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러분 이럴 때 어쩌면 좋은가요?

T.T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2-05-21 10:43:08

명품에 목숨 거는 사람도 아닌데요.

저거 이쁘다 사야지 했는데 명품은 아니고 명품 가격정도 비싸요.

흑 태어나서 한눈에 들어온 가방이 세상에 80만원 돈 이네요.

사자니 어차피 가방(백팩임) 주제에 80을 투자한다는 게 배가 아프고.

안사자니 맘에 쏙 들고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그래 내게 필요한 것은 실용적인 커다란 백팩이야

합리화 시켜 보아도 내 안에 또다른 목소리가

그 돈이면 아이 교육비에 넌 이미 다른 가방도 많잖니 하고 소리치고

사지말자 결심하면 너는 요즘 쇼핑도 안하는 편이잖아 또 그 아까 그 목소리가 답하고

그래서 스스로 그래 지구에 쓰레기가 너무 많으니 자제하자 하면서 그럴싸한 생각을 하면

또 다른 목소리가 나를 괴롭히고

어쩌나요

정말 괴로워요

IP : 211.234.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30대중반
    '12.5.21 10:47 AM (211.234.xxx.89)

    집 있고 수입은 보통
    문제는 그런것을 떠나서
    뭐라고 해야 할까요
    합리적인 소비랄까?
    예전과 제가 많이 달라져서 80만원주고
    가방을 산다는게 좀 배가 아프달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04 친구 집에 전입신고 ... 16:21:52 59
1773203 인천공항 면세점 떡 파는곳있나요 16:21:27 16
1773202 싱어게임4는 재미가 별로네요 .. 16:20:41 33
1773201 마이클 버리의 Yet Another Big Short?? 버블버블버블.. 16:20:30 34
1773200 전업인 지인은 친구라곤 자매뿐이라네요 3 th 16:18:56 222
1773199 조희대 탄핵 집회 15일 3시 대법원앞 모여요 16:18:52 32
1773198 내겐 너무 이상했던? 그녀 ㅇㅇ 16:18:51 96
1773197 아이 친구-한 번 오면 안가요 6 중2 16:15:35 314
1773196 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녀왔어요 16:14:28 146
1773195 중지에 반지 끼시는 분 .. 16:13:58 106
1773194 작년에 건대 논술보러가신 선배맘 계신가요 Z z 16:09:59 88
1773193 수능 본 반수생 이제 일어나 밥먹어요ㅠㅠ 4 Sghhh 16:09:29 470
1773192 속보, 1천500억달러 조선투자 발생 모든 수익 한국기업 귀속 11 mbn 16:09:17 884
1773191 쿠팡탈퇴 2 16:04:24 446
1773190 역시 삼전 2 ㅇㅇ 16:01:28 1,112
1773189 뜨개 수다) 오늘 치아오구 레드 쇼티 질렀어요 2 푸르시오 16:00:55 115
1773188 계란찜 뚝배기 사고싶어요 어디꺼 쓰세요? 5 서담서담 15:58:20 295
1773187 산업장관, 美 투자 이행 못하면 이자 내고 관세 인상 12 ... 15:57:59 546
1773186 개별 주식 말고 ETF만 좋아시는분 계신가요? 9 ddd 15:52:46 532
1773185 아래 친구글 읽고,제친구한테 서운한일 4 Bb 15:50:46 525
1773184 30대 독학 장수생 수능 국어 질문 (죄송ㅋㅋ) 3 .. 15:50:15 230
1773183 이래서 주식안하고 부동산하는듯 17 llumm 15:39:25 2,177
1773182 잔멸치볶음 레시피 풀어주세요 7 밑반찬 15:38:03 497
1773181 제가 바라는 사윗감( 아래 반도체 대기업, 한의사 선자리 읽고).. 20 음음 15:36:01 1,094
1773180 우리 엄마는 사람을 왜케 피곤하게 할까요? 13 ,,, 15:33:23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