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장님 아이가 있는 어린이집.

..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12-05-23 13:19:36

둘째를 처음으로 어린이집을 보내려고 하는데

원장님 아이도 같이 있나봐요

더 좋겠죠?

아무래도 음식도 더 신경쓰구요

상담후 장점만 보이던데 혹 이럴경우 단점도 있는지요??~~

IP : 124.56.xxx.14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5.23 1:20 PM (218.152.xxx.206)

    음식 같은건 저도 좀 안심이 되었고요.
    아무래도 엄마 있는 아이가 대장이겠죠

  • 2. ..
    '12.5.23 1:21 PM (124.56.xxx.147)

    음식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처음 개원하는거긴 한데 아파트 어린이집이라 소규모이긴 하네요...

  • 3. yaani
    '12.5.23 1:21 PM (175.125.xxx.219)

    사람나름이지만 별로에요.
    아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그 애때문에 규칙같은게 무너지기도 쉽구요
    교사들도 그냥 그래그래 하는 경향이 있어요.
    공과 사는 구분하는게 좋은데

  • 4. ...
    '12.5.23 1:22 PM (210.180.xxx.2)

    별로예요.
    아이가 엄마랑 더 떨어지기 힘들어 해요.
    반대예요

  • 5.
    '12.5.23 1:22 PM (112.168.xxx.22)

    다른곳 알아보세요
    그런곳에서 일해본적 있는데요
    아니더라구요
    아무리 똑같이 할려고 해도 부모님 마음이라는게
    내자식 더먹이고 더 돌봐주고 싶은것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에요
    다른곳 알아보세요

  • 6. ..
    '12.5.23 1:22 PM (124.56.xxx.147)

    아이는 이제 돌이 조금지났어요. 그래도 별로일까요?ㅜ,ㅜ

  • 7. 돌 정도 애라면
    '12.5.23 1:24 PM (112.153.xxx.36)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 8. ..
    '12.5.23 1:25 PM (124.56.xxx.147)

    두돌이 조금 안된나이에요.. 그런데 원장님은 괜찮으신것 같았어요. 음식조리만 하시고요 반별로 따로 선생님이 있어요.~~그래도 아무래도 선생님도 그아이한테 더 손이 가겠죠~

  • 9. 원장님은 아니고
    '12.5.23 1:29 PM (122.34.xxx.6)

    선생님 아이가 있는 기관에 보낸 적이 있어요

    그 아이한테 저희 아이 얼굴에 살이 움푹 파일정도로 뜯겨서 왔어요. 물론 그 엄마/선생님에게 혼도 났겠지만
    그래도 기세등등 대장 노릇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다른 곳 알아보세요....요즘 왠만하면 엄마들이 신경 쓰는 거 알기에 음식 갖고 장난 치지 않고...홈피에 매일 사진 올리는 곳도 있고 그래요.......

    음식 믿을 수 있다는 장점에 비해 잃을 것이 더 많아요..

  • 10. ..
    '12.5.23 1:29 PM (124.56.xxx.147)

    아..그런가요?.. 정말 안좋은점이 더 많은가요?. 한참 활동할시기라 잠깐식 보내고 저도 운동좀 하려고 했거든요.. 단지내 어린이집이라서요~ 그아이 위주로 돌아가게 되는군요..

  • 11. ...
    '12.5.23 1:37 PM (119.200.xxx.23)

    저라면 원장이나 교사들의 아이가 같이 다니는 보육시설은 안 보내겠습니다. 원장의 아이를 대할때 다른 교사나 아이들의 태도가 다를 수밖에 없구요. 시설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직분에 있으면 자신의 아이는 다른 시설에 보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 12. ㅇㅇ
    '12.5.23 1:45 PM (183.98.xxx.65)

    같은 경우인데 아무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음식/위생 부분에 더 마음이 놓이고요.
    케버케인것같아요~

  • 13. 뽀하하
    '12.5.23 1:54 PM (211.246.xxx.148)

    저는.그런곳 선호해요...보내는 곳마다 다 맘에 들었구요...어린이집에서는 먹거리 위생 등등 다 만족했고...아이가.커서 영어학원갈때도 원장쌤 아이와 같은반 되니 실력있는.원어민 쌤에개 정말 잘 배웠거든요..자기애 기르칠 쌤인데 아무나 뽑지는 않은거죠...

  • 14. 노우
    '12.5.23 1:58 PM (125.187.xxx.194)

    결론은 안좋습니다..
    예를들면 원장아이가 잘못했어도..상대아이 혼내요.
    원장아니는 기가 있는대로 살아있고..상대아이들도 그아이를 건들면 안된다는걸 알아요
    교사들도..원장아이한테 뭐라 말못하죠..
    원장도..팔은안으로 ..
    엄마들 안보는데..뻔할뻔자 아닌가요??
    경험있는 사람이니..믿고 원장아이 없는곳에 등록하세요...

  • 15. ㅁㅁ
    '12.5.23 2:14 PM (218.52.xxx.33)

    공평한 선생님,원장님이라면 상관없지만 사람이라 어떤 특별한 상황에서는 치우칠 수가 있어서 문제가 생길지 몰라 걱정을 하는거지요..
    다섯살 지난 아이들이야 원장님 아이와 함께 반이 되더라도
    자기 스스로 친구하고 관계 맺는걸 조금은 알기 때문에 걱정이 덜 되지만,
    어린 아이라면 선생님이 엄마처럼 돌봐줘야 하는데,
    그 선생님이 원장님 아이들 우대할테니 (무의식중에라도) 원장님 아이는 권력이 생기고,
    친구들은 공평한 관계를 못맺게 되기도 해요.
    나중에 학원 다닐 때야 다 큰 아이들이니까 원장님 아이가 있는 반에 있으면 아무래도 수업의 질이 좋지요.

  • 16. 괜찮아요.
    '12.5.23 2:29 PM (125.135.xxx.131)

    바빠서 내 아이 돌아볼 여유가 없답니다.
    아는 동생이 전에 갓난 쟁이 그렇게 키우며 어린이집 했는데..
    내 아이라고 더 신경 못 쓴다고..
    아이 커서도 불쌍하게 키웠다고 그러더군요.
    제가 가 보니 똑같이 하더라구요.

  • 17. 마망
    '12.5.23 8:04 PM (110.70.xxx.208)

    우리애 말시작할때 그런어린이집 보내다 싫어해서 중단했는데 키티베개 언니가 뺏어갔다 언니가 장난감 못만지게했다고 나중에 말하대요 열받았어요 보내지마세요 거기는 걔네집인거에요

  • 18. 로로
    '12.5.24 10:17 PM (49.1.xxx.93)

    절 대 안보내는게 좋습니다.
    원장 아이라면..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기세등등.. 다 압니다. 그래서 제멋대로 굴죠.
    그 아이 위주로 돌아가고 나머지 아이들은 들러리..
    교사들도 원장아이 위주로 케어하고요. 싸워도 원장아이는 덜 혼나죠.
    교사 아이여도 마찬가지에요.
    음식같은 경우는 뭐 따로 먹일수도 있는거고.. 장난치려면 방법이야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397 다이어트후... 1 남편 2012/06/03 919
113396 김허늘이 부른노래 재목 2 신서의품격에.. 2012/06/03 1,027
113395 세후 월 천만원선이면...대략 연봉이 얼마쯤 되는지요? 4 ... 2012/06/03 2,962
113394 레이온 섬유요... 20 화초엄니 2012/06/03 25,068
113393 프로메테우스 집에서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 1 개봉 영화 2012/06/03 1,042
113392 모나카는 어디것이 젤 맛있나요? .... 2012/06/03 542
113391 8월 캄보디아 여행, 너무 더울까요?? 8 여행 2012/06/03 14,555
113390 커피 캡슐 뒷처리..ㅠㅠ 8 고민 2012/06/03 8,919
113389 처음으로 캐리비안베이갑니다 팁부탁드려요^^ 3 첫여행 2012/06/03 1,195
113388 아침에 일박이일 재방송을 우연히 봤는데요..재미있더라구요. 6 1박2일 2012/06/03 2,030
113387 냉장고에 오래 둔 무 무절임해도 3 괜찮을까요?.. 2012/06/03 1,618
113386 3일 잘 참아내고 폭발했어요. 이 아이를 어찌하면.. 4 육아 2012/06/03 1,678
113385 진짜 궁금해요,공원에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20 도통이해불가.. 2012/06/03 6,790
113384 드럼 세탁기 쓰는데요, 피죤 향이 안나요 ㅠ.ㅠ 4 dg 2012/06/03 7,674
113383 아빠와 아들 4 미치겠다 ㅋ.. 2012/06/03 2,241
113382 초등학교 컴퓨터학원 ..~~ 2012/06/03 785
113381 반숙카스테라 쉽네요 10 이거슨신세계.. 2012/06/03 3,856
113380 캠핑의 세계에 발가락 살짝 담궜어요~ 9 ... 2012/06/03 3,063
113379 댄싱위드더스타, 재미있는데 이덕화씨 사회가 거슬려요 6 sammy 2012/06/03 1,729
113378 브로콜리 사야하는데 급질문드려요 1 ㅡㅡ 2012/06/03 648
113377 난감한 상황이에요. 3 케이 2012/06/03 1,128
113376 대우나 딤채는 홈바있는 김냉 안만드나요? 김치냉장고 2012/06/03 793
113375 1박2일 펜션 다녀왔는데요, 옆방의 무개념커플땜에 밤잘설쳤어요^.. 2 개념상실커플.. 2012/06/03 6,727
113374 들기름 안먹어지는데..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11 많은들기름들.. 2012/06/03 3,015
113373 혹시 예수수난15기도...해보신분 계세요? 10 천주교신자분.. 2012/06/03 4,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