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가 휘었는데요
1. ㅇㅇ
'12.5.25 5:52 PM (125.146.xxx.95)저도 님이랑 같아요
다리 자체는 이쁜데 좀 휘었어요
그래도 미니스커트 잘입고 다녀요
걸을때 일자로 걷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뭐 어째요
이리 태어난걸 ㅠㅠ
그냥 입으세요2. 원글
'12.5.25 5:58 PM (1.237.xxx.209)ㅋㅋ 그럴까요? 전 왜이리 남들 의식이 많이 되는지..
3. ㅇㅇ
'12.5.25 6:06 PM (125.146.xxx.95)정작 남들은 괜찮데요
다리만 뚫어져라 보는 것도 아니고
제가 너무 심하게 의식하니까 더 스트레스받고 ㅠ
그래도 다리 자체가 이쁘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되더라구요
대신 무릎 바로 아래 내려오는 길이나
무릎에서 댕강 잘리는 길이,무릎 바로 위 길이 치마는 피하시고
허벅지까지 오거나 무릎위로 10센티 정도 올라가는 길이 입는게
젤 낫더라구요
너무 짧은건 못입으시려나요
암튼 위에 피하라고 한 길이는 휜 다리를 더 부각시켜주는 느낌이더라구요
치마 이쁘게 입으세요 이제 여름이니
치마의 계절이니 자신있게 입고 일자로 걸으심 다른 사람들은
생각보다 날 그렇게 많이 신경쓰지 않아요 ㅎㅎ
팔자로 걸으심 아니되십니다 ㅎㅎ4. 원글
'12.5.25 6:11 PM (1.237.xxx.209)전 무릎을 가려주는게 덜 휘어보인던데요
윤아 다리가 제다리랑 좀 비슷해서 자세히 봤는데
이번에 사랑비에서 초반에 입고 나온 치마 무릎만 살짝 가린
치마들을 입으니 좀 덜 휘어보이더라구요
에휴 무우다리라도 좋으니 다리만 곧았음 좋겠네요 ㅎㅎ5. 저도
'12.5.25 6:24 PM (124.111.xxx.57)그래서 젊을때...어릴때 치마 거의 안입고 다녔어요.
스트레칭 자주 하시고요.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다리들 조금씩이라도 휘었으니.
그냥 입으세요.
저는 무릅 가릴 수 있는 길이만 골라서 입으려고 하는데
요즘 치마들은 아주 길거나 아주 짧아서, 고르기 힘들긴 하네요.^^6. 흐음
'12.5.25 8:17 PM (1.177.xxx.54)약간씩은 다들 휘었더라구요.
진짜 곧은 다리는 많이 없어요
요즘애들은 곧은 애들이 제법 되더군요.
우리 나이대는 다들 조금씩 휘었어요
자신감 있게 입고 다니세요7. 그나저나
'12.5.26 1:15 AM (58.143.xxx.121)교정은 불가할까요?
전에 병원가보니 출산 마치고 오라고 해서 그냥 왔다는..
뼈 자체가 휜경우도 있지만 관절문제인 경우도 있다
들었어요. 더 나이먹어 각도 더 벌어질텐데 건강문제면에서
염려 되더군요. 이제는 미용관점보다도 건강쪽 체형문제로
생각합니다. 일부러 안쪽으로 무게중심 두고 걷구요.
휘지 않은 분도 나이 들어가면서 휘었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925 |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 세우실 | 2012/06/22 | 2,000 |
122924 |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 헛개 | 2012/06/22 | 1,399 |
122923 |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 | 2012/06/22 | 2,778 |
122922 |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 서울 | 2012/06/22 | 4,238 |
122921 |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 | 2012/06/22 | 12,702 |
122920 |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 궁금 | 2012/06/22 | 15,682 |
122919 |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 지나 | 2012/06/22 | 3,308 |
122918 |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 김무열 군.. | 2012/06/22 | 4,641 |
122917 |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 영어 | 2012/06/22 | 2,237 |
122916 |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 부모를 빼다.. | 2012/06/22 | 4,609 |
122915 |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 아자 다이어.. | 2012/06/22 | 2,137 |
122914 |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 우크렐레 | 2012/06/22 | 1,569 |
122913 |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 yjsdm | 2012/06/22 | 1,862 |
122912 |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 | 2012/06/22 | 1,646 |
122911 |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 유치원 | 2012/06/22 | 3,165 |
122910 |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 아침향기 | 2012/06/22 | 1,554 |
122909 |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 배둘레햄 | 2012/06/22 | 44,843 |
122908 |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 groran.. | 2012/06/22 | 1,741 |
122907 |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 어리숙한엄마.. | 2012/06/22 | 1,531 |
122906 | 포토샵 질문요 3 | 스노피 | 2012/06/22 | 1,446 |
122905 | 초등4학년아이 수영복.. | 은새엄마 | 2012/06/22 | 1,854 |
122904 | 추적자,, 왠지 예전같지 않은 느낌 11 | 아쉬움 | 2012/06/22 | 4,865 |
122903 | 육아에 대한 강의에서. 궁금 3 | 어지러워 | 2012/06/22 | 1,657 |
122902 | 기분이 갑자기 안좋아졌는데 뭘 먹으면 좀나아질까요? 6 | ㅡㅡ.. | 2012/06/22 | 2,036 |
122901 | 도우미분께 이 정도 일 맡기려면 비용은 5 | 얼마? | 2012/06/22 | 2,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