보면 어린이집 간다고 하는고 짐에서 나갈땐 좋아서 신나하면 가는데,

막상가서는 그러나봐요.

어떤지 궁금해서 어린이집에 전화 해보고 싶기도하는데,자주 전화하면 진상엄마 될까요?

점심먹고 한시반쯤 제가 데리러 가는데요,그때는 웃으며 잘 놀고 있거든요.

어떻게 지내는지 너무 궁금한데..전화 해도 샘들이 싫어하지 않을까요?

IP : 182.213.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스피린20알
    '12.5.29 10:35 AM (112.217.xxx.236)

    그러시면..
    전화를 하지 마시고
    아이 데리러 가시는 길에 선생님께 슬쩍 물어보세요.

    '아이가 아침마다 헤어지기 싫어하는데 혹시 어린이 집에선 잘 지내고 있나요'라고..

    저희 둘째넘이 그랬었어요..
    울고불고 엄마 회사 가지 마라, 어린이집 싫다, 안간다..
    제가 아침마다 눈물바람이었는데 막상 어린이집에 들어가면 친구들이랑 잘 놀고, 밥도 잘먹고, 낮잠도 잘 잤다는.. ㅡㅡ;;

    선생님께 한번 물어시고, 아이가 잘 못지낸다, 그런말씀 하시거든 아이와 함께 얘기해보세요.
    만약 뭔가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면 아이가 얘기할꺼에요..

  • 2. 안가려는 이유가 있겠죠
    '12.5.29 11:53 AM (112.154.xxx.153)

    재밌고 신나기만 하면 안가려고 할까요? 이유가 있을테니 직접데리고 가셔서 애 들여보내시고 선생한테 물어 보시고 도움을 요청하세요 엄마가 그렇게 관심 갖지 않으면 교사도 신경 덜 쓰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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