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문제..그냥 넘기시지 마시고

조언부탁 조회수 : 1,867
작성일 : 2012-05-21 16:41:34

일전에 잠깐 올리긴 했습니다만..

조언 부탁드려요..참...지방입니다

현상황: 33평 아파트 소유

(대출이 1억 5천200정도이구요..지금은 1억 4600남았어요..1년거치 29년 상환으로..계약

..은행이 아니라 금리가 높아요 8프로정도. ..지금은 세입자가 있어서 거기서 나오는 월세에 제가 30정도 더해서 대출금 나가고 있어요..그리고 현재 아파트가 올라서 제가 구매한 금액보다 5~6천 정도 오른것 같아요)

현재 고민사항은요...지금 살고 있는 투룸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갈려고 하는데..아파트 전세도 잘 없구요

전세가랑 매매가가 2000정도 차이가 나네요..

그렇다고 당장 전세금만큼 돈을 갖고 있는건 아니예요..

그래서 1억정도는 소형 아파트를 은행 대출끼고 살까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1인 2주택이 되네요..그렇게 되면 취등록세가 4프로가 넘네요(취등록세낮추는 방법은 없는지..)

 

미리 사놓은 아파트를 팔고 소형아파트를 사나..그냥 사야하는지 문제예요

그전 2년정도 넣은 대출금이 넘 아까워서..그냥 갖고 있다가 세놓고..작은 평수는 제가 살고 할까요.

어떻게 해야할지..팔고 사는게 나은지..아님...사고나서 미리 있던 아파트 파는게 나은지..아님 그냥 두채갖고있는게나은지...

일해서 돈 벌줄만 알았지..돈 모으는거 잘못하고..이런데에 완전 무지 그 자체라서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19.201.xxx.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디
    '12.5.21 4:55 PM (119.71.xxx.74)

    지금 아파트로 나간 대출금이 시세차보다 적을 때이니 팔아야 남는 장사죠 5-6천 올랐다면 3년 대출금 갚았

    다면 지금 3천 5백정도 나갈을껏 같은데 지금 팔고 갖고 있는 돈으로 전세든 아님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집을

    사는게 맞는듯해요 이제는 아파트로 돈 벌기는 어렵고 이러다 집값떨어지면

    그땐 정말 힘들어지죠

  • 2. ...
    '12.5.21 4:58 PM (180.224.xxx.42)

    저 같으면 모두 정리하고
    작은집을 사는쪽으로 선택 할것 같아요.
    2년간 넣은 이자가 아까운게 아니라 30년간 넣을 이자가 더 아깝거든요.
    요즈음 집 사는 방법은
    단기간에 갚을수 있을만큼만 대출받고 사는 것 같아요.
    1억 5천을 30년간 이자 계산해 보세요.
    6%계산해도 아마 원금보다도 더 많을거예요.

  • 3. 조언부탁
    '12.5.21 5:10 PM (119.201.xxx.63)

    양도세도 문제인데...아파트 구매후 3년이내에 팔면 양도세가 비과세라던데..그럼 한시적 1인 2주택이..더 유리한가요? 취등록세 4프로여도..5백이 안되는데도..혹시 구매하기전에 팔면 양도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 4. ...
    '12.5.21 6:14 PM (218.236.xxx.183)

    빠르면 6월말부터 2년만 보유해도 양도세 비과세 됩니다. 소유2년 경과하면 파시고
    거주목적인걸로 재구매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5% 미만으로도 융자를 받는데 8% 융자는 무조건 없애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756 저는 성격이 왜 이럴까요? 어울리면 피곤하고 혼자있음 외롭고.... 36 사람들과의 .. 2012/05/21 13,067
111755 초등학교 남자 아이들..게임 얼마나 하나요?? 공유해요.. 8 게임 어떡하.. 2012/05/21 1,424
111754 학동역 근처에 변비 잘보는 한의원 있나요? 급해요 2012/05/21 693
111753 매운탕 뒤엎다 1 시골여인 2012/05/21 915
111752 칼퇴근 후 폭풍요리로 저녁 차리다. 10 칼 퇴근 2012/05/21 2,849
111751 조언이란 것도 결국은 하소연 들어달라는 건 아닌지..^^;;; 2 결국 내 팔.. 2012/05/21 1,237
111750 [급질] 어떤 두유가 맛있나요? 6 벚꽃 2012/05/21 1,894
111749 보험 잘 아시는분~^^ 4 보험 2012/05/21 774
111748 노원구 하계 상상놀이터 위치 아시는 분~ 2 상상놀이터 2012/05/21 1,475
111747 두피가 너무 아파요... 2 간절하게 2012/05/21 2,007
111746 내 아내의 모든것 남편과 오늘 봤는데.. 8 임수정 2012/05/21 4,114
111745 정수리가 따가워요 3 오래된시계 2012/05/21 1,142
111744 빵집 ..몇시까지 열까요 파리바게트나 뜨레쥬르 같은곳.. 3 .. 2012/05/21 1,130
111743 소개팅 하고 여자가 먼저 남자한테 연락하면 안될 확률 99'%라.. 5 ??? 2012/05/21 7,622
111742 곰국 SOS요 ㅠㅠ 5 .... 2012/05/21 1,025
111741 신축 아파트 전세 놓으려 해요. 그런데 세입자때문에 고민이네요... 10 조언부탁드림.. 2012/05/21 2,897
111740 시누이의 전화를 받았다 2 난 올케 2012/05/21 2,604
111739 중학생 여자아이들 자살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하나요 5 .... 2012/05/21 1,384
111738 감기가 넘 심해서 종합병원 가려 하는데 소견서 있어야하나요? 1 마니또 2012/05/21 1,305
111737 걱정돼요. 남편이 위내시경후 초음파해보라는 소견서를 받았네요. 7 2012/05/21 2,909
111736 한스케잌에서 맛있는 케잌... 7 추천요 2012/05/21 3,028
111735 빨강코트는 피부가 하얘야 잘 어울리겠죠? 2 코트 2012/05/21 1,135
111734 압력밭솥 얼마나 자주 갈아타세요? 2 갈아말아 2012/05/21 1,936
111733 초등 1학년 남자아이를 위한 1-3만원대 생일선물 추천 부탁 드.. 6 참참 2012/05/21 4,830
111732 고1아들 학습장애 1 아줌마 2012/05/21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