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디스크가 있으신지 다리가 너무 아프세요

엄마아프지마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2-05-21 16:06:40

오랜만에 딸집에 오셨는데 지난번보다 더 안좋으시네요

오히려 10년 더 나이드신 시엄니보다도..

디스크땜에 그런지 잘 걷지못하시고 ..

얼마나 튼튼하고  건강한 분이셨는데.

세월이 야속하네요. 엄마 아픈데

오늘 비행기로 내려가시는데 암말도 못해드린 제가

너무 맘이 안좋네요.

혼자 사시는데..   너무 늙어버린 엄마가 정말 안타깝네요

엄마 ...오래살아야 해..  이말 밖엔..;;;

IP : 180.6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훠리
    '12.5.21 4:08 PM (116.120.xxx.4)

    신경과나 통증의학과 가셔서
    진료보고 CT나 MRA 찍어보세요.

  • 2. 샬랄라
    '12.5.21 4:20 PM (39.115.xxx.98)

    적극적으로 해결해 드리세요.

    디스크도 여러가지 증상이 있고 다양한 치료법이 있습니다.
    엄마 지금 상태 잘 알아보시고 책도 읽어보시고
    게시판에 엄마의 지금 상태를 자세히 올려보세요.
    여러분들이 조언을 해 드릴것 같습니다.
    님글 보니 현재의 님은 좋은 조카보다 못한 것 같습니다.

    님이 늙어 혼자이고 아플때 님의 딸이 님에게, 지금 님이 엄마에게 해드리는 것 같이 해 드리면
    님은 어떤 생각이 날까요?

    오래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건강하게 오래살아야죠.

    그리고 야속한 것은 세월이 아니고 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님 미워요.

  • 3. 맞습니다 윗분
    '12.5.22 9:19 AM (180.67.xxx.23)

    제가 일을하고 있고 엄마는 혼자 부산에 사시고.. 아이도 셋이라
    엄마 모시고 이곳저곳 병원다녀볼 시간여유조차 없어요.
    이번 올라오셨을때 근처 병원가보제도 그냥 당신이 다니시던곳 예약해놓았다고
    저리 우기시니..
    고맙습니다. 따끔한 조언..잘 새겨듣고 처신해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522 시누이의 전화를 받았다 2 난 올케 2012/05/21 2,681
112521 중학생 여자아이들 자살에 대해서 생각하기도 하나요 5 .... 2012/05/21 1,438
112520 감기가 넘 심해서 종합병원 가려 하는데 소견서 있어야하나요? 1 마니또 2012/05/21 1,361
112519 걱정돼요. 남편이 위내시경후 초음파해보라는 소견서를 받았네요. 7 2012/05/21 2,960
112518 한스케잌에서 맛있는 케잌... 7 추천요 2012/05/21 3,074
112517 빨강코트는 피부가 하얘야 잘 어울리겠죠? 2 코트 2012/05/21 1,191
112516 압력밭솥 얼마나 자주 갈아타세요? 2 갈아말아 2012/05/21 1,998
112515 초등 1학년 남자아이를 위한 1-3만원대 생일선물 추천 부탁 드.. 6 참참 2012/05/21 4,881
112514 고1아들 학습장애 1 아줌마 2012/05/21 1,658
112513 질문)아이폰과 갤럭시탑 비오는날 2012/05/21 3,060
112512 연희동 사시는분들 어떠세요? 9 .. 2012/05/21 4,494
112511 지름신을 물리쳐야해! 2 지름신 2012/05/21 1,158
112510 노개명수학아시는분? 3 계신가요? 2012/05/21 2,747
112509 열교환 환기장치를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열교환 환기.. 2012/05/21 1,092
112508 오이지용 오이는 언제 나오나요? 5 // 2012/05/21 2,442
112507 뉴**지나 딥클린징 오일 어떤가요?? 9 클린징오일 2012/05/21 1,982
112506 저...조기폐경 오는건가요?ㅠㅠ 11 슬프당 2012/05/21 5,307
112505 제가 뭐하든 뭔 간섭이세요 ?이게 무슨 뜻인가여? 5 중2맘 2012/05/21 2,022
112504 전세 5억 정도로 서울에 마당있는 집에 살 수 있을까요? 9 직장맘 2012/05/21 7,191
112503 82 csi 여러분들께 마지막 희망을 걸며 4 유리잔 받침.. 2012/05/21 1,632
112502 식탁을 찾고있는데요~~~~ 아이구 눈이.. 2012/05/21 848
112501 코원 pmp R7 써 보신분 인강 2012/05/21 855
112500 핑크슬라임 고기를 보고 충격받았어요 ㅁㅁ 2012/05/21 1,344
112499 밤새서 컴퓨터 하면 외모망가지던가요? 8 오이 2012/05/21 2,464
112498 두돌안된 애기면 어린이집 보내는게 빠른거에요 늦은거에요? 18 .... 2012/05/21 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