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면 위험천만 ‘교회 십자가’ 드디어 땅으로

[세우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34533.html

 

 

설치하는 데도 돈... 철거하는 데도 돈...

실제로 위험해보이는 것도 많았고, 불법 시설물도 많았습니다.

근데 종교가 종교라는 이유만으로 법의 그늘에 있는 건 매우 보기 안 좋았어요.

(조명 사용 자제 요청 조차도 "지나친 요구"라고 하는 것 보셈 ㅋ)

뻘건 게 아니라 요즘은 아예 LED로 해서 하~얀 십자가들이 늘어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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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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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하는 데도 세금이 쓰였다는 게 핵심이겠죠.

[이번 기회에]

다른 지역들도 그 뻘건 십자가 네온싸인 좀 다 내렸으면 합니다.

[,,]

정말이지 밤에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
어느외국의 공동묘지같다는...

어느외국스님이 쓴책에 비행기로 밤에 본 한국은 공동묘지가 많다고..
그게 교회탑이라는거 나중에 알고..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