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ㅜㅜ

궁금해 조회수 : 794
작성일 : 2012-05-21 16:46:21

라라라~만 가지고도 노래 제목을 알려주는 곳이기에,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제가 지금 30대 중반인데,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중학생 때쯤.. 그러니까 20년 전쯤 TV에서 본 영화예요.

무슨 <주말의 명화> 같은 프로에서 방송해 준거 같아요.

기본 줄거리는 음악을 하던 남자 주인공이 여차저차 해서 음악을 관뒀다가, 다시 밴드 맴버들을 하나씩 모아서

여차저차해서 밴드를 만들어 마지막 장면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하며 끝나는 내용이에요.

내용은 밴드 이야기인데, 진지한 음악영화라기 보다 홈드라마 성격이 강했던 것 같아요.

사실 남자 주인공이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너무 잘생겨서(그때 제 안목으로요~) 영화를 본후 오랫동안 마음 설레여했던 기억이 있어요. 내용도 되게 재미있었고요.

최근 남편이 탑밴드에 나온 해리빅버튼이라는 밴드에 마음을 뺏겨 출퇴근 전후로 무한반복해서 그 영상만 틀고 있거든요. 옆에서 보다가 갑자기 옛날 기억이 떠올라서요..

찾을 수 있으면 그 영화 다시 한번 꼭 보고 싶어요.!!!!

IP : 119.165.xxx.2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톰행크스감독?
    '12.5.21 5:32 PM (183.103.xxx.186)

    댓씽유두 아닌가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2060&t__nil_main...
    음악영화라 하셔서요
    꼭찾으셨으면 좋겠어요

  • 2. 궁금해
    '12.5.21 7:10 PM (119.165.xxx.236)

    윗님~ 답변 감사합니다. ^^ 그런데 알려주신 영화는 우리나라 개봉이 1997년이네요. 제가 대학교 1학년 때인데, 그럼 연도가 맞지 않아요.. 제 기억이 잘못된 건가 해서 줄거리 꼼꼼히 읽어 봤는데, 신기한게 사고 나고, 밴드 해체하고 이런 내용은 비슷한 것 같은데 결정적으로 주인공이 이래 못생기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기억하는 영화는 보컬이 주인공이었고, 락음악을 했었던 것 같은데.. 테리우스가 연상되는 분위기? 음악영화로 인터넷 검색해도 찾을 수가 없네요~ ㅜㅜ 유명한 영화가 아닌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686 근데 증권맨이 직업 좋은건가요? 5 ... 2012/05/21 2,849
111685 집에서 살빼는법 알려주세요~~ 5 행복한영혼 2012/05/21 2,269
111684 사람자체가 명품스러워 보이는 경우가 언제인가요 12 명품백말고 2012/05/21 4,655
111683 딸은 아빠 키 닮나요? 26 .... 2012/05/21 4,677
111682 ebs보다가.. 5 .. 2012/05/21 1,306
111681 “선관위가 디도스공격 때문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2 참맛 2012/05/21 1,187
111680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궁금해요 2 쑹입니다 2012/05/21 3,597
111679 마음 껏 하세요...(가슴이 아픕니다) 6 마음 2012/05/21 2,988
111678 명품가방 욕심이 한 순간 펑~ 11 ** 2012/05/21 5,558
111677 도와주세요..고2 사탐 결정요... 4 사탐 뭐하지.. 2012/05/21 1,339
111676 양태반 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1 건조걸 2012/05/21 1,640
111675 분당에 미술 배울만한 곳 아시는분.. 4 .... 2012/05/21 1,411
111674 수학문제 알려주세요 2 언제나처음처.. 2012/05/21 765
111673 디큐브시티 기둥에 붙은 유리타일 아이들 만지면 큰일 나겠어요. 2 애엄마 2012/05/21 1,524
111672 주방보조 아르바이트 9 .. 2012/05/21 3,274
111671 아들 인생이 걸려 있어요...(이곳엔 전문가가 많으시단걸 알기에.. 30 아들아 미안.. 2012/05/21 15,881
111670 노통을 능욕하는 상사와 부하직원 6 ... 2012/05/21 1,376
111669 노무현의 마지막 육성 "담배 하나 주게" 2 참맛 2012/05/21 2,684
111668 남편이 바람나면 상대여자만 잡을까... 5 왜?? 2012/05/21 2,716
111667 뒤늦게 드라마 마왕에 빠져... 1 지지지 2012/05/21 1,786
111666 어린이집사고ㅠㅠ 11 어항속물고기.. 2012/05/21 2,219
111665 자기 급이 아니라고 생각한 친구가 나중에 잘된걸 보면 18 .... 2012/05/21 5,802
111664 대전 시외터미널 근처에 웨딩홀 3 대전 시외터.. 2012/05/21 1,081
111663 견과류 얼마나 먹어야할까요? 5 질문 2012/05/21 2,455
111662 강남터미널(또는 신세계)주변에 죽집있나요? 5 질문 2012/05/21 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