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문득 떠오를 때가 있어요.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 그 사람과의 정말 너무 너무 싫었던 순간.
꿈에 나와서 날 괴롭힐 때도 있고...
그러다 새벽에 깨서 잠못들지 못할 때도 있구요.
가슴이 막 뜨거워져요.
이게 홧병이 아닐까 싶은데...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괴로워요. 에휴....
앞으로 계속 봐야할 사람이라서 더 그런가봐요.
문득 문득 떠오를 때가 있어요.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 그 사람과의 정말 너무 너무 싫었던 순간.
꿈에 나와서 날 괴롭힐 때도 있고...
그러다 새벽에 깨서 잠못들지 못할 때도 있구요.
가슴이 막 뜨거워져요.
이게 홧병이 아닐까 싶은데...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정말 괴로워요. 에휴....
앞으로 계속 봐야할 사람이라서 더 그런가봐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 사람을 안 보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정말 불가능하면 보는 횟수를 줄이는 방법이라도 생각해보세요.
궁하면 통한다고 정말 싫어면 방법이 생길 겁니다.
잊으려고 노력해요
그러길 몇년 하니까 무뎌지는거 같더라고요
바쁘게 살고 그러니까요..
근데...그 상대가 아주 자주 봐야하는 상대라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또 제 3자가 될수없는 아주아주 가까운 사이라면요?..
제 경험으로는 만나는 사람마다 붙들고 하소연을 해야 해요.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또 하고..
시어머니한테 받은 홧병 그렇게 하니 어느순간 더이상 말하기도 지칠때가 와요.
그럼 생각이 덜 나더라고요.
안풀려요... ㅎ..ㅎ
용서도하고.. 거기서 벗어났는데...
한겨울에도 창문 열어놓고 자야해요.
사우나 좋아했었는데... 이젠 공기 통하지 않는 곳엔 못들어가요.
핫요가 등록했다가.. 수업하는 내내 가슴이 터지는 것 같아서 못했어요.
다 용서하고 잊었고, 내려놨다고 생각했는데... 여직 그래요.
ㅠ..ㅠ
시간뿐이예요. 기도하거나 운동하거나 먹거나 명상하거나 쇼핑하거나 하면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틱낫한
'화'
읽어보세여
그새 좋은 답글들 많이 달아주셨네요.
네...
운동도 하고.. 명상도 하고...
오히려 말로 풀어도 보고..
최대한 안 볼 궁리하면서 살아볼게요.
시간도 더 마니 필요하겠죠.
다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만 봐도 응어리진 게 조금이나마 풀어지는 느낌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3498 |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 하정우 | 2012/06/25 | 1,973 |
123497 |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 맑은물내음 | 2012/06/25 | 1,770 |
123496 |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 | 2012/06/25 | 5,801 |
123495 |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 부헤헤 | 2012/06/25 | 3,307 |
123494 |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 cool | 2012/06/25 | 4,569 |
123493 |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 여행 | 2012/06/25 | 4,280 |
123492 | 옛날 아주 좋아 했던 노래인데 생각이 안나요 5 | ... | 2012/06/25 | 1,736 |
123491 | 영어로 멋진 건배사 추천해주세요.. 1 | Jennif.. | 2012/06/25 | 6,281 |
123490 | 카카오톡 스토리도 모두 개방인가요? 2 | 카카오스.... | 2012/06/25 | 2,883 |
123489 | 괜히 장동건이 아니군요.. 10 | ㅅㅅ | 2012/06/25 | 4,802 |
123488 | 아이가 자동차 시트에 잔뜩 토했는데.... 2 | 아기엄마 | 2012/06/25 | 2,545 |
123487 | 소셜커머스 여행상품 괜찮나요? | ... | 2012/06/25 | 1,901 |
123486 |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POP를 배워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7 | 음... | 2012/06/25 | 2,020 |
123485 | 추석때 외국에 있는 큰 시누이댁 방문 99 | 폐가될지 | 2012/06/25 | 10,974 |
123484 | 원전>알면 알수록 불편한 진실... 꼭 봐주세요 | 녹색 | 2012/06/24 | 1,371 |
123483 | 정소민이라는 배우 보니 ~~ 12 | 테레비를 보.. | 2012/06/24 | 6,312 |
123482 | 40대 중반이지만 8 | 저는 | 2012/06/24 | 3,633 |
123481 | 요즘은 결혼식 안 가고 .. 2 | 여론 | 2012/06/24 | 2,129 |
123480 | 요즘 매실이 대센가봐요 3 | 지슈꽁주 | 2012/06/24 | 1,978 |
123479 | 아파트에서 매실 항아리 어디에 두세요? 1 | 매실 | 2012/06/24 | 2,719 |
123478 | 빈백... 사면 후회할까요 ㅡㅡ; 7 | ㅡㅡ | 2012/06/24 | 4,399 |
123477 | 드럼세탁기 소음심한거 쓰시는분? 9 | ㅡㅡ | 2012/06/24 | 2,716 |
123476 | sbs 자연출산 보시나요?? 1 | 호ㅡㅡ츌산 | 2012/06/24 | 3,036 |
123475 | 혹시 '환단고기' 아시는지요? 어떤 책인가요? 8 | 역사 | 2012/06/24 | 2,227 |
123474 | 급. 2주전에 담근매실에 곰팡이가피어일이요 3 | 바보보봅 | 2012/06/24 | 3,5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