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받아 전세사는 분들 많으신가요?

대출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2-05-20 12:39:15

전세를 구하려고 합니다.

두군데가 있는데요.

금액이 5천정도 차이가 납니다.

대출을 받으면 한달에 20만원 조금 넘는 돈의 차이가 나네요.

 

 

5천의 차이는 집의 매매 금액을 고려할때

그만큼 차이가 나도 좋을 만큼 편의시설이 좋습니다.

(새아파트와 헌아파트/ 입지의 차이)

 

 

비싼집으로 갈경우 총 받는 대출의 금액은 1억인데

2년뒤정도면 적금 만기 & 그 기간 나올 인센티브를 고려할때

4-5천 정도는 갚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엇을 고려해봐도

살고 싶은 집은 비싼집이지요.  ㅡ.ㅜ

 

 

아이가 어려서 (5개월) 사실 편의시설이 더 절실하네요.

주차장이나 뭐 이런거요. ㅡ.ㅜ 힘들잖아요.

어릴때 바짝 모으라는 말씀 많이하시는데

대출 받고 좀 비싼 집으로 이사가도 될까요???

----------------------------------------------------------------

실수령액 300조금 넘는 외벌이에요.

딸 하나고, 더이상 계획없어요.

양가부모님 드리는 거 없구요.

제 집은 같은 동네에

하나 있어서 전세가 오르면 아마 같이 올라서 대강 메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세가가 비싼거 기준으로 제가 준 전세랑 7000차이나네요.

IP : 175.117.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2.5.20 12:47 PM (223.62.xxx.237)

    내집도아니고 전세살면서 매달 이십은 아까운거같아요
    편의시설이 좋아도 지금 그이자돈이라도 안내고 모아 아이가커서 좋은집으로가는게 낫지않을까요?
    조금더크면 집좋은줄알지만 지금은 모르잖아요
    조그만 더 고생하세요

  • 2. ㅇㅇ
    '12.5.20 12:48 PM (211.237.xxx.51)

    은행 대출 상품중에 전세자금대출이라는 상품도 있잖아요
    그런 상품이 있다는건 수요가 많다는거죠.
    자신의 수입에 따라 달라지겠죠.
    연봉 1억인 사람에게 월 20만원은 아무것도 아닌 돈일테고..
    연봉 천만원인 사라에게 월 20은 생계의 위협이 되는 돈일테니깐요.

    또한 가진 돈이 3억이 있는데 5천 더 대출받아서 가는것과
    가진돈이 3천이 있는데 5천 더 대출받아 가는것은 다릅니다.

  • 3. ??
    '12.5.20 1:07 PM (121.167.xxx.114)

    늘 궁금한 것이 부족한 전세금만큼 대출 받으면 나중에 전세금 오르면 어떡하나요? 더 대출 받나요? 비싼 전세가 더 많이 오르는데...

  • 4. ㅇㅇ
    '12.5.20 1:11 PM (123.254.xxx.83)

    저희도 돈모아서 이사가자 주의였는데요..
    돈모으는 속도랑 전세 오르는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없어요.
    아무리 아끼고 해봤자 한정되있구요...전세는 미친듯이 올라서...
    몇년전 전세값이랑 차이도 엄청 나구요...
    전 대출도 괜찮다고 생각해요..그 돈이 잘 갚으면 내께 되는거잖아요..
    제 칭구도 2년만에 갚아서 점점 넓혀 가더군요..
    결론은 대출없이는 일반 시민들은 전세며, 집이며 꿈도 못꾸는 상태에요..

  • 5. 저도
    '12.5.20 2:20 PM (175.223.xxx.216)

    저도 전세대출에 회의적인 사람이었는데요. 살아보니 빚이 있어야 알뜰하게 살게되고 대출도 갚게 되더라구요. 적금도 나올 예정이고 연봉 괜찮으시면 저같음 새아파트 들어갑니다. 아이어릴때는 아파트단지안에서 해결할일이 많아서 단지가 잘되어있는게 좋더라구요. 비오거니 날춥거니 하면 엘리베이터로 주차장까지 연결되어있는 것도 너무 편했어요. 암튼 전 추천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56 키크는데 필요한 요구르트 어떤거 말하는건가요? 1 아지아지 2012/06/03 1,494
116355 시어머니는 왜 이러실까요 5 아진짜 2012/06/03 2,621
116354 남편이 회사를 그만둔다고합니다. 25 ... 2012/06/03 9,105
116353 뮤지컬 위키드 보러 가시는분 계신가요? 15 에스메랄다★.. 2012/06/03 2,039
116352 "감히 국회의원한테.." 제일 싫어하는 이말을.. 9 뭐랄깔 2012/06/03 1,603
116351 최선어학원다니는데 북리포트는 어떤책으로 쓰는건가요 1 ,,, 2012/06/03 2,249
116350 에르메스 6 질문 2012/06/03 2,808
116349 실리프팅 vs울쎄라 중년여성 2012/06/03 2,690
116348 포토샵으로 그림아래 글씨 넣는 법좀 가르쳐주세요. 5 말랑제리 2012/06/03 1,469
116347 아이를 싫어하는 남편... 16 3년 2012/06/03 5,458
116346 원글 내용 없습니다. 패스 해주세요. 5 쓰리원 2012/06/03 12,603
116345 어제 근처에서 우는 소리 들린다던 새끼 고양이 후기 16 달별 2012/06/03 2,488
116344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은 종북과 뗄래야 뗄수없는 존재 18 종북따라지 2012/06/03 1,165
116343 (급) 샌프란시스코랑 엘에이 날씨가? 3 날씨 2012/06/03 1,391
116342 강아지한테 물렸어요 9 어흑 2012/06/03 1,796
116341 82쿡에 통진당 끄나풀들 상주하는듯 9 xhdwls.. 2012/06/03 1,372
116340 영어문제 좀 풀어주세요 7 영어 2012/06/03 1,061
116339 수족구 3 중학생 2012/06/03 1,571
116338 박지성 진짜 좋아요 4 dd 2012/06/03 2,547
116337 강용석 의원이 TV조선 사회를 본다네요 4 ... 2012/06/03 1,244
116336 이젠 정말 나가수 많이 안보시나 봐요.국카스텐 얘기 있을줄 알고.. 37 국카스텐 2012/06/03 10,111
116335 전세집이사 관련 질문들 2 집없어요 2012/06/03 1,431
116334 맛있는 볶음땅콩 사려면 4 다욧중 2012/06/03 1,386
116333 이혼만이 정답인가요? 8 12345 2012/06/03 3,596
116332 생각없이 몰아가는 댓글에 혼자 가슴아프네요.. 24 너무해요 2012/06/03 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