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를 봤네요..

오늘봤어요 조회수 : 3,455
작성일 : 2012-05-25 22:21:01

이은주 영화는 딱 한편 '오수정'이 다 였는데..

전 건축학 개론은 아직 안 봤지만.. 갑자기 예전 배경의 연애 영화가 보고 싶어져서.. 말로만 듣던 '번지..'를 봤어요..

재미있네요..

이병헌.. 안 좋아하지만.. 참.. 연기는 잘 하구요..

이은주.. 특유의 우울한 느낌은 아무도 따라올 여배우가 없는 것 같아요..

안타깝네요..

 

오수정.. 도 다시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영화 봤을 때.. 딱히 재미있다.. 는 느낌은 없었는데.. 꽤 오래도록 남더라구요.. 그 영화의 분위기.. 그리고 정말 잘 어울렸던 이은주의 역할.

 

 

 

IP : 182.209.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2.5.25 10:26 PM (115.126.xxx.16)

    이범수랑 같이 출연한 안녕 유에프오도 보세요. 그때도 참 예쁘고 좋아요.
    그땐 이범수도 좋았는데.. 우찌 요샌 그리 망가졌는지.. ㅠㅠ

  • 2. 번지점프
    '12.5.25 10:36 PM (110.8.xxx.109)

    저도 무척 재미있게 봤어요. 주연배우가 모두 제가 안좋아하는^^;; 배우들이라 극장에서 건너뛰고 나중에 봤는데..영화가 여운이 좀 남더라구요. 이은주도 느낌있구요. 이병헌은 저도 안좋아라하지만 배우로서는 그럭저럭..

  • 3.
    '12.5.25 10:37 PM (112.151.xxx.215)

    무척 우울하드라구요.
    권선징악을 사랑하는 남편은 욕을!

  • 4. 설레며
    '12.5.25 10:42 PM (116.127.xxx.28)

    봤었어요. 소년을 바라보는 이병헌의 애틋한 눈빛에도 설랬더라죠. ㅎㅎ
    그때만해도 호감이었는데..ㅎㅎ
    이은주..너무 이뿌죠. 불새때도..ㅠ.ㅠ

  • 5.
    '12.5.25 11:25 PM (14.52.xxx.59)

    오수정에서 정보석이 이은주 보고 비웃던 장면이 잊혀지지 않아요
    홍상수 영화 남자들은 어쩜 저리도 야비한지 ㅠㅠ

  • 6. ....
    '12.5.25 11:45 PM (211.234.xxx.147)

    번지와 이은주
    그냥가슴이 둥둥거려요 아

  • 7. 거기 나오던
    '12.5.25 11:49 PM (121.145.xxx.84)

    여현수? 이 배우는 요즘 뭐할까요??;; 그러고보면 사라져간 배우들이 참 많네요

  • 8. 마들렌
    '12.5.25 11:55 PM (58.239.xxx.125)

    오래 여운이 남았던것같아요,,,이병헌 연기도 좋았고,,두루두루 공감하고 갑니다

  • 9. 애틋한 영화
    '12.5.25 11:58 PM (122.32.xxx.5)

    저 30대일때 고 이은주 좋아해서 봤다가 신인 여현수한테 살짝 마음이 흔들렸었죠..지금은 저 40대아줌마..ㅠㅠ
    .
    요즘 보니까..여현수.. 케이블에서 야한 드라마(tv방자전에서 이몽룡역)..야한씬 찍었더라구요..ㅠㅠ

    싫었어요..그런 이미지....설레이는 총각역이 좋은데....ㅠㅠ

  • 10. 번지는...
    '12.5.26 1:33 AM (27.115.xxx.179)

    나왔을때 총수가 직접썼나 암튼 딴지에서 꽤 다루었던 영화였죠..당시에..

    그리고 여현수...

    진짜 당시에는 번지에서 제일 주목받았던건 여현수였는데

    그래서 폭탄처럼 조만간 빵 터지겠구나 저도 기대많이 했는데 너무 안떠서...

    얼굴은 동그랗지만 키는 엄청 큰것 같구.. 암튼..

  • 11. ....
    '12.5.26 9:21 AM (122.34.xxx.15)

    이병헌 목소리가 기억에 남네요... 여현수역이 뻔한 꽃미남 얼굴이 아니어서 좋았구요.

  • 12. ^^
    '12.5.26 11:21 AM (121.135.xxx.25)

    제가 사랑하는 영화 중 하나예요.
    국장에서도 보고 집에서도 몇번 본 영화인데 전 너무 좋았어요.
    남편과 같이 보러 갔었는데 저도 남편도 울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이병헌 이 영화에서 첫사랑에 설레던 모습 이은주랑 티격태격하던 모습 그리고 제자에게서 이은주모습을 발견했을 때 모습 모두 인상깊네요.
    제가 좋아하는 한국영화 베스트3 안에 드는 영화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421 수능장 교실 들어갈때 실내화???? 낼수능 11:04:55 23
1772420 장기연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장기 11:04:41 25
1772419 요즘 어떤 병원이 가기 힘든가요 .. 11:04:20 23
1772418 배넷저고리 글을 보고 1 밑에 11:03:31 46
1772417 성당도 헌금 낼일이 너무 많네요 5 또다른숙제 11:00:04 239
1772416 절임배추 백만불 10:58:34 63
1772415 세종시 선정 '세종사랑맛집' 44곳 2 세종맛집 10:56:14 133
1772414 남이 말할 때 항상 그게 아니고 라고 말 끊는 사람들 특징은 무.. 3 말 버릇 10:55:51 186
1772413 속내 드러낸 대법원.jpg 2 내그알 10:55:45 321
1772412 엄마랑 의절했는데 아프시다네요 1 10:55:15 348
1772411 지금 밥해먹기 힘든곳에서 단기임대중인데 2 ... 10:54:41 147
1772410 아이폰 뭐 쓰세요? 다들 전 아직13미니 15 아이폰 뭐 .. 10:53:25 150
1772409 이야 경찰직장협의회 대단하다 5 ㅇㅇ 10:53:16 231
1772408 수능고사장이 1킬로정도 거리인데 택시태워보낼까요? 5 00 10:53:05 191
1772407 우리 어린시절, 이런 선생까지 있었다 하는거 있으세요 7 후리 10:52:09 149
1772406 수험생 가족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4 !!! 10:44:32 169
1772405 나솔 현커.. 영X랑 영X이라는데..... 4 -- 10:41:00 677
1772404 성인ADHD를 빨라 알아서 치료 받았더라면????? ㅇㅇㅇ 10:40:29 256
1772403 공주나 부여 여행시 숙박 5 ㅡㅡ 10:40:03 286
1772402 딸애가 예정일이 지났는데 14 ㅇㅇ 10:36:16 680
1772401 수능.. 올리브영 기프트카드(실물), 카톡 선물하기? 1 ........ 10:34:52 138
1772400 95학번 대입합격자 종이 붙였나요?? 10 ㅁㅁㅁ 10:33:11 354
1772399 학력고사 보는 장소가 어디였나요? 14 .. 10:29:43 377
1772398 펌) 천박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30 다모앙 10:27:33 2,298
1772397 65세이상 비과세종합통장 올해까지 꼭 만드세요 1 oo. 10:22:56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