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 행복국가 3위라는데.살기 좋은가요?

9999 조회수 : 2,170
작성일 : 2012-05-23 18:04:48

방금 행복국가지수 뜬 거 읽고 의문이 생겨서요. 미국서 살기 힘들다 어쩐다 국운이 쇠하고 있다 이런 말 하도 많이 들어서 의외였구요. 돈없는 최하층만 힘들다는 뜻인가..

지난 번에 국가 단위가 아닌 도시 단위에서는 오스트리아 빈이 1위고 독일도 10위안에 4곳 20위 내에 거의 6,7곳이 있었는데 이번에 10위조차 못들었네요. 유럽 다 빚잔치 중인데 독일 홀연히 승승장구중인데 어찌된 일인지. 

캐나다는 밴쿠버가 항상 살기 좋은 곳에 거론되고 국가 단위에서도 6위였으니 입증은 된 것 같구요.

수긍 가는 점도 있고 아닌 점도 보이고..궁금하네요..

조사 기준과 조사 주최는 어디인지. 일본이 원전 사고 때문에 순위에 못들은 건가요.

아시안 국가 한 곳도 없는 거... 예상은 했지만 역시나 씁쓸하군요.

 

어쨌든 미국 살기 좋은가봐요?? 의료문제때문에 별론줄만 알았더만. 살기 좋으니까 그래도 이민들 가는 거겠죠?

IP : 92.75.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탄 아니고요?
    '12.5.23 6:09 PM (220.83.xxx.8)

    부탄이 행복 지수 1위라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기준이 다른가?
    그런데 독일 사람들은 여유로운 거 맞는 거 같아요... 유럽이 그 지격이라도 사실 칼자루 쥐고 있는게 프랑스, 독일이고 독일경제는 중국 사람들이 독일차를 엄청 사 주기 땜시로... 안정적이기도 하고요...
    사람들 자체가 근면, 합리, 긍정적인 면이 있는 듯.... 도시들도 좀 그런 느낌이던데요.

  • 2. 샬랄라
    '12.5.23 7:33 PM (39.115.xxx.98)

    돈보다 자유·사회안전망 갖춘 나라 더 행복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4042143235&code=...

  • 3. 살아보니...
    '12.5.24 12:10 AM (24.103.xxx.168)

    10년정도 미국에서 살아보니 장점은 자연환경,공기가 정말 좋아요.

    단점은 의료보험 심하게 비싸요.

    또 먹는거는 정말 싼편이고요.공권력이 엄해서 그런지 몰라도 경찰한테 감히 뎀비는 사람들은

    못본거 같아요.

    사람들이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잘웃고,친절해서 서툰 영어때문에 가끔 힘들지만....

    사는데 불편하거나 그렇지 않고 어쩌다 한국 나가면 빨리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891 위임장을 받아 명도 소송을 시작할 수 있을지요? 명도소송 2012/05/24 1,690
112890 양파 저렴한곳~~ 6 양파 2012/05/24 1,325
112889 se song 장군이... 1 .... 2012/05/24 714
112888 친정엄마 재활병원 좀.. 3 재활 2012/05/24 1,791
112887 재처리 첩년 ㅈㅁㅈ 남편 13 기가막혀 2012/05/24 14,196
112886 노트북 화면이 깨졌어요... 2 cass 2012/05/24 923
112885 손있는날과 없는날 2 이사비용 2012/05/24 1,349
112884 채소값이 다 비싼데.... 10 햇볕쬐자. 2012/05/24 2,311
112883 만혼일때 지참금은 얼마나.....?? 11 ㅠㅠ 2012/05/24 2,638
112882 아이가 너무 버릇없게 행동해서 혼을 냈어요... 5 아이 2012/05/24 1,814
112881 무한도전은 정말 끝난걸까요? 11 무한도전 2012/05/24 2,685
112880 3박4일 정도, 동남아여행, 어디가 제일 싼가요? 2 궁금 2012/05/24 1,736
112879 무식한 질문 하나 할께요.. 영어.. 5 .. 2012/05/24 1,047
112878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데 너무 비싸게 샀어요 2 하이팬 2012/05/24 1,350
112877 보기만 해도 식욕이 솟네요. 센티멘붕 2012/05/24 762
112876 라비엔코 백, 30대 후반에게 어떨까요? 1 ... 2012/05/24 770
112875 삶의 목표가 먹는것인 남편 15 돼지 2012/05/24 2,918
112874 누브라 사용해보신분 후기좀~ 5 궁금 2012/05/24 2,159
112873 시어버터 세안좀 알려주세요 4 시어버터 2012/05/24 1,796
112872 친구 남편의 막말~~ 6 나쁜 2012/05/24 2,531
112871 처음 간장물, 완전히 식힌후에 부었는데...끓인걸 한김나간후 바.. 4 마늘쫑 간장.. 2012/05/24 1,172
112870 냉장실 바지락 먹어도될까요?(급) 2 찌개 2012/05/24 1,377
112869 울집 고양이는 개냥이.. 11 2012/05/24 2,142
112868 피부과 함익병원장님 어때요? 1 피부피부 2012/05/24 5,421
112867 컴문제 도움 부탁드려요. 택배신청 2012/05/24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