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하원시 얌체 엄마 상대하는 방법 알고 싶어요.

중등맘 조회수 : 3,886
작성일 : 2012-05-22 19:25:39

저희 아파트에 3명의 아이<저희 아이 포함>가 한 학원에 다닙니다.

3집의 차량으로 아이들 통원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이 제일 많은 언니가 참 얌체예요.

이 집 아이가 저희 아이와 이 학원 말고도 다른 학원 같이 다녀 제가 데리고 다니는데요.

이번에 등록한 새 학원에서도 본인 빼고 저와 다른 분이  다 통원시키길 원합니다.

 바쁜 건 자기 사정이고

우리 아이만 데리고 다니려니

한 단지내에 살고 있어 참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머지 한 명 엄마는 한숨 쉬고요.제가 나이가 제일 어려요.

10살 차이나요,

정말 데리고 다니기 싫거든요.

아이는 참하지만요.

옆 동에 사는 아이 학원 등원시키는거 거절하는 방법 있을까요?

제가 안 하면 분명 그 분이 자기 아이 등원시키겠지만

아파트 입구와 출구가 하나고 오는 방향이 하나라 어떻게 거절할까요?

저도 마음이 좁지만 ,이 분도 정말 너무하는 거 같아요.

IP : 118.45.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옹
    '12.5.22 7:31 PM (124.49.xxx.165)

    웃으시면서 말하세요 언니아이는 언니가 데리고 다니라고 ㅎ 싫은소리할때안해도 결국 멀어져요

  • 2. 아주
    '12.5.22 7:36 PM (222.117.xxx.122)

    말간 얼굴로
    한 두번도 아니니 사례비를 받는 것이
    서로 깔끔하지 않겠냐고 해보세요.
    그래야 하는 쪽도 책임감있게 잘 하고
    언니도 미안하지 않을 거같다고...

  • 3. 그냥
    '12.5.22 7:38 PM (111.118.xxx.85)

    툭 깨놓고 돌아가면서 하자고 하세요.
    그래야 좋지 않겠냐고 좋게 해도 말을 못 알아들으면, 아이들끼리 버스 타고 오라 할 수는 없나요?
    그래야 느낄 거 같은데요.

  • 4. 음음음
    '12.5.22 7:49 PM (121.130.xxx.57)

    이래서 아예 첨부터 얽히질 말아야 하는 거군요...
    그래서 저희 모자는 학원을 모두 동네애들과 전혀 다른 곳으로 다녀요.
    같은 학원 다니면 자꾸 비교도 하게 될 것 같고......

    참,
    몇년은 저도 열심히 태워다녔는데,
    이젠 대중교통으로 잘 다니게 만들었어요...
    원글님네 아이도 이제 대중교통으로 다니게 하면 안될까요?
    많이 늦게 끝나나요?
    우리 애는 초4인데, 7시에 끝나면 지하철 타고 와요..
    근데 증등이면 시간도 초단위로 아껴야 할테고...
    어렵네요....

    근본적으로 저 엄마가 저런 성향인 게 문제네요.
    어떻게 하면 저렇게 변죽이 좋을 수 있는지.........
    자식을 맡겼으면
    틈나는대로 사례라도 하던지.

    저는 동네엄마를 모임 있을 때 두어번 태워줬더니,
    고맙다고 그 집애랑 우리 애 둘이 같이 영화 보여주고 간식도 사주더라고요.
    이 정도의 염치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요.
    가는 게 있음 오는 것도 있어야죠.

  • 5. ㅇㅇ
    '12.5.22 7:50 PM (211.237.xxx.51)

    그말도 못해서야 어떻게 세상 살아요?
    원글님 아이도 거절할줄 모르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세요?
    아이 엄마는 그런것도 할줄 알아야 합니다.

  • 6. ㅡㅡ
    '12.5.22 7:54 PM (2.96.xxx.108)

    솔직히 말씀하세요. 부담된다고. 돌아가면서 하던지 아님 혼자 하시라구요. 아무리 언나라고 해도 그런 소리 듣고 경우없다 너무한다 이런 말 하면 그쪽이 무식한거죠. 그런 소리하면서 빼면 지인명단에서 말끔하게 삭제해주세요

  • 7. 그러다가
    '12.5.22 8:51 PM (211.117.xxx.109)

    다치거나 사고라도 나면?????
    함부로 차 태워 주는 거 아니라는 사실 아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397 조상이 나타나서 말하는 꿈 믿을만 한가요? 9 ^^ 2012/05/23 4,078
112396 장지갑 쓰시는분 안불편하세요? 14 ... 2012/05/23 5,803
112395 남편의 일기장 2 하로동선 2012/05/23 1,777
112394 교복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있나요? 3 .. 2012/05/23 1,085
112393 지금 추도식 진행되고 있네요 8 사람사는세상.. 2012/05/23 1,434
112392 직장맘님들..아이들 평일에 얼마나 노나요 ? 2 shfrl 2012/05/23 976
112391 웬만하면 이 사람이 쓴 드라마는 안 볼거다 싶은 작가 있으세요?.. 28 ** 2012/05/23 3,989
112390 요즘 에버랜드 날씨 어떤가요 1 날씨 2012/05/23 1,218
112389 300만원 정도의 선물 뭐가좋을까요? 5 아넷사 2012/05/23 2,053
112388 출산후 오늘 퇴원. 6 모스키노 2012/05/23 1,516
112387 [사진 有] 이 13세 어린 소녀도 오원춘에 희생 된것일까요? .. 3 호박덩쿨 2012/05/23 3,827
112386 이런 술버릇 고친 사람 보셨나요? .. 2012/05/23 947
112385 야채를 물로볶으면 어떨까요? 4 ... 2012/05/23 2,291
112384 알커피, 추천 부탁드려요 1 커피 2012/05/23 3,184
112383 왜 이리 불이 안 꺼지지? 1 ... 2012/05/23 825
112382 코모양 어른 돼서 변하신 분! 8 자랑글일지도.. 2012/05/23 5,600
112381 박지원 박근혜-박태규 만났다는 진술·육성 있다(종합) 1 참맛 2012/05/23 1,233
112380 이민가는데 거기서 종교를 꼭 가져야할까요? 4 곧 이민.... 2012/05/23 1,212
112379 오늘 아침에 아침마당 보신 분 계세요? 4 2012/05/23 2,477
112378 대학병원 초음파 검사비 얼마나 하나요 6 요즘 2012/05/23 1,721
112377 살면서 남편에게 감동받은 일 3 .. 2012/05/23 1,385
112376 최지우 최근 화장품광고에 나온 얼굴이 안예쁘네요~ 2 성형한건지 2012/05/23 2,239
112375 사춘기 중1 딸 때문에... 6 바이올렛 2012/05/23 2,191
112374 오늘은 서울에서 뭐 없나요? 노무현 전대통령님 추도행사.. 1 0523 2012/05/23 740
112373 해외여행 처음 가시는 부모님과 가족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9 여행 2012/05/23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