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병 고치는 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2-05-25 17:38:01

 

 

해외여행 간뒤로..

 

그뒤로 미친듯이 해외여행 가고싶은데..

 

비행기 타고.. 기내방송.. 영어로된방송 나오고 하면 그렇게 짜릿할수가 없어요 ..

 

잊고있다.. 비행기만 타면.. 너무 설레고.. 짜릿하고..

 

비행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좋던데.. 헐..

 

여행병.. 없애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 알려주세요.. 아시는분...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가워라...^^;
    '12.5.25 5:42 PM (203.236.xxx.252)

    아이고!
    저도 꼭! 알고 싶어요^^;;;
    저는 공항리무진 타면 입이 찢어지게 웃어요
    여행사 홈피 들락날락~ㅎㅎ

  • 2. .....
    '12.5.25 5:45 PM (180.224.xxx.55)

    헐... ㅋㅋ 저도 지금 여행사 홈피 들락날락 거리고 있어요 가던 안가던.. 수시로 들어가요.. 정말.. 이건 병이예요..

  • 3. ^^
    '12.5.25 5:49 PM (110.12.xxx.119)

    가야죠. 병 치료 하려면.. 그거 말고는 답이 없는듯 해요. -,.-;; 가고 싶어요~~ ㅋㅋ

  • 4. 다녀
    '12.5.25 5:58 PM (121.168.xxx.97)

    다녀 오면 한동안 걸리고 좀 잊음 괜찮아 져요.

  • 5. 샬랄라
    '12.5.25 6:27 PM (39.115.xxx.98)

    돈이 안드는 방법은 인터넷 여행동호회 자주 가보는 것
    그 다음으로 인천공항 한 번씩 가보고
    그다음으로 국내선 한 번씩 타보는것

    혹시 여행병을 완전히 고치면 진짜병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 6. ...
    '12.5.25 10:25 PM (180.224.xxx.55)

    전 만약 여행 안가는데 인천공항 가게되면.. 기분이 우울해질꺼같아요..

    남들은.. 수속밟구.. 정말 비행기 뜨구 가는데.. 나는.. 구경해야되니..

    저 정말 속이 벤댕이죠...

  • 7. 여행 가고 싶어요.
    '12.5.25 11:43 PM (211.179.xxx.151)

    질리도록 다녀오시는 수밖에 없을듯^^
    저도 한동안 여행병에 걸려서 여행까페 매일 들락거리고, 여행관련 서적 사들이고 , Tv 에서 세계테마기행 같은 프로 방영하면 정신없이 보곤 했어요. 평소에 항상 어깨가 뭉쳐있고 너무 피곤한데 공항만 가면 하나도 안아프고 기운이 팔팔해지고...
    연휴나 휴가때 잠깐씩 다녀도 갈증이 안풀리고 도저히 안되겠길래 직장 그만 두고 신랑이랑 1년동안 떠돌다 왔더니 이젠 괜찮아졌어요. 여행카페도 안들어가게되고, 서점가도 여행책 코너에 안머물게되네요.
    그래도 2개월된 우리 아기 얼른 커서 함께 여행가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니 불치병인듯^^
    여행...생각보다 돈 안들이고 갈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어요. 검색해보면 저가 항공도 많고, 저렴한 숙소 이용하면서 식사도 직접 해먹으면 경비도 많이 줄일 수 있어요.
    근데 여행자체도 좋지만 여행가기전 설렘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여행 스케줄, 경로 직접 짜본 후 가능한 루트인지 고수들에게 물어보고 수정도 해보고, 가려고 하는 곳에 대해 책 찾아가며 공부하는 그 시간들도 참 행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27 1987년에 본 태백산맥 책 버릴까요? 16 낡은 2012/06/22 3,890
122926 전 왜이렇게 육아가 힘들까요 11 평정심이란... 2012/06/22 3,245
122925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세우실 2012/06/22 2,000
122924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1,399
122923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778
122922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4,238
122921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2,702
122920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682
122919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3,308
122918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641
122917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2,237
122916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609
122915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2,137
122914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569
122913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862
122912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646
122911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3,165
122910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아침향기 2012/06/22 1,554
122909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배둘레햄 2012/06/22 44,843
122908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groran.. 2012/06/22 1,741
122907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어리숙한엄마.. 2012/06/22 1,531
122906 포토샵 질문요 3 스노피 2012/06/22 1,446
122905 초등4학년아이 수영복.. 은새엄마 2012/06/22 1,854
122904 추적자,, 왠지 예전같지 않은 느낌 11 아쉬움 2012/06/22 4,865
122903 육아에 대한 강의에서. 궁금 3 어지러워 2012/06/22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