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로 안과에서 레이져...

지지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12-05-26 19:38:09
저희 아빠가 당뇨가 심하신데 눈이 점점 안좋아지셔서요
동네 안과에서 큰병원엘 가라해서 어제 강북삼*병원에 다녀오셨는데 레이져치료 받으신게 33만원정도 나왔네요
매달 두번은 하셔야한다는데...
게다가 치료가 아니라 더 나빠지는것만 예방한다고 하셨대요
보험든게 없으셔서 매달 70만원이면 너무 부담되거든요
큰병원 말고도 동네에서 할수 있는 병원도 있을까요
그리고 그 레이져치료가 효과가 있는건지도 좀 알고싶어요
혹시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IP : 61.43.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6 7:43 PM (123.109.xxx.64)

    당뇨는 내분비내과 다니고 계신거 맞죠?
    내분비내과에서 인슐린 주사나 포도당 억제제 같은 거 처방 받아서 드시고 계신거죠?
    강북삼성병원에서도 안과만 가시는 게 아니라,
    내분비내과 가시면서 협진으로 안과 가시는 게 좋을텐데요.
    저는 합병증으로 실명까지 갈 수 있다는 거까지만 알고 눈 레이져 치료는 모르지만,
    심한 당뇨을 앓고 있는 가족으로 걱정되서 글 남깁니다.
    그 정도로 당뇨가 심하시면 동네의원 보다는 종합병원 내분비내과 다니시는 게 맞구요.
    정말 꼭 식이요법 잘 챙기세요.
    기름기 없는 담백한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고 채소 많이 드시고 비타민 미네랄 잘 챙겨드시구요.
    간식도 적당량 꼭 챙겨드시게 하고.
    걱정이 크시겠어요. 실명까지 우려하시는 정도라니....
    레이져 치료를 평생 하는건가요? 아마 몇 달이나 몇 회 기한이 있을거 같은데.
    부담이 되시더라도 받으셔야죠. 몇 백 쓰고 실명 예방하는 게 좋죠..ㅠ.ㅠ

  • 2. 비슷해요
    '12.5.26 7:46 PM (58.143.xxx.7)

    저희 엄마도 당뇨합병증으로 눈이 나빠지셔서 치료중입니다
    게다가 다니는 병원도 같구요

    근데 안과는 성모병원이 유명하다고 그쪽으로 다니고 있어요
    성모병원은 워낙에 안과가 유명해서 매번 예약하고 다니는게 힘들다셔서
    가까운 개인병원도 알아봤는데
    성모병원 치료가 만족스럽다고 다시 다니고 있네요
    병원비도 그만큼은 아닌것 같은데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 싶네요

  • 3. 지지
    '12.5.26 8:13 PM (61.43.xxx.23)

    아...답변 감사합니다
    진료때 같이가지 못해서 이것저것 물어보지도 못해서요
    치료를 계속받아야 한다고 들어서 그런줄만 알았네요
    잘 조절하시고 치료받으시도록 더 신경써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 4. 큰병원에서 하세요
    '12.5.27 10:31 PM (121.133.xxx.79)

    저희 시아버님도 레이저치료 받으셨어요.

    그리고 몇번은 눈에 주사를 놓는 시술도 받으셨구요.

    제가 항상 모시고 다니는데 많이 좋아지셔서(시력이 좋아진 것은 아니고 눈 상태가 안정됬다는 ㅠㅠ)

    몇년 됬는데 초반에는 여러가지 치료때문에 돈이 많이 들었지만

    지금은 6개월에 한번씩 정기검진 하시고

    영양제 드시면서 지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083 바퀴벌레 올해 3번 봤는데 세스코 불러야 되나요? 10 바퀴시러시러.. 2012/05/29 2,449
114082 3일간 연휴 끝나고 혼자 있으니 괜히 우울하네요... 끄적끄적 2012/05/29 710
114081 가스 보일러 바꿀 건데요.. 교체 2012/05/29 692
114080 학군 정보 여쭐께요 3 성급한맘 2012/05/29 1,099
114079 무슨현상일까요 불안증 2012/05/29 674
114078 보육 문제로 이거저거 하다가 안되겠어서 그만두는 수순... 4 마그리뜨 2012/05/29 992
114077 책대로 했더니 애의 반응이 너무 웃기네요 51 책대로 안되.. 2012/05/29 13,859
114076 자유게시판에 쓴글을 지울수는 없나요 1 znzn 2012/05/29 978
114075 남편이 물어봐달라고해요.나갈때 누구 만난다고 얘기하고 나가야하는.. 20 고민 2012/05/29 3,211
114074 화를 너무나 잘내는 아내와 숨죽여서 사는 남편.. 12 조언부탁드려.. 2012/05/29 12,985
114073 2개월 강쥐 치아발육기로는 뭐가 좋은가요 3 애견인분들 2012/05/29 783
114072 집에서 피부관리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 2012/05/29 676
114071 유아 영어 학원 추천 부탁드릴께요 1 6세 남아 2012/05/29 753
114070 열무김치를 담갔는데 맛이 써요. 헬프미!! 5 열무 2012/05/29 3,519
114069 좋은아침 연예특급 보다가.. 6 .. 2012/05/29 2,956
114068 좀 만 걸으면 숨이 차고 다리가 아파요. 3 2012/05/29 2,579
114067 이거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너무 2012/05/29 728
114066 적금이율... 1 Kk 2012/05/29 652
114065 백만년만의 걸레질 하려고 합니다. 효과적인 방법 가르쳐주세요. 5 걸레질 2012/05/29 2,248
114064 개원했는데 자주 병원을 옮기는(?)경우.. 4 궁금 2012/05/29 1,698
114063 까페베네 식탁스타일의 긴책상이나 식탁 4 긴책상 2012/05/29 2,692
114062 스포) 아버지 알기를 우습게 아는 아들 4 생각하기나름.. 2012/05/29 1,669
114061 된장 어디서 사드세요 3 날씨 좋아~.. 2012/05/29 1,451
114060 중딩아이와 무작정 떠나는 해외 여행 추천 좀. 6 무작정 2012/05/29 1,688
114059 연휴 어떻게 지내셨어요~~ 2 팔랑엄마 2012/05/29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