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직업군인인데 부품 as해주러 오는 업체에서
신랑에게 스카웃제의를 했어요
그래서 고민이 많은가봐요
장점이라면
어느지역이나 외출이 자유롭다는것
(지금은 군부대에서 지정한 위치까지만 외출이가능하니)
연봉이 지금보다 조금높고
주임자리를 준다네요
그리고 지금은 당직때문에 밤을 새야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그게없다는것..
단점은 안정적인지 어떤지 모른다는것과 강원도로 가야된다는거같아요
지금은 경기북부쪽에있거든요
지금 일이 힘들어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고있어서
계속 그걸 봐았기에 그만두라고하고싶어도
혹 그만두었다가 후회할까싶어 고민스럽네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 협력업체는 안정적인가요??
나도엄마 조회수 : 1,028
작성일 : 2012-05-23 23:20:57
IP : 122.32.xxx.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5.23 11:37 PM (203.100.xxx.141)대기업 협력업체라고 해서 돈 잘 버는 거 아니에요,
대기업들...협력업체 경쟁이 치열해서 단가도 낮추고...좀 치사하기도 하고....그런 게 있어요.
남편이 엘지 삼성에 납품하는 사업하다가 최근에 접었는데....
대기업 정말 말도 안 되게 깐깐하고.....심지어 생산직에 있는 직급 낮은 사람도 떠 받들어 모셔야 되더군요.
대기업 상대 하는 게 돈 버는 것 같지만 실상은 허울 좋은 빈 껍데기가 많더라고요.ㅡ,.ㅡ;;;
대기업이 왜 돈을 버는지 알 것 같아요.
원글님 남편 분께서 가시려는 회사는 탄탄하고 자본력도 짱짱하다면 괜찮긴 할 것 같지만...잘 알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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