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구 정말 연기 잘하지 않나요?

조회수 : 2,977
작성일 : 2012-05-24 23:30:57
초반부에 마술로 소시오패스적인
모습을 보여줄때는 밀본이 갑이였나보다 했어요
근데 회를 거듭할수록 사이코적인 악인을
제대로 보여 주더라구요
역시 윤제문이구나를 다시한번 느꼈어요
하기사 더킹에는 엑스트라들까지
연기의 구멍이 없었으니..

해피엔딩 이었지만
우리나라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참 가슴아팠어요
지금 우리에겐 이재하같은 국왕이
필요한데 현실은 에효~~~

암튼 마지막까지 긴장감 쩔었어요
내일은 옥세자 봐야겠어요

더킹 멋진작품이었다고 말하고 싶어요
IP : 222.103.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4 11:34 PM (114.206.xxx.94)

    봉구 나올 때마다 무서웠어요.
    저는 마지막 장면에 봉구 탈옥해서 전화 오면서 끝나면 어쩌지
    혼자서 막 이런 뻘 상상했어요;;;

  • 2. 봉구
    '12.5.24 11:37 PM (39.113.xxx.157)

    정말 결혼식전까지 봉구가 어찌 해결안나서 결혼식날 파토내는줄 알고 마음 졸였네요.
    봉구 응징이 조금 약한듯 하지만 그래도 감옥가서 만족...^^;;
    이제 선한역으로 한번 나와주셨음해요...
    우리 선왕전하처럼...^^;;;

  • 3. 빠삐용
    '12.5.24 11:38 PM (220.86.xxx.141)

    마지막 죄수 복장 완전 웃겼어요. 나름 진지한 장면인데...혼자 빵터져서는...
    연기는 훌륭했는데..존마이어역은 좀 더 날카로운 이미지 배우가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조금은 남습니다.

  • 4. 글게요
    '12.5.24 11:38 PM (220.116.xxx.187)

    전 봉구 부하들이 중장비랑 헬리콥터 동원해서 구하러 올 즐 알았는데.

    봉봉이가 죽었으니 그렇게 까지 할 부하도 없을테고.

  • 5. 무서웠어요
    '12.5.24 11:39 PM (121.185.xxx.212)

    저두 마지막까지 긴장ㅋ 거의끝날때쯤 오마니사건땜에 전화받을때도 봉구가 전화하는거아냐 이러면서봤다는.. 진짜 더킹쵝오에요 마지막까지 맘졸이게하고ㅎㅎ

  • 6. ㄹㄹ
    '12.5.25 12:04 AM (125.142.xxx.78)

    음... 전 뿌나랑 다은 캐릭인데 여러가지로 겹쳐서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 7. 저는
    '12.5.25 12:19 AM (125.185.xxx.11)

    봉구가 북한이 평화선언할때 의자에 잠옷입고 앉아있는것 보고 막 웃었어요
    그 어이없고 벙찐 표정이 어찌나 웃긴지...ㅋㅋ
    더킹 정말 최고였어요

  • 8. 저도
    '12.5.25 12:23 AM (110.8.xxx.2)

    더킹 정말 최고 22

    근래 보기 드문 드라마입니다.

    좋은 드라마는 기분을 좋게 합니다.

    아! 좋~~다

  • 9. ..
    '12.5.25 12:45 AM (112.159.xxx.157)

    우리나라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제작진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 10.
    '12.5.25 12:46 AM (222.239.xxx.22)

    봉구가 이 작품에 error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카리스마있고 강한 이미지가 아니라
    심지어 잔인한 장면에서도 그냥 시골 봉구같은.

    근데 사람에 따라 정말 다르네요

  • 11. 윤제문씨
    '12.5.25 12:47 AM (121.145.xxx.84)

    얼마전에 대한이민국이? 한국영화인데 공형진이랑 최성국이랑 바보로 나오는 영화에서
    형사로 나오는데..거기서 벙~~찐 표정이 그렇게 웃겨요..미친듯이 웃었네요..ㅋㅋ

    가이온소제 멋졌지요..더킹은 솔직히 그 마법쇼??하는거 보고 미친듯이 웃고 그뒤로 안봤지만
    뭐 연기는 정말 잘하시는거 같아요

  • 12. 봉구가 악역이지만
    '12.5.25 1:09 AM (203.236.xxx.21)

    싸이코잖아요.
    지대로 싸이코 연기를 보여줬어요.

  • 13. ㅁㅁ
    '12.5.25 3:56 AM (118.176.xxx.108)

    제가 생각하는 봉구 연기 갑으로 한건 마이더스가 최고인거 같아요.
    진짜 망나니 재벌아들...
    그 이후 드라마에서는 감흥이 덜해요.
    이번 드라마에서 얻은건 봉구라는 애칭정도

  • 14.
    '12.5.25 10:41 AM (59.10.xxx.69)

    봉구...완전 똘아이같았어요..
    우리 다섯살짜리 딸이 봉구만 나오면 이불을 뒤집어 쓰더라구요 ㅋㅋㅋ
    봉구 정말 연기 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002 이영애..미모가 절정으로 돌아가네요 69 ... 2012/07/04 23,175
127001 반포자이 아파트 안 초등학교 아이 다니기 어떤가요? 2 서울입성 2012/07/04 3,532
127000 예전에 유행했던 토마토쥬스 만드는 방법 1 토마토 2012/07/04 3,008
126999 돈이 없으면 무시당하는게 당연한가요.. 14 규엄마 2012/07/04 6,328
126998 버스정류장에서 조심하세요. 1 모냐 너!!.. 2012/07/04 2,040
126997 MBC 노조 "김재철 '방문진 이사 내정' 말해&quo.. 1 무도 돌려줘.. 2012/07/04 998
126996 워킹맘들 어린이집 방학에는 애들 어떻게 하세요? 6 ... 2012/07/04 2,199
126995 도와주세요. 올초에 담근 간장 냄새 맛이 이상해요 ㅠㅠ 6 집간장 2012/07/04 1,237
126994 박솔미 나오는드라마에 나온 노래 아시는 분? 1 토모야 2012/07/04 1,987
126993 일반 패트병 연결가능한 물총 마트에서 파나요? 2 퐈이팅 2012/07/04 908
126992 게시판 분란글 신고하는 방법입니다. 7 참고하세요 2012/07/04 1,486
126991 공짜 "녹조라테" 하고 하네요.. 1 .. 2012/07/04 1,061
126990 요즘 땀나나요? 3 2012/07/04 1,013
126989 원글 펑 15 속상 2012/07/04 2,734
126988 아들의 핸드폰으로 아들 친구가 욕문자를 보냈어요...(급). 9 2012/07/04 2,471
126987 수삼을 구입하고싶어요. 1 아이짜 2012/07/04 866
126986 불쌍한 우리집개..,. 5 별달별 2012/07/04 1,769
126985 추적자의 김성령 피부가... 10 피부미인 2012/07/04 5,045
126984 초록물감 풀어 놓은 듯..낙동강 녹조 현상 4 낙동호수 2012/07/04 1,042
126983 야채 농약제거에 산화칼슘이 좋다네요 12 2012/07/04 2,575
126982 안양, 비산동 래미안 어떤가요? 11 안양 2012/07/04 9,252
126981 프린트 할 곳 어디 있을까요? 4 2012/07/04 795
126980 일본 조용하지만 들끓고있죠.. 12 。。 2012/07/04 4,147
126979 나만의 세안법 그리고 날마다 오이팩 --추천해요 14 ** 2012/07/04 17,454
126978 엄마, 공부 말고 딴 거 없어요? 2 딴 거 2012/07/04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