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tv에 되게 잘사는 사람들 나오는 거 보세요?
1. 초3딸엄마
'12.5.25 1:27 AM (58.228.xxx.4)나보다 어렵게 사는 것도...나보다 훨씬 더 잘 사는 것도 그냥 잘 봐요.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지 않아요.
어렵게 사는 것 보면서도 더 잘사는 것 보면서도 내 생활과 연관 짓진 않고..
그때 그때 내 감정이 드는데로 음....하고 보죠.
거기서 얻을게 있겠냐만 가끔 얻는 것도 있어요. 느끼는게 있겠냐만 전 느끼는 것도 있구요.
자랑질 하는 것도 하나도 고깝게 보이지 않아요.
있어서 자랑질하는거..
없어서 속상해하는거..
다 그 사람들 인생이고 난 그냥 시청하는거고 느낌 가는데로 보니까요.
님이 느낀 감정도 님꺼니까 잘못된게 전혀 아니죠~2. ,,,
'12.5.25 1:31 AM (119.71.xxx.179)저는 둘다 별로예요. 남 힘든거 봐도 괴롭고, 에이미? 이런애들 보여주는건...그냥 좀 유치해보이고..
3. 케이블 활게치면서 급격히
'12.5.25 1:45 AM (119.149.xxx.75)방송이 극단적으로 된 것 같아요.
예전엔, 자랑스런 나의 어머니나 하여간 사람들이 공공선에 대한 개념이 있었잖아요.
절대 다수에 대한 가치 공감이란 것도 있었고.
근데, 케이블에서 자극적인 프로들이 빵빵 터져나오면서
단적인 예로 화성인 바이러스 같은..
공중파도 가만히만 있다간 도태되니 오히려 따라가고 이럼서 티비속 세상도 점점 더 극단화 되는 것 같아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누가 그리 절대적인 부와 빈곤속에 있는지. 아닌 사람들이 훠어얼씬 많죠.4. ,,,
'12.5.25 1:52 AM (119.71.xxx.179)맞아요. 화성인 바이러스..이런거 딱 질색임. 뭔가 서로 자극적인거 보여주기 경쟁하는거같아요.
누가 더 또라이인가..게다가 그거 연출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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