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 받으면 단게 땡기는분 계세요?

ㅜㅜ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2-05-21 22:45:57

밑에 뜨레쥬르 어쩌고 빵집 관련 글 썼는데..

저는 스트레스가 심하면 단게 땡겨요

지금도 나가서 달디단 빵 한봉다리 사왔어요

다이어트는 개나 줘버려..입니다.

흑..

인생 왜이리 살기 힘들죠

산 날 보다 앞으로 살 날이 더 남은거 같은데..

그냥 힘들어요

실은 좋아하는 남자한테 차였어요 뻥~하고요 ㅋㅋ ㅜㅜ

타지 혼자 나와 살아서 아는 친구도 별로 없어요

또 저는 너무 스트레스 심하고 우울하면 방구석에 갇혀 있거든요

혼자 삭히는 버릇이 있어요

엄마라면 괜찮은데..

엄마는 고향집에서 지금 주무실 뿐이고..

빨리 결혼하고 싶어요

그럼 남편한테라도 하소연 할수 있을 꺼 아네요

물론 차인 얘기 말고요 ㅋㅋ ㅠㅠㅠㅠㅠ

IP : 220.78.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1 10:53 PM (125.129.xxx.115)

    원래 스트레스 받으면 단게 다 땡기는거같아요~ 군대에서도 왜 장병들이 초코파이가 그렇게 인기가 있다고 하잖아요~ 극도의 스트레스 받으니 달달한게 항상 땡기는거같아요. 저도 이상하게 스트레스 받는날은 떡볶이 같이 짠거 보단 단 간식이 훨 땡기더라구요

  • 2. ㅇㅇㅇ
    '12.5.21 10:56 PM (1.241.xxx.34) - 삭제된댓글

    기름진 단 거 완전 땡길때 있죠 하지만 아주 가끔 한번씩이어야 해요 우린 새로 시작해야 하니까요 ㅎㅎ

  • 3. 000
    '12.5.21 10:56 PM (94.218.xxx.50)

    처녀고 아줌마고 살찌면 매력없어요..; 옷빨도 안 살고.

  • 4. ^^
    '12.5.21 10:58 PM (59.47.xxx.131)

    오늘은 스트레스 엄청 받으신 날이니까 아무런 생각 하지말고 행복하게 드세요.
    그리고 내일 하루 먹는 거 좀 조심하시면 되죠 ㅎㅎ
    기운 차리시구요 더 좋은 분 만나실 거에요 ^^

  • 5. ㅎㅎㅎ
    '12.5.21 11:00 PM (125.180.xxx.23)

    저도 그래요..
    기분이 울적해지면 단거 특히 아이스크림 와장창 퍼 먹어요 ㅠㅠ빵도..

  • 6. **
    '12.5.21 11:09 PM (110.35.xxx.15) - 삭제된댓글

    빵 먹지마시시고 여기다 다 풀어보세요 같이 그 남자 욕해드릴께요^^
    꼭 그 빵 드시고 싶으면 조금만 참았다가 낼 날 밝을 때 드시구요
    지금 이 시간엔 달디단 빵 아니아니 아니되오!!

  • 7.
    '12.5.21 11:34 PM (121.147.xxx.188)

    전... 화학조미료가 땡겨요.
    평소엔 안먹는 소시지나 과자 쥐포 그런거....

  • 8. 자유부인
    '12.5.22 10:54 AM (211.230.xxx.2)

    네~ 전 육아 스트레스때문에 단거 엄청 땡겼어요.
    그거 끊느라 힘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539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아요 8 찬란한아짐 2012/06/30 3,391
125538 용기를 옮겨도 될런지요 1 매실액기스 2012/06/30 1,237
125537 친구의 이기적인성향 4 시크릿 2012/06/30 3,629
125536 갤 노트 신규가격, 주말도 똑같네요ㅠㅠ 4 노트가격 2012/06/30 2,572
125535 “친일협정” 반발 ‘제2 촛불’ 우려에 백기 7 샬랄라 2012/06/30 1,941
125534 농구하다 손가락이 삐었다는데.. 2 응급처치 2012/06/30 1,774
125533 호주에서 워킹비자로 성매매하는 한국녀들...... 뉴스에 뜨네.. 6 junebu.. 2012/06/30 3,277
125532 오늘 저녁 서울 광장음악회 구경오세요. ^^ 4 지나 2012/06/30 1,764
125531 처음으로 어머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ㅋ 8 ㅇㅇ 2012/06/30 3,829
125530 제대로 뉴스데스크 15회 - 무한도전을 지켜라 유채꽃 2012/06/30 1,277
125529 미술작업하는데 칼라프린터기 추천 부탁드려요? 4 칼라프린터기.. 2012/06/30 1,286
125528 폐기종아시는분도움좀 주세요 3 겁없는남편 2012/06/30 4,691
125527 중국 출장가서 3시간 발마사지 받은 남자 15 친구 2012/06/30 14,842
125526 시골입니다~~~ 4 ㅠㅠㅠ 2012/06/30 2,190
125525 7살 자녀 두신분들 아이들 영구치 났나요 2 2012/06/30 1,560
125524 부산에서꼭먹어야하는것추천해주세요~~ 12 장미 2012/06/30 3,303
125523 무릎에 타박상을 입어서 1 타박상 2012/06/30 1,370
125522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얘기해도 될까요? 시어머니될분.. 24 예비시모 2012/06/30 6,135
125521 오래된 미역과 김 2 질문 2012/06/30 7,885
125520 제습기 어디에서 살까요? ... 2012/06/30 1,110
125519 브레이크등 고장 난 앞차를 박았다면.. 2 비오네요 2012/06/30 2,047
125518 자살을 해야 가해학생을 처벌할 수 있는 이상한 나라..... 2 나무 2012/06/30 1,489
125517 효자 소리 멏 년듣고 나중에 늙어서 어떤 대접을 받을려고 저러나.. 8 대문글 읽고.. 2012/06/30 4,860
125516 다림이라는 중탕기 어때요?-없나요ㅠㅠ 사볼까? 2012/06/30 1,062
125515 지식경제부, 도시가스 요금 또 기습 인상…평균 4.9%↑ 1 바람개비 2012/06/30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