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부터 강아지 풀고 다니는 아줌

개무서워 조회수 : 1,352
작성일 : 2012-05-29 08:20:12
아침에 출근하는데 뒤에서 이리와 이리와 하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설마 하고 뒤돌아보니 강아지 부르는 소리더군요.
골목 건너로 피했는데 저한테 돌진해오는겁니다.
소리소리 질렀는데
그 미친아줌 강아지 부르지도 않더군요.
제가 왜 개 줄로 안하시냐고 했더니 모라모라 혼자말하더니
그냥 가버리더군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이런일 공원에서 몇번있었지만 그래두 미안해하던데
아침부터 공포에 떤 저를 그냥 쳐다보는 그아줌,
진짜때려주고 싶었습니다.

개 풀고 다니면 벌금 마니 내게 하면 안될까요?
사진찍긴했는데 넘 멀리서 찍어서 ㅠㅠ
신고도 못하네요
무서워서 얼어있었거든요
IP : 110.70.xxx.2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혀
    '12.5.29 8:44 AM (122.37.xxx.113)

    개 키울 자격 없는 사람 많아요~~

  • 2. 흐음
    '12.5.29 8:57 AM (1.177.xxx.54)

    개 줄 이야기하면 못들은척 하는 사람들 은근 많아요

  • 3. wa
    '12.5.29 8:59 AM (112.168.xxx.22)

    커다란 진돗개를 목줄도 안하고 아파트 숲 사리로 가다가
    행인에게 개가 덮쳐서 행인(여자)이 비명을 지르니
    "미친년"이라 하면서 가더이다

    완전 미친놈....그것도 같은 아파트 주민한테....

  • 4. 완전 공감!!
    '12.5.29 10:19 AM (203.239.xxx.51)

    미친 개주인들 많죠. 이런 예의 없는 사람들 때문에 개빠니 뭐니 하는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정말 싫어요 개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건데...지 눈에나 지 자식이고 예쁘지 참 어이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227 7세. 수학학원 보내라는 시부모님. 추천 좀 해주세요. 4 에구 2012/05/29 1,841
114226 원웨이는 딴곳과 많이 다른가요~~~?** 3 궁금맘 2012/05/29 1,385
114225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과 관련.. 10 진짜로 몰라.. 2012/05/29 1,043
114224 ‘문제제기’하면 ‘종북’?…MB색깔론, 방송3사 단순전달 1 yjsdm 2012/05/29 753
114223 7급 공무원이신 분 시험준비 어떻게 하셨나요?? 7 dff 2012/05/29 3,993
114222 스마트폰, 지하철 와이파이가 왜 안될까요? 6 궁긍 2012/05/29 2,601
114221 자식이 있으면 기초생활수급자되기 힘든가요? 4 ... 2012/05/29 8,318
114220 냉동고에 소고기국거리가 넘 많은데 뭐하면 좋나요? 7 냉동고에 엄.. 2012/05/29 1,951
114219 남성용 쿨토시 2 2012/05/29 1,334
114218 인터넷 통장정리 아시는분. 2 .. 2012/05/29 3,562
114217 여주 아울렛 르크루제.. cool 2012/05/29 1,514
114216 전업주부님들,, 10 ㅡ.ㅡ 2012/05/29 3,263
114215 자녀들 핸드폰 어떤거 쓰나요? 3 아이폰 2012/05/29 1,169
114214 MB, ‘종북’으로 공안몰이 나서…조중동 “콜!” 3 아마미마인 2012/05/29 909
114213 다들 식수를 어떻게 해결하세요? 17 물물물 2012/05/29 2,942
114212 신한은행 계좌를 처음 만들려고 하는데요~ 2 궁금 2012/05/29 1,047
114211 오늘 백화점에 근무하는 친구 만나서 들은얘기 23 비정규직 2012/05/29 22,013
114210 무엇이 필요할까요? 4 일본여행 2012/05/29 877
114209 결혼4년후에 아기갖는거 어떠세요?? 21 아기갖는거... 2012/05/29 2,806
114208 냉장고 고장....... 수리비 30만원...... 정도라네요 8 양문형 냉장.. 2012/05/29 4,120
114207 제가 엄마한테 싸가지 없게 말한 걸까요 2 ... 2012/05/29 1,317
114206 거절했는데도 물고 늘어지는 사람 왜그런걸까요 4 어휴 2012/05/29 2,145
114205 예쁜 야구모자 어디서 사세요? 1 ^^ 2012/05/29 1,248
114204 나른한 오후... 게으른.. 2012/05/29 678
114203 사랑의 심리학~! 루루 2012/05/29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