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빗질을 자주하시는분들 머리가 풍성한가요?

빗질 조회수 : 3,728
작성일 : 2012-05-25 00:34:09
자기전에 백번씩 꾸준히 빗질하시고 사셨던분들
머리에 윤이 있고 풍성하던가요?

엄청게으른사람인데
진짜라면 열심히 해보려고요
IP : 211.60.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빗질중요
    '12.5.25 12:46 AM (1.252.xxx.11)

    자기전 백번까진 아니구요, 제 경험..
    고등학생때부터 늘 머리 감기전에 빗질하고 샴푸한 상태로 두피빗질이 습관이었어요.
    머리숱은 넘 많아서 걱정이었던..
    근데 30대에 와서 탈모걱정으로 려샴푸로 바꿀 정도로 숱이 삼분의 일은 없어졌어요.
    원인을 많이 생각해봤는데 스트레스, 안맞는 샴프도 원인이었겠지만
    제 생각에 제일 큰 영향은 빗질이었어요.

    20대에도 퍼머는 했지만 지금만큼 자주 안하고 생머리를 주로 했었는데
    30대 들어서 세팅퍼머를 주로하면서 빗질 거의 안했거든요.
    머리감을때도 전문가가 젖은 머리카락에 빗질하면 모발 상한다는 얘기 듣고 안했구요.

    저는 지성두피인데 다시 빗질 시작하고 머리 감기전과 샴프후 빗질을 꼭 해요.
    샴프를 바꾼 덕분일지도 모르지만 빗질의 효과도 크다고 봐요.
    잔머리 다시 나거든요^^

  • 2.
    '12.5.25 12:48 AM (211.60.xxx.54)

    젖은상태에서 빗질하지 말라던데요?
    특히 샴푸하면서는요

  • 3. 빗질중요
    '12.5.25 12:56 AM (1.252.xxx.11)

    그러니까요^^
    그래서 안했었는데 저는 말했듯이 지성두피거든요,
    피지 깨끗이 제거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결론이었어요.
    머릿결도 숱이 있어야 눈에 들어오잖아요~
    옥수수수염처럼 윤기없는 머릿결이라도 어차피 상하면 잘라내잖아요.
    큐티클층이 설사 좀 벗겨진다해도 에센스같은 애들로 보충이 되지만
    머리숱은 가발외엔 대안이 없거든요 ㅜㅠ
    저는 일단 머리숱 살려놓고 머릿결 살려보자 상태에요^^

  • 4. 아...
    '12.5.25 12:57 AM (211.60.xxx.54)

    숱만 많아 진다면
    개털이면 어떤가요!

  • 5. 읭읭이
    '12.5.25 1:10 AM (222.103.xxx.185)

    빗질 너무 자주 하면 안 좋아요~

  • 6. 흐음
    '12.5.25 1:15 AM (1.177.xxx.54)

    네...탈모는 안되더라구요.
    순환이 되게 해주니깐요.
    뭐든 꾸준히가 중요하죠.
    하루는 엄청 빗질하고 그담날은 안하고 그런것보다
    적당히 매일..

  • 7. 그냥유전
    '12.5.25 2:06 AM (121.167.xxx.15)

    날때부터 숱많았구요. 아이 낳아서 꽤 줄었는데도 보통사람들보단 많아요; 어릴땐 머리감으면서 빗질, 머리말리면서도 빗질했고 요샌 귀찮아서 손가락으로만 빗어요;

  • 8. ,,,
    '12.5.25 2:13 AM (119.71.xxx.179)

    탈모에는 두피가 움직이도록 맛사지 해주는게 좋다네요. 혈액순환 잘된대요

  • 9. ,,
    '12.5.25 3:08 AM (121.139.xxx.33)

    빗질할때 머리가 엉킨걸 브러쉬로 빗어내리면 안되구요
    일단 살살 빗으며 풀어준후에
    두피부터 빗질 들어가는거에요
    가볍게 톡톡 두드리기도 하고...
    젖은 머리는 다들 아시는대로 빗질하지마시고
    두피부터 얼른 말리는것 중요하구요
    숱도 많아지고 머릿결이 특히 좋아질거에요
    경험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298 아이출입금지, 애 때문에 포기하고 희생할게 많죠 13 모성 2012/06/20 3,305
119297 태백 여행 어떤가요 3 .. 2012/06/20 1,480
119296 타이시러브 모빌 7 모스키노 2012/06/20 1,060
119295 성격이 드세서 왕따당하는경우는 없나요? 2 ㄹㄹㄹㄹ 2012/06/20 2,049
119294 빛과 그림자 보시는 분,가르쳐 주세요 2 이해가 안 .. 2012/06/20 1,612
119293 여기서도 자랑하면 만원 입금하라고 하는데...왜? 7 럭셔리블로거.. 2012/06/20 2,782
119292 감자 사라다.. 3 소란 2012/06/20 2,014
119291 퇴직금 관련 문의드려여 8 초보질문 2012/06/20 1,541
119290 1년 된 강아지 코로나 장염 맞춰야 하나요? 3 코로나장염 2012/06/20 2,112
119289 주진우 현대사 1회 --- 아직 못들으신 분들을 .. 2 현대사1회 2012/06/20 1,356
119288 드럼세탁기로이불빨고나면먼지없나요? 4 세탁기고민중.. 2012/06/20 1,752
119287 고강도 초음파 치료술 하이푸나이프 시술 문의합니다. 1 ... 2012/06/20 1,975
119286 외국분 10여명 인솔,안내해주시는 분께 적당한 일당은? 5 질문 2012/06/20 1,422
119285 샐러드용 치즈는 어떤걸 쓰시나요? 1 토마토 2012/06/20 5,437
119284 무릎아픈게 운동부족일까요? 4 .. 2012/06/20 1,960
119283 만약에 오원춘 사형 집행하려는데 명진스님 같은분이 4 ... 2012/06/20 1,518
119282 쿰쿰한? 꿉꿉한 냄새나는 화장실 청소는 어떻게.. 5 쿰쿠뮤ㅠㅠ 2012/06/20 3,023
119281 아몬드 어떤 브랜드(?) 맛난가요?? 추천좀 해주세요. 1 아줌마 2012/06/20 2,856
119280 며칠전 친구없는 딸아이때문에 속상하다는 글 올린 이에요 26 @@ 2012/06/20 6,573
119279 오토비스와 카처 써보신 분 계신가요? 5 청소기 2012/06/20 2,074
119278 강쥐줄 닭 가슴살... 2 명수니 2012/06/20 1,052
119277 강남 사람들 대부분이 성실하게 합법적으로 정상적으로 7 ... 2012/06/20 1,911
119276 아들이 죽겠다고 하신 어머님을 도울 수 없는지요? 2 ... 2012/06/20 1,970
119275 오늘 전국적으로 택시파업! 알고계시나요?! 2 호써니 2012/06/20 993
119274 우웬춘 재수사 한다네요,,, 7 별달별 2012/06/20 3,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