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모양 어른 돼서 변하신 분!
1. ..
'12.5.23 1:57 PM (1.225.xxx.124)저희 형제들 어릴때는 다 엄마 닮아 버선코였는데요
다 자라니 친탁해서 매부리코가 되더군요.
그나마 심하지 않아 다들 자세히 안보면 잘 몰라요.
우리끼리는 알죠.
아들이 외탁해서 매부리끼가 있어서 성형했어요.
지금은 아빠 코같이 코가 근사한데 ㅎㅎ 나중에 내 손자는 어떨런지 ㅠ.ㅠ2. 원글이
'12.5.23 2:01 PM (58.76.xxx.37)제가 걱정하는 게 바로 그 부분입니다.
남자 아이들이 그런 경향이 더 하지만, 남녀불문...중학생까지는 선이 곱다가 고등 돼서 얼굴 골격까지 발달하는 경우 많잖아요.
아무래도 집안에 저런 코는 없는데, 걱정이네요.ㅜ.ㅜ
걱정한다고 될 일도 아니지만...3. ....
'12.5.23 2:02 PM (122.34.xxx.15)코는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아요. 코랑 턱은 중고등학교 때 자라잖아요. 길어지고. 어릴때 완벽한 골격을 가진 애들은 성장기에 턱이랑 코 자라서 예전만 못하긴 해요. 근데 아이가 턱이나 코에 골격같은데 지금도 별로 발달되지 않고 원래가 턱작고 이런 얼굴이면 성장기에도 턱이나 코 별로 안자라더군요.
4. 햇살조아
'12.5.23 2:38 PM (115.95.xxx.135)저 어릴때 납작코였는데
크면서 콧날이 오똑하니 서네요 ^^5. ..
'12.5.23 2:52 PM (61.74.xxx.243)전 반대로 중고등학교땐 코가 낮고 길쭊하고 끝은 뾰족했는데..
다 커서는 콧대도 좀 좀 생기고 코모양도 부드러워지고해서 쌍수만 햇는데
사람들이 코도 같이 했냐는말 많이 들었어요..ㅋ
변하긴 하나보더라구요..6. ㅎㅎ
'12.5.23 3:21 PM (124.52.xxx.147)울 딸은 동글 납작한 코였는데 사춘기 지나고 부터 버선코 되었네요. 신기해요. 친구들이 다들 코 이쁘다고 한대요.
7. 에혀
'12.5.23 4:17 PM (59.7.xxx.246)코는 자라는거 맞는거 같애요. 어릴때 좀 낮은 애들이 크면서 콧대가 서고 어릴 때 오똑하던 애들은 매부리코나 안 이쁜 코 되고.
저희 딸은 어릴 때 계란형 백만불짜리 얼굴형이었는데 자라면서 턱이 길어지더니만... 주걱턱.
더 크면 수술해주려구요.8. 저도
'12.5.23 6:13 PM (119.67.xxx.222)어렸을땐 납작해서 코가 어디붙었나 놀렸는데 언제부턴가 점점 콧날이 오똑서더니 예쁜코가 되었어요
평소 안경쓸땐 모르던 사람들이 렌즈끼면 코가 그리 예뼜냐며 한마디씩 하고요
대학교때 친구는 제가 코 수술한줄 알더라고요, 수술할거면 눈을 하지(눈이 작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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