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쌈 무김치 만들었거든요.

무엇이 문제일까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12-05-22 17:47:14

 

 

처음 만들었는데 너무 만족...만족..

절이고 물기를 보자기에  꽉 짜서 그런지 꼬들꼬들...

양념도 그냥 있는거 내맘대로 했는데 맛있었어요.

 

그런데..그 미묘한 쓴맛... 이 나더라고요.

 

문제가 ..소금이 없어서 볶음소금으로 헀는데 ...이것때문일까요?

아님 너무 소금을 많이 넣고 절여서 그런걸까요?

 

볶음소금으로 절이는거 무리수였을까요? 이 부분 좀 알고 싶어서 글을 쓰네요 ㅜ

IP : 211.214.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2.5.22 5:48 PM (222.239.xxx.216)

    무 자체가 쓴게 아니라면 소금이 범인일거 같은데..

  • 2. 원글
    '12.5.22 5:49 PM (211.214.xxx.18)

    아 무도 좀...별로였어요ㅜㅜㅜ

    써는데 테두리에 구멍이 송송... 이거 괜찮은 무 아니죠?
    뭔가 무 맘에 안든다..이 생각하긴 했는데....아......

  • 3. ...
    '12.5.22 6:16 PM (175.209.xxx.22)

    앗 전 양념 비법이 궁금..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4. 원글
    '12.5.22 6:30 PM (211.214.xxx.18)

    정말 별거 없어요.
    무 작은거 3분의 2분량이고요.

    무를 소금2 설탕1 비율로 30분 절인 다음에 물에 씻어요. 그리고 보자기에 무를 꽉 짜요.

    믹서기에 뜨거운 밥+ 물+ 마늘3알+양파5분의 1 ( 그냥 집에 있는거 조금 넣었음) +새우젓 한스푼 반넣고 갈아준 후, 또 적당양의 고추가루 넣고 윙~~~~~갈아줘요. ㅋㅋ
    고추가루 넣고 미세하게 갈아주니 색이 나오더라고요. ㅋ

    이 양념을 그릇에 옮긴 다음에 단맛 조절 올리고당으로 했어요ㅎ
    (새우젓국물 조금 더 넣었던거 같아요)

    저도 오늘 처음 해봤어요. 야매로 해봤음 ㅎㅎ

    이따 밤에 또 해볼건데, 이때는 멸치액젓으로 해보려고 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965 양념게장 어디서 사먹으면 맛있을까요? 1 양념게장 2012/06/11 819
115964 김수영씨가 도전을 주는데요... 한비야씨와 외모며 말 하는거며 .. 5 요즘 꿈 전.. 2012/06/11 3,246
115963 현실같은 대선이야기 3 나일등 2012/06/11 935
115962 수학을 점점 어려워 하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4 초등4학년 2012/06/11 1,385
115961 아버지와 의절하신분 계신가요 2 의절 2012/06/11 3,145
115960 아무나 막 해주시는 듯.. 8 에효~ 2012/06/11 1,711
115959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1 두번째 2012/06/11 920
115958 남편 여름자켓 추천해주세요 4 루피 2012/06/11 781
115957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한 컴퓨터에서 동기화시켜도 되나요? 1 방법.. 2012/06/11 1,051
115956 여름이불 어떤종류로 쓰고 계세요? 이불 2012/06/11 1,260
115955 꼭 냉장고 에 넣어야 되나요 효소 만들어.. 2012/06/11 559
115954 빙수기없이 팥빙수 만들수없을까요?? 8 팥빙수..... 2012/06/11 2,584
115953 매실을 사야하는데 방사능오염때문에 걱정되는분 안계세요? 5 매실 2012/06/11 1,489
115952 자궁암 1 검사 2012/06/11 1,010
115951 집에서 키우던 구피물고기 처분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6 고민 2012/06/11 4,553
115950 매트리스카바? 1 질문 2012/06/11 687
115949 흐음--결혼31년차 아직도 모르는게?저만 그러나요? 비비빅 2012/06/11 1,548
115948 경제조건이 나쁜데 프로포즈 받으신분 2 샬랄라 2012/06/11 1,459
115947 고등학생은 방학때 학교 가나요? 4 여름휴가 2012/06/11 998
115946 신사의품격ᆞ임태산역 정말 멋져요 17 임소장 멋쪄.. 2012/06/11 4,424
115945 남편 생각과 넘 안 맞아 고민입니다. 5 학군 2012/06/11 1,446
115944 강아지 여아 중성화수술을 했는데 6 강쥐맘 2012/06/11 2,595
115943 79년에서 80년대초반은 어땠나요? 나이키, 프로스펙스 17 생활수준 2012/06/11 5,859
115942 호박무침 너무 잘쉬는거같아요ㅠㅠ 1 배고파 2012/06/11 909
115941 종합비티민, 먹으면 속이 불편하고 삼키기 힘들어요 8 먹기힘들어요.. 2012/06/11 3,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