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되도록이면 댓글달때 제 말에 책임을 느끼기 위해서 실명을 쓰고 있는데
사연 올리실때 그냥 하소연이 아니고 정말 궁금하고 해결방안을 찾고 싶어서 글을 올리셨다면 댓글들도 수용하는 마음도 가지시고 글을 올려주세요.
아무리 댓글들이 원글님을 돕고 싶더라도 전혀 수용할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글을 올리시면 열심히 댓글 다시는분들이 마치 벽을 보고 이야기하는 느낌으로 화가 쌓입니다.
그러다 보면 자포자기해서
원글님 마음대로 하세요.
그러니까 그렇게 살지. 평생 그렇게 사세요. 대신 다시는 같은 문제로 사연 올려서 여러 사람 열받게 하지 말라등의
댓글들을 달게 하지요.
제발 서로를 위해서 생각을 하고 글을 올려주세요.
요즘 자기 말만하고 합리화 시키는 원글님들을 보면서 안타깝고 속상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소연이 아닌 조언을 듣기 위한 사연을 올릴때는
조명희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2-05-27 12:43:17
IP : 61.85.xxx.10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2.5.27 12:46 PM (211.237.xxx.51)답정녀 있잖아요.. 답을 정해놓고 글을 올리는 사람들
그냥 그럼 니맘대로 하세요 하시면 됩니다.2. 유혹의 기술
'12.5.27 12:52 PM (211.207.xxx.157)이란 책 보니까요, 사람들의 마음은 원래 돌벽처럼 완고하대요. 절망적일 정도로요.
지금은 벽같아도 그래도 읽는 사람 마음에 작은 파문, 작은 의문은 일으킨 겁니다.
벽같다고 너무 원글님 몰아치지 마세요.
글 몇 줄로 변할 거면 왜 여직 못 바꿨겠어요.3. ...
'12.5.27 1:07 PM (115.126.xxx.140)그래도 그런 과정을 통해서 마음에서 내려놓는 거예요.
답글다시는 분들은 힘드시겠지만,
원글님께는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수십년동안 고통받았던 시간들이 글 몇줄로 없어지나요?
뭔가 계기가 생기고 해야 글내용도 생각나고
생각도 정리되고 하면서 바뀌는 거예요.
다들 넘 속상해하지 마세요.4. 조명희
'12.5.27 1:13 PM (61.85.xxx.104)유혹의 기술님 말이 맞다고 위안을 삼아야겠지요.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피와살이 될거라 생각하고요.
그런데 시기를.놓치면 후회할것 같아 열심히 말려도 헛발길일때가 있어서 안타까워요.5. 저도 그래서
'12.5.27 1:35 P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이제 댓글을 자제할까봐요
저는 정말 걱정되는 마음으로 댓글 달았는데
어제 다시 그 글을 찾아보니 원글은 지우고
""6. 저도 그래서
'12.5.27 1:36 PM (223.33.xxx.135) - 삭제된댓글대글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께요...
뭐 대중 이런식으로 글 남겨놨더라구요
결국엔 내입만 앞고 내손가락만 아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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