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다쳐서 피를 많이 흘린다고 아이 핸드폰으로 연락해보라고 전화가 왔대요 한달전쯤 저희 아버지폰으로 그당시 아닌거 확인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은 시아버님폰으로 그아이가 다쳐서 피를 많이 흘린다고 연락이 왔다는 거예요
순간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 저희 애 이름을 어찌알며 아이도 잘 모르는 양쪽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한것도 찝찝하고 신경질나네요 왜 멀쩡한 아이를 걸고 넘어가는지..그렇다고 돈을 부치라거나 그런것도 아니구요 아이폰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라고 하니 더 이상한거예요 수학여행갔다와서 오늘 은 집에서 쉬고 있거든요 집에서 혼자. 고딩이구요
찜찜하니 오늘은 집에만 있고 슈퍼도 가지 말라했는데 이거 뭔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종 보이스피싱일까요
나쁜 놈들 조회수 : 1,498
작성일 : 2012-05-25 13:40:00
IP : 121.150.xxx.2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종 아니고
'12.5.25 1:48 PM (1.235.xxx.147)역사와 전통이 깊은 보이스피싱입니다.
2. 나쁜 놈들
'12.5.25 1:53 PM (121.150.xxx.224)아니 돈을 요구하지 않았다니까요
왜 전화해서 다쳤다고하고 돈요구를 안하냐구요
찜찜하게스리3. 메아쿨파
'12.5.25 1:58 PM (58.225.xxx.5)첫댓글님 덕에 웃었어요...ㅎㅎㅎ
4. 샬랄라
'12.5.25 2:08 PM (39.115.xxx.98)제 생각에 반응을보고 돈 요구할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반응 차이가 많을 것 같은데
침착한 반응과 완전 난리난 반응
사기꾼 입장에서는 침착하게 반응하시는 분에게는 더 이상 진도 안나갈 것 같습니다.5. 음..
'12.5.25 2:13 PM (112.151.xxx.156)간보는 걸까요?
저도 어제 부산지방 경찰청 어쩌고 전화가 왔길래
됐네요~ 하고 끊었거든요.
혹 해외배송건 때문인가 했는데 전화 안오더라구요.6. 저도...
'12.5.25 3:53 PM (175.244.xxx.93)인천경찰청이라고 조금 전에 전화가 왔길래
지방가는장거리운전중이라고 통화하기 힘들다고이름하고전화번호 문자보내달라고했더니 알겠다더니 아직 연락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9095 |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6/20 | 708 |
119094 | 남들은 흔히 하는데 자신은 못해본거 있나요 27 | 음 | 2012/06/20 | 3,042 |
119093 | 짜증내는 아이 영양제 뭐 먹어야 하죠? 4 | 영양제 | 2012/06/20 | 2,636 |
119092 | 웃겼던 뉴스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8 | ..... .. | 2012/06/20 | 1,496 |
119091 | 운전중에 핸드폰 자제합시다 4 | 수원아미고 | 2012/06/20 | 1,343 |
119090 | 대만의 외노자정책이 부럽네요... | 별달별 | 2012/06/20 | 966 |
119089 | 남에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거 고소할수있나여? 1 | 짜증 | 2012/06/20 | 1,589 |
119088 | 긴 생머리에 대한 집착 5 | 단발머리 | 2012/06/20 | 3,116 |
119087 | 메이저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6 | ... | 2012/06/20 | 2,975 |
119086 | 어떻게찾아요. | ㅇ.ㅇ | 2012/06/20 | 858 |
119085 | 물병에 찌든때는 어떡해야 할까요. 7 | 시원한 | 2012/06/20 | 2,841 |
119084 | 현실도피 | ... | 2012/06/20 | 1,076 |
119083 | C형간염 궁굼해요 8 | 홧팅 | 2012/06/20 | 2,117 |
119082 |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 호박덩쿨 | 2012/06/20 | 3,337 |
119081 | 연봉에 따른 실 수령액 | 궁금증해소 | 2012/06/20 | 1,630 |
119080 |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 어제 | 2012/06/20 | 2,262 |
119079 |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 늦은밤 | 2012/06/20 | 1,605 |
119078 |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 땅콩 | 2012/06/20 | 13,184 |
119077 | [펌]추적자 명대사... 1 | ㅇㅇㅇ | 2012/06/20 | 5,070 |
119076 |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 솔직한찌질이.. | 2012/06/20 | 10,032 |
119075 |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 여행 | 2012/06/20 | 2,837 |
119074 |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 그랜드 | 2012/06/20 | 2,672 |
119073 |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 택배 | 2012/06/20 | 4,581 |
119072 |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 총체적난감 | 2012/06/20 | 2,394 |
119071 |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 ㅠㅠ | 2012/06/20 | 20,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