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금속을 좋아해요. 젊은여자가 반지를 두 개씩 끼우는 거 별론가요?

좋아해요.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2-05-24 09:28:26

전 반지를 정말 좋아해요.

 

남들은 명품백에 열광한다고 하지만

전 명품백 전혀 관심없고 귀금속을 그렇게 좋아해요.

 

디자인 세련되고 화려한 걸로요

 

 일 년에 한 두번은 종로에가서 싫증 난 반지 매입하고 새로운 디자인으로해요.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색상도 다양하네요..

 

그런데 젊은 나이에 금반지를  양 손에 하나씩 두 개나 끼우고 다니면

보기에 별로인가요??

 

전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자기만족이라 생각하는데

 

주위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하네요.

그사람들도 제 반지보고 너무 예쁘다, 한 번 끼워보자... 좋겠다.. 이런 말하면서

 

막상 두 개는 넘 과하지 않느냐 이러네요

 

IP : 152.149.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12.5.24 9:35 AM (61.84.xxx.151)

    그냥 본인 취향 아닌가요? 두개 끼든 세개 끼든 어떤가요~ 남들 시선 신경쓰지 말고 그냥 개성대로 끼세요~

  • 2. ...
    '12.5.24 9:39 AM (122.32.xxx.12)

    연예인들은 손가락 마다도..끼던데요...^^;;
    저도.. 한번씩 기분 내고 싶을때 그렇게 할때 있거든요..
    왼손은 약기.. 오른손은 검지에 이런식으로.. 끼기도 하고.. 그래요..저도 한번씩은..

  • 3. 디케
    '12.5.24 9:41 AM (112.217.xxx.67)

    저도 액세서리 아가씨 때부터 정말 정말 좋아했어요.
    보석가게 옆을 지나가다 쇼윈도를 그냥 지나친 적이 별로 없었을 정도예요.
    보석 큰 알 박힌 것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양손에 2개는 절대 과하다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젊은 여자분들 여러 개 해도 전 정말 이쁘던데요.
    늙으신 분이 금반지며 사파이어, 굵은 목걸이, 귀걸이를 번쩍번쩍 과시하면서 끼고 있는 건 좀 그렇지만... 그것도 그분들 개인취향이라 전 좋아해요.
    아무튼 양손에 3개까지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 4. 추천
    '12.5.24 9:48 AM (211.217.xxx.165)

    삼십대 중반 이상은 어떤 반지가 이쁜가요?

    좀 볼륨감있고 작은 다이아? 큐빅이 쫙 박힌 무게감있는 반지가 이쁜가요??
    귀금속은 목걸이 귀걸이만 했었는데....

    나이드니 손이 너무 허전해요.
    요즘 반지끼고 싶은데...비싸기도 해서 좀 세련된걸로 하고싶거든요.
    백화점가서 보니(디자인보려고) 자꾸 어떤 디자인 원하냐 하는데, 하나하나 다 껴볼수도 없고 난감했어요.

    파베세팅인가? 그런게 이뻐 보이던데...
    디자인은 어떤게 세련되고 고급스러워 보이나요?ㅎㅎㅎ
    의견 좀 주세요~~~

  • 5.
    '12.5.24 9:58 AM (175.114.xxx.209)

    전 양 손보다는 한 손가락에 여러개 끼우는 게 더 좋아 보여요. ^^
    양 손에 하나씩은 디자인이 정말 과하지 않고서야 뭐...
    정말 하나만 포인트로 끼우는 용이면 하나만 끼시는 것도 ^^
    원래 코디의 기본은 뭘 하나 더 해볼까 고민하는 게 아니라
    뭐 하나를 빼볼까 고민하는 거라잖아요.

  • 6. 좋을대로
    '12.5.24 10:07 AM (211.223.xxx.24)

    하는 거죠. 저도 한때 한창 반지에 꽂혔을 땐
    반지 여러개 끼고 다녔습니다.
    한손에 3가락지는 보통으로요. 전 오른손을 많이 쓰기 때문에 거치적거려서
    주로 왼선에 많이 꼈었죠.
    지금은 다 귀찮아서 있어도 안 하지만 글쓴분이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그것도 취향이고 즐거움이잖아요.

  • 7. ..
    '12.5.24 10:51 AM (211.172.xxx.11)

    그사람들도 제 반지보고 너무 예쁘다, 한 번 끼워보자... 좋겠다.. 이런 말하면서

    막상 두 개는 넘 과하지 않느냐 이러네요 =====> 1개는 나줘란 의미임.

  • 8. ...
    '12.5.24 11:02 AM (112.151.xxx.134)

    반지 두개 과하지않아요.

  • 9. 예뻐요
    '12.5.24 1:05 PM (118.223.xxx.63)

    예뻐요 하나보다는 2개가 더 멋진듯.
    나도 어울리는것 찾아 2개 해 보려구요.
    나도 가방같은것에 별 관심없고 귀금속 좋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970 장에서 파는 만원에 세근하는 되지고기 사드셔보신분 있으세여 ? 4 릴리 2012/06/16 2,002
117969 왜 회장은 강동윤이 대통령 되는걸 싫어하나요 2 추적자 2012/06/16 3,177
117968 넝굴당,, 할머니는 이제 이숙이에게도 사과와 위로를 해야하지 않.. ,,, 2012/06/16 2,860
117967 원두커피로 다시 갈아탔는데요.... 5 커피나무 2012/06/16 1,919
117966 결국은 학벌은 최종학력일까요? 36 놀웨이 2012/06/16 20,092
117965 매실엑기스ㅡ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무서워요 14 aotlf 2012/06/16 5,603
117964 영양사 사무보조가 하는 일은 뭔가요? 1 영양사 하시.. 2012/06/16 3,791
117963 다음생에 태어난다면 이쁜여자 공부잘하는 여자중 38 탕수만두 2012/06/16 6,868
117962 이거 필러 부작용일까요 ? 1 ㅠㅠ 2012/06/16 5,122
117961 섬유유연제를 썼는데 비린내가 나요... 4 ??? 2012/06/16 2,436
117960 회사 복지 이정도면 어느정도 인가요? 7 .. 2012/06/16 2,230
117959 오디담글때 플라스틱통에 담아도 될까요? 2 오디 2012/06/16 1,776
117958 나꼼수 봉주14회 올라왔어요 3 아인스보리 2012/06/16 1,801
117957 어제 마셰코 보고 울었어요.. 9 ㅜㅜ 2012/06/16 3,238
117956 진보가 왜 무개념이냐 하면요 4 개념탑재필요.. 2012/06/16 1,122
117955 황해에서 인육 먹는 것 같은 느낌의 장면 기억 안나세요? 5 영화 2012/06/16 10,908
117954 넝쿨당 유준상 숙모요. 8 얼음동동감주.. 2012/06/16 6,484
117953 안성 천안 요양병원 추천해주세요. 급합니다. 4 요양병원 2012/06/16 2,208
117952 아파트옆 요양병원에 장례식장이 들어오면.... 9 ... 2012/06/16 3,877
117951 장동건 닮은 만화주인공 오잉꼬잉 2012/06/16 1,702
117950 잘 깨지지 않는 그릇좀 추천해 주세요 6 .. 2012/06/16 2,864
117949 앉아있기힘든 심한 다리 당김증상 4 다리 2012/06/16 3,115
117948 동생이 아픈데 조언이 필요합니다. -내용 지웠습니다. 10 michmi.. 2012/06/16 3,575
117947 미추어버리겠네요 정전 후 냉장고만 안켜져요.. 8 ㅡㅡ; 2012/06/16 3,352
117946 세계의 명화 ' 룩 앳 미 ' 해요 10 EBS 2012/06/16 2,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