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동-영주 여행 도와주세요. ^^

1박2일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2-05-24 20:08:11

 

이번 연휴에 친정부모님 모시고 신랑이랑 같이 안동-영주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아버지가 항암치료중이라 너무 힘든 코스는 어렵고 설렁설렁 바람쐬는 수준으로 생각합니다.

우선 하회마을-부석사-소수서원 정도 생각중이고

안동에 안동찜닭이랑 버버리찰떡 먹어야지 계획중입니다.

추천해주실 코스와 맛집 있으신가요? ^^

숙소는 관광호텔로 알아보았는데 ... 혹시 안동-영주 근처에 리조트 없을까요?

제가 잘 몰라서 못 찾는건지 마음에 드는 곳이 안 보이네요.

IP : 121.171.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4 8:37 PM (211.211.xxx.4)

    안동댐에 있는 헛제사밥과 건진국수도 먹을만 해요. ^^
    리조트는 없구요, 안동에 있는 호텔 추천해 드려요.

  • 2. 해리
    '12.5.24 8:53 PM (221.155.xxx.88)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하회마을 옆에(하회마을 쪽 말고 왼쪽으로 틀어서 한참 들어가면) 병산서원 참 좋아요.
    소수서원은 한적하고 널찍하고
    도산서원은 건물 자체의 매력은 크지 않지만 퇴계 선생 이야기 읽는 재미도 있고 가는 길의 풍경, 청량산 공기도 괜찮아요.

  • 3. ^^
    '12.5.24 9:24 PM (180.68.xxx.214)

    순흥묵밥집은 조금 거리는 멀지만, 정말 맛있다는..그리고 그 부근에서 순흥 증편(그동네 사투리로는 기지떡)이 유명합니다.
    또 안동시내 갈비골목에 가시면 거창갈비(한우) 맛있어요. 갈비먹고 된장시래기에 밥비벼먹고.
    시내 맘모스 제과점에서 빙수와 빵사먹고... ㅎㅎㅎ

  • 4. 땡이
    '12.5.24 9:24 PM (110.10.xxx.216)

    안동 호반자연휴양림 지은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하고 바로 앞에 호수여서 경치도 참 좋아요. 정도너츠의 생강도너츠랑 인삼도너츠도 맛있었구요 풍기 인삼갈비탕도 맛있어요

  • 5. 부석사 - 소수서원
    '12.5.24 10:53 PM (180.68.xxx.5)

    가는 사이에 아마 순흥이 있을 겁니다. 묵밥 유명한데 그냥 먹을 만 합니다. 순흥에 한적하고 조용한 무슨 유적지가 있는데 생각이 잘^^:::: 찾아보시고 산책하심 좋습니다.

    하여간 순흥 조용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영주 부석사쪽과 다른방면으로 수도리라고

    하회마을 비슷한 곳이 있습니다. 강이 둘러싸고 있는 마을인데 아마 괜춘할 듯요...

    안동시장안에 있는 찜닭골목에서의 찜닭은 그럭저럭 먹을만합니다.
    안동 버버리찰떡은 저는 택배로 먹어봤는데
    즉석에서 드시면 더 맛날듯 합니다.

    안동-영주쪽으로 리조트는 글쎄요..
    영주에서 부석사 가는 길로 판타시온 리조트가 있었는데...
    부도가 나는 바람에 ....공사가 다 이루어졌는지 잘...

    깨끗한 숙소는 찾으시기 좀 힘들 듯요... 그냥 모텔 정도...

  • 6. 지지지
    '12.5.24 11:15 PM (116.32.xxx.167)

    서울에서 가시는 거면...일정 넉넉히 해서...
    용궁 이란 동네도 추천해요..1박2일에도 나온 동네인데...회룡포 라는 곳이 있고.
    용궁 면사무소? 근처에 오징어볶음이랑 순대국이 아주 유명합니다.
    거기 들렀다가 부석사 들르고 (부석사쪽엔 맛집이 딱히 없어요. 그냥 산채 비빔밥...) 소수서원, 선비마을? 뭐 이런 비슷한 이름의 곳 들르고 안동 가서 맘모스 제과점, 헛제사밥, 찜닭 골라가시고 하회 마을 들르시고...

  • 7. VERO
    '16.7.22 6:50 PM (59.12.xxx.253)

    안동,영주 추천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143 공무원인데요 한달을 다 못채우면 급여가 어떻게 나오나요? 7 궁금 2012/06/02 8,530
116142 초딩 눈건강에 좋은 영양제나 음식 추천 부탁드려요(아이허브)~~.. 2 초딩 2012/06/02 2,540
116141 지금 청국장찌개 끓이면.. 내일 늦은 오전에 다시 끓여 먹어도 .. 3 ... 2012/06/02 1,052
116140 세븐라이너 오래된거 근데 정상작동되는거 3 ㅎㅂ 2012/06/02 1,235
116139 샤브샤브집에서 나오는 물김치가 먹고 싶어욧ㅎㅎㅎ 5 끄앙~ 2012/06/02 2,480
116138 글 올릴때 이건 '내욕망'이아닌지......한번쯤 생각을 6 ~~ 2012/06/02 1,835
116137 여자 아이들 원래 이렇게 비명지르며 울고 불고 하나요? 3 딸들아.. 2012/06/02 1,933
116136 베스트글 옆집 남자아이 읽고 보니 어제일이 생각나서요. 7 현관문 표식.. 2012/06/02 4,539
116135 20평대 아파트인데 소파들 놓고 사시나요.. 6 이사 2012/06/02 3,351
116134 학습지 교사가 아이공부 못한다고 하면 기분나쁘신가요? 15 ... 2012/06/02 3,701
116133 대기업과 금융권 5 취업 2012/06/02 1,995
116132 일은 적성에 맞는데 너무 박봉이면 ... 2 고민 2012/06/02 1,577
116131 넝쿨당 못봤어요 알려주세요 1 ,,, 2012/06/02 1,893
116130 헬쓰사이클 10분탔는데 지쳤어요 3 아자 2012/06/02 1,791
116129 보증금을 안돌려줘요 @.@ 2012/06/02 991
116128 좌변기 허연 물때 지우는 방법 없을까요? 1 아 놔 2012/06/02 1,574
116127 간에 좋은 음식, 안 좋은 음식은 뭐가 있나요? 10 ... 2012/06/02 4,977
116126 다시마가 많은데 뭘 만들수 있을까요? 3 ***** 2012/06/02 1,644
116125 정리와 수납에 관한 블로거 를 찾습니다. 17 메롱이 2012/06/02 5,159
116124 35살 배우로의 업종전환이 가능할까요???? 10 999999.. 2012/06/02 3,773
116123 폐경된지 2~3년 출혈이 어제(많은 댓글 부탁드려요.) 1 무지겁나 2012/06/02 2,606
116122 고양이 임시보호중인데요 8 sato 2012/06/02 1,491
116121 아이오페 또는 헤라 에어쿠션 좋은가요? 10 에어쿠션 팩.. 2012/06/02 6,910
116120 꼬리뼈에 신경주사 맞았는데도 효과 없어요 ㅠㅠ 4 ***** 2012/06/02 3,692
116119 '본 조비'랑 그룹 '아하' 11 음반 2012/06/02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