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돌이던 드럼이던 다 회색됩니다.

빨래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2-05-23 00:29:23

섞어 빨면요....

일단 새로 산옷은 무조건 손빨래로 물빠짐여부를 확인하구요. 물 더이상 안빠지면 세탁기 투입하세요

전 빨래를 일주일에 한번합니다.

그러면 제법 빨래가 모이거든요.

먼져 팬티랑 양말은 애벌빨래를 손으로 하구요

밝은색 먼져 모아 돌리구요(수건 내의 흰옷..밝은 색옷..애벌빨래한 팬티도)

중간색 넣어 돌리구요(애벌빨래한 양말,보통 겉옷류..)

어두운색 넣어 돌리구요(청바지 까만티등등...)요렇게 3번 돌립니다...이렇게 하면 회색 안되요...

 

언니가 둘인데 언니들은 다 회색이에요...

제가 일러주어도 귀찮은가 보더라구요.....

 

그리고 통돌이는 물낭비가 너무 심해요

드럼은 먼지가 안걸러진다는것이 단점이구요...디자인이나 경제성은 당연 드럼이구요

 

조금만 귀챦음을 극복하면 깨끗해져요

 

IP : 14.45.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3 12:36 AM (211.208.xxx.134)

    흰 속옷과 검은 색류의 옷을 같이 빠는 분들이 그렇게 많아요?

    근데 제 사촌네가 드럼으로 바꿨는데
    확실히 흰 면티나 속옷은 티 나던데요. 밝은 흰색 아닌 거.

  • 2. ...
    '12.5.23 12:41 AM (101.235.xxx.34)

    속옷, 수건
    옅은색 겉옷
    진한 겉옷, 양말
    침구류

    저는 이렇게 구분해요. 가끔 겉옷들은 재질따라 울코스, 표준코스로 나눠도 빨아요. 그러다보니 거의 매일 세탁기 돌리네요.

  • 3. 해리
    '12.5.23 12:50 AM (221.155.xxx.88)

    맞아요.
    통돌이 쓸 때도 옷 색깔 칙칙해지기는 마찬가지.
    색깔별로 빨래감 모으다보면 정말 소량씩 몇 번을 돌려야 하는지...
    그러다보니 빨래 안 섞이게 하느라 일부러 손빨래 할 때가 종종 생기네요.

  • 4. 나비
    '12.5.23 1:22 AM (122.35.xxx.102)

    어.....저도 나름 분류한다고 하는데.... 아이들 옷 상의(티셔츠)와 어른 옷 상의(티셔츠)들... 그리고 속옷을 함께 빨고.
    티셔츠 아닌 상의 중 색깔 있는 것과, 모든 색깔의 하의와 모든 색깔의 양말을 함께 빨아요.

    그럼 티셔츠 아닌 상의 중 색깔 없는 것(흰것)과 목도리나.스카프나..니트 등..이런 것은 걍 울샴푸 넣고 울코스로 돌립니다. 이것도 색깔 상관 없음인데...

  • 5. .....
    '12.5.23 2:01 AM (58.232.xxx.93)

    엄마~

    저희 엄마 같으세요.
    맞아요. 분리해서 빨아야 해요.

  • 6. ...
    '12.5.23 2:48 AM (211.202.xxx.238)

    흰색과 짙은색이 섞인 옷은 어찌 빨아야 할까요?

  • 7. ...
    '12.5.23 9:28 AM (110.14.xxx.164)

    저눈 흰거랑 아닌거만 나눠도 색 안변해요
    한번 빨래가 적길래 같이 했더니 정말 변하더군요
    색이 조금이라도 섞인건. 짙은색으로...

  • 8. ..
    '12.5.23 10:02 AM (125.128.xxx.145)

    원글님 저에겐 보석같은 글이예요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515 초등학교 컴퓨터학원 ..~~ 2012/06/03 785
113514 반숙카스테라 쉽네요 10 이거슨신세계.. 2012/06/03 3,857
113513 캠핑의 세계에 발가락 살짝 담궜어요~ 9 ... 2012/06/03 3,063
113512 댄싱위드더스타, 재미있는데 이덕화씨 사회가 거슬려요 6 sammy 2012/06/03 1,729
113511 브로콜리 사야하는데 급질문드려요 1 ㅡㅡ 2012/06/03 648
113510 난감한 상황이에요. 3 케이 2012/06/03 1,128
113509 대우나 딤채는 홈바있는 김냉 안만드나요? 김치냉장고 2012/06/03 793
113508 1박2일 펜션 다녀왔는데요, 옆방의 무개념커플땜에 밤잘설쳤어요^.. 2 개념상실커플.. 2012/06/03 6,730
113507 들기름 안먹어지는데.. 어떻게 먹어야할까요? 11 많은들기름들.. 2012/06/03 3,015
113506 혹시 예수수난15기도...해보신분 계세요? 10 천주교신자분.. 2012/06/03 4,656
113505 쟁여놓는 거 싫어하는 분 계세요? 54 toto 2012/06/03 14,945
113504 등산복입은 중년남녀ㅜㅡ 19 ㅡㅡ 2012/06/03 10,725
113503 기사/타워팰리스 반토막의 굴욕 서울경제 2012/06/03 1,973
113502 사사건건 트집인 남편 정말 지쳐요. 8 .. 2012/06/03 2,603
113501 4개에 990원 하는 키위를 샀어요.. 6 --- 2012/06/03 2,088
113500 탈각 아이라인 문.. 2012/06/03 1,337
113499 갤 노트를 사고 싶은데...어떤 사양을 골라야해요? 2 전무 2012/06/03 1,001
113498 김형태의원님의 쾌유를 빕니다 5 마니또 2012/06/03 1,659
113497 팥빙수기 추천해주세요! 4 분당지엔느 2012/06/03 1,226
113496 배추 겉절이 할껀데요..배추 저려놓고 내일 아침에 양념 버무려도.. ??? 2012/06/03 1,064
113495 키크는데 필요한 요구르트 어떤거 말하는건가요? 1 아지아지 2012/06/03 1,277
113494 시어머니는 왜 이러실까요 5 아진짜 2012/06/03 2,408
113493 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고합니다. 25 ... 2012/06/03 8,882
113492 뮤지컬 위키드 보러 가시는분 계신가요? 15 에스메랄다★.. 2012/06/03 1,808
113491 "감히 국회의원한테.." 제일 싫어하는 이말을.. 9 뭐랄깔 2012/06/03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