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삶이 버거워...

dndnfwmd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2-05-20 21:48:36

아무래도 죄 많은 인생인가봅니다.

삶이 너무 버겁네요.

자식도, 경제도...

모든 것을 놓고 싶은 마음뿐...

그래도 다시 눈은 떠지겠지요?

내가 어쩌다 삶이 이렇게 되었는지... 나는 잘 알지요.

그래서 더 무섭습니다.

헤어나고 싶은데, 신이 있다면 나를 정말 도와주었으면 좋겠는데 언제 나의 삶에 햇살은 비출까요?

오늘이 나의 고통의 마지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은 새로운 삶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IP : 119.64.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홍주
    '12.5.20 9:57 PM (221.154.xxx.173)

    신은 감당할 정도의 고통만 주신다고 합니다.....지금 숨쉬기 힘들만큼
    괴롭고 힘들어도 세월이 지나면 오히려 그 시련을 추억이라 부르고요

    그렇게 구비구비 돌아가다 보면 인생의 종착점이 오겠죠

  • 2. 화이팅~!!
    '12.5.20 10:03 PM (121.138.xxx.111)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조금 더 기운을 내도록 해요.
    꼭 좋은 날 올거에요.
    죽으란 법은 없을거에요.
    지금의 고비 잘 넘길 수 있도록 조금만 더 기운 내서 살아요.

  • 3. 맛폰
    '12.5.20 11:01 PM (211.246.xxx.45)

    저도사는게너무힘들어서술마시고잇네요...맥주2캔비웠어요큰걸루....제가너무잘못했어요..가슴을칠만큼잘못한을의댓가로너무나긴세월힘들게살고있고...이긴고통의터널이언제끝날지모르는두려움.....어쩌면영우ㅏㄴ할것같은두려움....너무나외롭고쓸쓿합니다...사방을둘러봐도손잡을사람이없네요..후우~~~님...그래도살아요...우리열심히살아봉

  • 4. 맛폰
    '12.5.20 11:03 PM (211.246.xxx.45)

    보아요....신이자비를가지고있다면이고통끝내주시겠지요....정말열심히최선으너다해사너다보면....인생은..그래도...그래도....아름답다라고....추억하겠지요..님힘내세요ㅠㅠ

  • 5. 콩깎지
    '12.5.21 8:48 AM (119.56.xxx.242)

    다음에 들어가서 안심정사 쳐보세요. 고민상담,해결방법있어요. 경험자로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648 제가 너무 한 건가요? 10 .. 2012/06/30 2,831
125647 보미와 아기 냥이들 글 올리신 분 언제 와요??? echo 2012/06/30 1,176
125646 국가장학금 많이 받나요? 7 새내기맘 2012/06/30 3,194
125645 급한 질문 드립니다..수시관련.. 2 @@ 2012/06/30 1,519
125644 은경표 전 PD 여의도 거리서 흉기에 찔려 5 은경표 2012/06/30 5,580
125643 북악 스카이웨이에 덮어씌운 악취물질이 도대체 뭘까요? 9 도대체 2012/06/30 2,449
125642 예쁘고 성격좋으니 어디가서도 사랑받네요,, 26 부럽... 2012/06/30 12,992
125641 전설의 와뀨사건...차뒤에 공간있다와 비슷함 ㅋㅋ 10 제니 2012/06/30 3,730
125640 가방 브랜드 좀 찾아 주세요~~~ .. 2012/06/30 1,467
125639 거실에서 자는 남편이 살짝 미워졌다가.. 2 반성 2012/06/30 2,573
125638 바네사브루노 가방 기억나세요? 1 리폼 2012/06/30 4,964
125637 커널티비 MBC 시청 생중계 2 사월의눈동자.. 2012/06/30 1,600
125636 자꾸 취소하고 연기하는 과외학생 어떡할까요 5 난감 2012/06/30 3,851
125635 제습기 거실에는 효과 제로네요. 3 장마시작 2012/06/30 5,403
125634 부동산에서 임차(전세)계약서에 확정일자받았는데요. 4 부동산VS동.. 2012/06/30 1,700
125633 동물병원 원장님 이런 분들 흔한가요~ 13 다행이다 2012/06/30 4,933
125632 제습기 너무 더워요 9 더워 2012/06/30 4,591
125631 다이어트 아 고민이예요 3 30대 2012/06/30 2,038
125630 샌들 가죽끈이 발등을 긁어? 아파요ᆢ 4 2012/06/30 1,898
125629 현미쌀에 하얀먼지같이 생긴 벌레 어떻하죠? 5 다운맘 2012/06/30 8,301
125628 스마트폰이 인터넷이 안되요^^;; 5 갤럭시s2 2012/06/30 6,215
125627 항상 깨끗하게 정리며 청소하는 분들이 신발은 왜??? 3 깔끔이 2012/06/30 4,272
125626 [무한도전 쫌 보자] 시청앞 콘서트 생중계중입니다. 1 라디오21 2012/06/30 1,637
125625 고수 눈빛은 어떻게 ...저럴까요...? 9 아지아지 2012/06/30 5,145
125624 친정관련 고민이예요. 20 코코넛 2012/06/30 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