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분당 인테리어

집장만 조회수 : 2,941
작성일 : 2012-05-24 11:09:00

여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요

분당 인테리어 업체 소개해주실 분 계실까요?

늦은 나이에 처음 집 사서 수리하려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혀 감이 안 오네요.

공사 시작이 7월 23일 정도면 지금 인테리어 업체 알아보기엔 좀 빠른가요?

경험 있으신 82 님들 좀 알려주시면 평생 복 받으실거예요 ^^

 

덧붙여 이런 거 하면 후회한다 또는 이런 거 하니까 정말 좋다.. 추천부탁드려요

(너무 광범위하지만)

이미 확장된 집인데 전 확장하는 거 별로라 원래 거실 문 있던 자리에 폴딩 도어나 뭐 그런 중문을 달까 하는데 가격만 비싸고 별로 안 좋다고 하는데 혹시 해보신 분 계실까요..

IP : 165.246.xxx.3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5.24 11:18 AM (165.246.xxx.30)

    감사합니다. 전화번호 적었습니다.

  • 2. 원글
    '12.5.24 11:21 AM (165.246.xxx.30)

    감사합니다.

  • 3. 여름비
    '12.5.24 11:40 AM (121.133.xxx.155)

    저도 야탑도에 삽니다
    주변사람들 여기서 공사 많이했는데 너무도 만족해하면서
    입소문으로 소개 많이하더라구요
    사장님이 오래하시고 특히 신뢰할수있는 분이세요
    공사끝나면 a/s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는데
    여기는 늘 기분좋게 해주시네요
    한번 상담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듯하여 적어봅니다
    메종 드 씨엘 010 9373 4102

  • 4. 원글
    '12.5.24 11:42 AM (165.246.xxx.30)

    감사합니다. 전화번호 메모했습니다

  • 5. 미금역
    '12.5.24 12:01 PM (59.12.xxx.3)

    저희집 해주신 데 소개할게요. as, 마감 등 꼼꼼해서 무척 맘에 들었어요. 사실 저 약간 진상 소리 들을 정도로 꼼꼼하고 따지는 사람인데, 이곳 흠잡을 데 없이 잘해주셨어요.
    하우징랩 목윤정 실장 010-3262-5275

  • 6. 그리고
    '12.5.24 12:05 PM (59.12.xxx.3)

    공사일정은 7월후반대면 지금부터 슬슬 컨택하여 미팅 가지고 대략 견적 내고 하려면 두달 정도 여유 있는 게 좋더라구요. 저희집 24평 할때 두달 전부터 미팅하고 플랜 짜고, 실공사는 3주 정도 여유있게 했어요. 더 궁금한거 있으심 답해드릴게요. 저도 혼자 이것저것 알아보느라 많이 도움 받았거든요.

  • 7. 궁금
    '12.5.24 12:10 PM (175.206.xxx.120)

    묻어가는 질문 드릴게요.
    33평 정도 도배, 강화마루, 싱크대, 화장실 1개, 페인트칠 정도 공사하면 대략 견적 어느정도 나오나요?
    모든걸 중간정도 퀄리티로 할때요.
    넘 대중없나요?
    저희도 곧 이사계획이 있는데
    수리할까 말까 고민이라서요.ㅠㅠ

  • 8. 그리고
    '12.5.24 12:12 PM (59.12.xxx.3)

    분당 아파트 리모델링 할땐... 오래된 집이라는 것 염두에 두시고
    -샷시 교체 및 확장부 단열(말씀하신대로 폴딩도어 등) 신경 쓰시구요. 샷시랑 단열 안하면 추워요
    -낡은 아파트라 수납이 안좋으니 수납장 붙박이 아낌없이 넣으시고
    -혹시 북향베란다 미확장이면 그냥 확장하지 말고 마루만 깔아 쓰셔요(이 역시 단열, 추위방지, 오래된 아파트 하수구냄새 방지등)
    -욕실리모델링은 꼭 하세요. 욕실이 은근히 넓은데(옛날구조라) 리모델링 하면 쓰기 편해요
    -집안 방문이랑 벽은 무조건 리모델링하면 틀어지고 안맞으니 상황 봐서 기존 문틀과 벽 등을 사용하시는게 좋을 수 있어요. 집이 워낙 십몇년간 에이징이 되어있으니 괜히 새 목조 넣었다가 틀어지면 골치아파요
    -리모델링할때 주민간 소음동의 잘 확인해주셔요. 워낙 다들 고치고 오니까 뭐 그러려니들 하지만, 저희 아파트 라인에 싸이코 아줌마 있어서 동의서 받았는데도 좀 잡음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 9. 위에 궁금님
    '12.5.24 12:18 PM (59.12.xxx.3)

    실견적은 아무 업체에나 전화해도 아주 상세하게 알려주는데요~
    사실 견적은 무의미하다고 해요...
    예산이 우선이고, 예산에 맞춰 견적을 낸다고 하더군요.
    일손 거친 초보 데려다 중국산으로, 합지로 하면 평당 팔십만원도 되고
    제대로 하면 평당 백오십만원은 생각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먼저 내가 집고치는데 얼마를 쓸 수 있는지 그걸 결정하고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럼 그거에 맞춰 견적 내 준다고...
    싸면 싼대로 때려넣어 하고 좋게 하면 좋은대로 맘껏 공들여 하겠다고 하더군요.
    다만, 가격대비 완성도는 정비례하는 거 같구요.
    일당 오만원 차이에 투입되는 사람들 기술 레벨이 달라지더라구요.

  • 10. 궁금
    '12.5.24 12:18 PM (175.206.xxx.120)

    와...윗님 정보 감사합니다.
    꼭 집어주셔서 도움 많이 되네요..

  • 11. 원글
    '12.5.24 12:28 PM (165.246.xxx.30)

    미금역님 적어주신 글들 정말 감사해요.
    전화번호도 메모했구요.
    궁금한 것 생기면 또 여쭐께요. 지금은 정리가 안된 상태라 막연해서요..

  • 12. 미금역-그리고
    '12.5.24 12:32 PM (59.12.xxx.3)

    네에 얼마든지 여쭈셔도 돼요~
    혹시 자게에 여쭈시려면 분당 인테리어 관련 미금역님 계시냐 하고 말씀해 주시면 제가 볼게요^^
    저도 막 찾아보고 궁리하고 미팅하면서 집 고치고 설레어하고 제 인생 첫 아파트 구입이라 재미지게 고치고 러브하우스 찍고 그랬더니 그때 기억이 남일 같지 않네요!

  • 13. 폴딩도어
    '12.5.24 3:09 PM (175.113.xxx.223)

    하시지 마시고 그냥 샷시를 좋은걸로 새로 하세요.
    이미 확장되어있어서 확장부분 단열 공사 새로 부탁드리고요.
    단열재 들어가는거 제대로 된 제품 들어가는지 꼭 확인도 하세요.
    단열제 좋은거 쓰고 샷시 새로 바꾸고 하니 한 겨울에도 전혀 춥거나 불편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107 전쟁을 일으키려 했는데도 윤어게인이 왜 21프로에요? ... 11:48:30 13
1773106 수담식품관 반찬가게 왜케 비싸요? 이수 11:45:54 31
1773105 제 생일 한 달 뒤 생일인 지인이 제 생일 챙기는 거 6 .. 11:45:01 107
1773104 빵사러 갔다가 비위 상해서... 1 ㆍㆍ 11:43:14 276
1773103 혐오는 3초컷, 혐오와 차별이 왜 안되는지 설명은 최소 5분 11:41:28 71
1773102 전직 최고통수권자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2 dd 11:41:02 147
1773101 쿠데타는 끝나지 않았다. 4 ㄱㄴㄷ 11:35:20 231
1773100 어제 저녁 단감먹고 밤새 힘들었는데 병원가봐야겠죠? 5 ㅣㅣ 11:34:14 499
1773099 테슬라 테슬라...어떻게 해야할지 4 ... 11:33:52 426
1773098 돈자랑 하고선 이제와서 듣기 싫다고 1 .. 11:31:53 364
1773097 종묘앞 재개발은 과욕으로 고층을 지으려하는 천박한 마음 4 ㅇㅇ 11:30:48 257
1773096 미적분 vs 확통 1 ㅇㅇ 11:30:18 199
1773095 요양원에서 간이변기 사용시 아이디어좀 주세요. 1 요양원 11:27:31 132
1773094 청년의 어떤 배려. 2 .... 11:24:59 362
1773093 이혼한 언니가 말하길 12 나참 11:23:08 1,634
1773092 막스마라 코트 추천해 주세요 2 . . 11:22:52 197
1773091 결혼 축의금 계좌로 보내나요? 5 밀감 11:20:08 290
1773090 전혜진씨 모노 연극을 봤어요 7 놀람 11:19:36 687
1773089 황소수학은 경험해보는게 좋을까요 햇살 11:18:31 127
1773088 [속보] 백악관 "韓, 대미투자로 환율 불안 우려시 시.. 21 그냥3333.. 11:14:35 1,709
1773087 우리 82쿡 형님들이 최곱니다. 최고 2 ㅊㄹ 11:10:46 787
1773086 아기고양이가 이렇게 이쁜짓을 하는군요 6 ... 11:07:17 479
1773085 합의문 타령하는 사람들아 팩트시트가 뭐냐면요 6 낙동강 11:06:54 549
1773084 추위 많이 타는데 무스탕 어떨까요 6 외투 11:06:29 357
1773083 50넘어 이혼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 있나요? 32 .. 11:05:11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