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람 심리가 궁금해요.

허허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2-05-22 07:04:13
아느 사람왈.

자기는 다른 사람들과 얘기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인즉슨 저렇게 힘들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내 처지는 아무것도 아니다....뭐 이런식으로요. 남의 사정을 듣고 오히려 위로를 받는다고 하네요. .

어제 베스트에 올라온 글 읽어보니 이런 말을 한 사람이 떠오르네요. 그럼 나를 상대한것도 내가 자기보다 못해서??? 막 이런생각이 잠시 들었어요.헉

이 사람은 정말 사람을 사귈때 자기위안용으로 사귀는걸까요? 지금 좀 황당하려고해요.ㅜㅜ
IP : 92.23.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
    '12.5.22 7:28 AM (125.138.xxx.35)

    직장동료 한명도 직장서 불륜녀로 찍힌 동료와 친하게 지내길래 왜그러냐 했더니..왈
    "저렇게 모든 사람한테 욕먹는 사람도 직장 생활하는데 나는 그사람에 비하면 직장다닐 맛나지" 한답니다.
    그래서 직장서 힘들때 마다 그 불륜녀 찾아가서 밥도 먹고 그래요..

  • 2. ㅇㅇ
    '12.5.22 7:56 AM (211.237.xxx.51)

    속으로야 뭔 생각을 하던 그건 개인의 자유고
    남들이야 타인의 속마음까지야 모르니깐요..
    근데 그걸 입밖으로 내뱉어서 문제가 되면 안되는거죠.
    그냥 속으로만 생각해야지 생각없이 내뱉는게 문제임..

  • 3. ........
    '12.5.22 8:05 AM (116.39.xxx.17)

    생각을 달리하면 나쁜 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기론 저렇게 힘든 사람도 있는데 나는 불평불만해서는 안되지라는 생각으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87 남들은 흔히 하는데 자신은 못해본거 있나요 27 2012/06/20 3,441
121886 짜증내는 아이 영양제 뭐 먹어야 하죠? 4 영양제 2012/06/20 3,246
121885 웃겼던 뉴스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8 ..... .. 2012/06/20 1,842
121884 운전중에 핸드폰 자제합시다 4 수원아미고 2012/06/20 1,712
121883 대만의 외노자정책이 부럽네요... 별달별 2012/06/20 1,344
121882 남에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거 고소할수있나여? 1 짜증 2012/06/20 1,967
121881 긴 생머리에 대한 집착 5 단발머리 2012/06/20 3,516
121880 메이저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6 ... 2012/06/20 3,374
121879 어떻게찾아요. ㅇ.ㅇ 2012/06/20 1,232
121878 물병에 찌든때는 어떡해야 할까요. 7 시원한 2012/06/20 3,243
121877 현실도피 ... 2012/06/20 1,433
121876 C형간염 궁굼해요 8 홧팅 2012/06/20 2,544
121875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호박덩쿨 2012/06/20 3,704
121874 연봉에 따른 실 수령액 궁금증해소 2012/06/20 2,002
121873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어제 2012/06/20 2,625
121872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늦은밤 2012/06/20 1,976
121871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땅콩 2012/06/20 13,585
121870 [펌]추적자 명대사... 1 ㅇㅇㅇ 2012/06/20 5,456
121869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솔직한찌질이.. 2012/06/20 10,549
121868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여행 2012/06/20 3,240
121867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그랜드 2012/06/20 3,046
121866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택배 2012/06/20 4,967
121865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총체적난감 2012/06/20 2,751
121864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ㅠㅠ 2012/06/20 21,611
121863 70-80년대 남자 영화배우 궁금... 6 ,,, 2012/06/20 3,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