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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엉망이 되어버린 머리칼

튼튼맘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12-05-25 21:35:05

아..어찌해야할까요?

집 근처 미용실에서 케어를 받았는데

머리가 완전 수수깡이 되었어요...

월요일 출근했더니..직원들도 다들 한마디...

음..예전 가수윤시내님 머리 닮은꼴....

제 머리를 담당한 디자이너는

미안하다고...

좋아질때까지 무료로 캐어 해준다고 하는데...

주변인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건 머리카락을 잘라내기전에는 불가능하다고 하고....

나중에 맘 변하면 캐어도 안해줄거라 하는데...

지난주 머리 이렇게 되고 .미용실에서는 오라는 연락도 아직 없구..

내일 캐어 받으러 가는데

괜찮아질때가지 계속 캐어한다는 약속이라도 서면으로 받아두어야할까요?

그냥..믿고...머리가 자랄때까지 캐어받으러 다녀야할까요?

아...내 머리카락 돌려둬

 

 

 

IP : 203.142.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5 9:39 PM (115.140.xxx.84)

    에구 속상하시겠어요

    효과있을진 모르겠지만,
    달걀노른자만 빼서 머리감은후
    골고루 온머리에 바른후 비닐모자나 수건을 씌우고 30분정도 방치하세요

    몇번반복 한번 해 보세요

  • 2. 은빛1
    '12.5.25 9:57 PM (182.211.xxx.7)

    전 산성샴푸를 이틀에 한 번씩 쓰고 에그팩(파는 헤어팩)도 이틀에 한 번씩 합니다. 일단 부스스한 거는 엣센스보다 고급인 테라피 엣센스(화장품점에서 샀음) 발라주면 좀 나아요.
    저 머리가 너무 약하고 숱이 없어서 온갖 거 다해 본 사람입니다. 클리닠도 다녀 봤고. 탈모 영양제도 먹어요.

  • 3. 계속 클리닉해달라고하세요
    '12.5.25 10:11 PM (182.216.xxx.72)

    집에서 하는 것보다 클리닉제품바르고 이상한 기구 뒤집어 쓰는게 효과적이예요.

    다 잘라낼 수도 없으니 자랄때까지 어찌되었건 해봐야죠..

    근데 웃음이나요..윤시내에서.ㅋㅋ

  • 4. 마들렌
    '12.5.25 10:40 PM (58.239.xxx.125)

    마요네즈도 해보세요,,영화에서 보고 따라했더니 효과있었어요,,,저도 그래서 숏켜트 하고 다시 길렀던 경험있네요,,ㅠㅠ

  • 5. 우유
    '12.5.25 11:06 PM (218.153.xxx.227)

    얼마전 tv 에서
    샴푸(한번 하지 말고 두번 정도 하라네요) 영양제(트린트먼트) 바르고 5분 정도 있다가
    헹구고 린스 하래요. 린스는 5분까지는 안 해도 되고
    마지막에 식초를 넣고 헹구래요
    마요네즈도 해 봤는데 기름기라서 끈적거려서 많이 헹구니까...좀
    좋은 샴푸쓰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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