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기는 가게

엄머 조회수 : 2,144
작성일 : 2012-05-20 21:56:54
동네에 눈여겨보던 가게에 처음으로 들어갔어요.

마침 좋아하는 물건이 있었고 곧 생일이라 좀 비싸도 구매할 맘도 있었고.

얼마냐 하니

"값을 말해주면 인터넷보고 싸네 비싸네 해서 알려드리지 않아요"'....

얼만지 말 안해주는 가게.

짜증나서 아. 네. 하고 겸연쩍게 나와 뭥미 했네요

IP : 182.211.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2.5.20 9:58 PM (1.251.xxx.127)

    그 가게 웃기네요.

  • 2. 비쥬
    '12.5.20 10:01 PM (211.211.xxx.112)

    ㅋㅋㅋㅋ 아놔 인터넷에서 파는 흐난 물건만 가져다 비싸게 판다는 이야기네요

  • 3. 어머나..
    '12.5.20 10:14 PM (222.101.xxx.201)

    가격이 일급 비밀인가요?
    그럼 어떡게 사지?
    거기 어디에요 제가 가서 물어봐 들릴게요.
    안가르쳐 주면 아주 쌀짝 속삭여 달라고 할게요.

  • 4. ............
    '12.5.20 10:23 PM (58.232.xxx.93)

    안알려주면 어떻게 사죠?

    그런데 ... 한편으로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러면 주인이 그럴까하는 생각도 그네요.

  • 5. 에잉..?
    '12.5.20 10:58 PM (110.8.xxx.109)

    그럼 어떻게 사요?? 희한한 가게네요^^;;;

  • 6. ㅁㅁㅁ
    '12.5.20 11:23 PM (218.52.xxx.33)

    맘에 드는 물건이더라도 거기서는 사면 안되겠네요.
    정찰제도 아니라는거고, 비싸게 붙여서 팔다 나쁜 소리 여러번 들었나보네요.
    그 주인이 손님 맘에 들어해서 가격 알려주더라도 그게 무척 비싸게 이윤 남기려고 책정한걸테니,
    절대 사면 안되겠네요.
    장사하면 손님이었을 때 생각이 안나나요? 저래도 팔리나..?

  • 7. 11
    '12.5.21 8:55 AM (49.50.xxx.237)

    진짜 저런가게가 있다는거에 놀랍네요.
    저도 얼마전에 당했거든요.
    가격을 말해줄수없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032 차라리 섹스 리스인때가 좋았어요..ㅠ 4 음.. 2012/06/28 9,613
125031 비오면 밖의 고양이에게 밥은 어떻게 주나요? 9 캣맘 2012/06/28 1,414
125030 자두많이 먹으면 배가 아프나요?( 배가 아파 미쳐 돌아가시는줄~.. 5 아악~ 2012/06/28 6,226
125029 뉴스킨 에스트라 어떤가요? 3 2012/06/28 3,098
125028 대학생딸과 볼만한 영화 있나요? 6 오랜만에 2012/06/28 1,495
125027 네살 큰애가 사흘 째 통 못 먹고 맥이 없네요.. 8 기운내라아가.. 2012/06/28 1,549
125026 레이저 복합기 구입하려는데요 레이저 2012/06/28 1,081
125025 아기 낳으면 꼭 남편이랑 따로 자야 하나요? 23 4개월 된 .. 2012/06/28 4,464
125024 주식중독은 못 고치는 거죠? 5 같이살기싫다.. 2012/06/28 4,391
125023 대구 효성여고, 전교생 위안부 기금마련 팔찌 구매 눈길 9 참맛 2012/06/28 1,632
125022 저희 밭의 고구마가 죽은 원인이 뭘까요? 17 고구마 2012/06/28 3,441
125021 부산에 뇌경색 잘 보는 대학병원 추천 좀...ㅠㅠㅠㅠㅠㅠㅠㅠ 6 asdf 2012/06/28 4,815
125020 초1문제 알려주세요 3 바람 2012/06/28 1,150
125019 기미를 가리는 화장법이어요 10 ... 2012/06/28 10,704
125018 여기다가 자식 몇 명 낳을지...물어보는글이... 5 제가 이상 .. 2012/06/28 1,484
125017 인덕션 1 쿠쿠아줌마 2012/06/28 1,123
125016 저는 결혼해도 아기 못낳을꺼 같아서..울었어요 18 .... 2012/06/28 5,351
125015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한듯.. 19 안녕 2012/06/28 4,033
125014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요 2 죄송한말씀 2012/06/28 3,339
125013 7세 아들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 .. 2 학습지 2012/06/28 1,576
125012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혹시 2012/06/28 1,281
125011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1,035
125010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1,180
125009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1,226
125008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0_0 2012/06/28 3,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