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출 받아 전세사는 분들 많으신가요?

대출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12-05-20 12:39:15

전세를 구하려고 합니다.

두군데가 있는데요.

금액이 5천정도 차이가 납니다.

대출을 받으면 한달에 20만원 조금 넘는 돈의 차이가 나네요.

 

 

5천의 차이는 집의 매매 금액을 고려할때

그만큼 차이가 나도 좋을 만큼 편의시설이 좋습니다.

(새아파트와 헌아파트/ 입지의 차이)

 

 

비싼집으로 갈경우 총 받는 대출의 금액은 1억인데

2년뒤정도면 적금 만기 & 그 기간 나올 인센티브를 고려할때

4-5천 정도는 갚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엇을 고려해봐도

살고 싶은 집은 비싼집이지요.  ㅡ.ㅜ

 

 

아이가 어려서 (5개월) 사실 편의시설이 더 절실하네요.

주차장이나 뭐 이런거요. ㅡ.ㅜ 힘들잖아요.

어릴때 바짝 모으라는 말씀 많이하시는데

대출 받고 좀 비싼 집으로 이사가도 될까요???

----------------------------------------------------------------

실수령액 300조금 넘는 외벌이에요.

딸 하나고, 더이상 계획없어요.

양가부모님 드리는 거 없구요.

제 집은 같은 동네에

하나 있어서 전세가 오르면 아마 같이 올라서 대강 메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세가가 비싼거 기준으로 제가 준 전세랑 7000차이나네요.

IP : 175.117.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12.5.20 12:47 PM (223.62.xxx.237)

    내집도아니고 전세살면서 매달 이십은 아까운거같아요
    편의시설이 좋아도 지금 그이자돈이라도 안내고 모아 아이가커서 좋은집으로가는게 낫지않을까요?
    조금더크면 집좋은줄알지만 지금은 모르잖아요
    조그만 더 고생하세요

  • 2. ㅇㅇ
    '12.5.20 12:48 PM (211.237.xxx.51)

    은행 대출 상품중에 전세자금대출이라는 상품도 있잖아요
    그런 상품이 있다는건 수요가 많다는거죠.
    자신의 수입에 따라 달라지겠죠.
    연봉 1억인 사람에게 월 20만원은 아무것도 아닌 돈일테고..
    연봉 천만원인 사라에게 월 20은 생계의 위협이 되는 돈일테니깐요.

    또한 가진 돈이 3억이 있는데 5천 더 대출받아서 가는것과
    가진돈이 3천이 있는데 5천 더 대출받아 가는것은 다릅니다.

  • 3. ??
    '12.5.20 1:07 PM (121.167.xxx.114)

    늘 궁금한 것이 부족한 전세금만큼 대출 받으면 나중에 전세금 오르면 어떡하나요? 더 대출 받나요? 비싼 전세가 더 많이 오르는데...

  • 4. ㅇㅇ
    '12.5.20 1:11 PM (123.254.xxx.83)

    저희도 돈모아서 이사가자 주의였는데요..
    돈모으는 속도랑 전세 오르는 속도를 따라 잡을 수 없어요.
    아무리 아끼고 해봤자 한정되있구요...전세는 미친듯이 올라서...
    몇년전 전세값이랑 차이도 엄청 나구요...
    전 대출도 괜찮다고 생각해요..그 돈이 잘 갚으면 내께 되는거잖아요..
    제 칭구도 2년만에 갚아서 점점 넓혀 가더군요..
    결론은 대출없이는 일반 시민들은 전세며, 집이며 꿈도 못꾸는 상태에요..

  • 5. 저도
    '12.5.20 2:20 PM (175.223.xxx.216)

    저도 전세대출에 회의적인 사람이었는데요. 살아보니 빚이 있어야 알뜰하게 살게되고 대출도 갚게 되더라구요. 적금도 나올 예정이고 연봉 괜찮으시면 저같음 새아파트 들어갑니다. 아이어릴때는 아파트단지안에서 해결할일이 많아서 단지가 잘되어있는게 좋더라구요. 비오거니 날춥거니 하면 엘리베이터로 주차장까지 연결되어있는 것도 너무 편했어요. 암튼 전 추천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0 아버지가 위독하세요 .. 04:09:24 47
1772709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4 ㅇㅇ 03:46:38 133
1772708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3 11 03:33:39 324
1772707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03:19:10 100
1772706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음흠 03:07:43 199
1772705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539
1772704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8 바꿈 02:32:07 895
1772703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2 ... 02:28:37 306
1772702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1 ㅇㅇ 02:24:02 276
1772701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ㅇㅇ 02:05:09 218
1772700 친구한테 조언(충고) 하는게 나을까요? 안하는게 나을까요? 6 소람 02:02:55 575
1772699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3 .. 01:59:54 1,097
1772698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457
1772697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3 ㅇㅇ 01:46:40 726
1772696 감사원장 퇴임식서 유행가 틀고 유병호 ‘행패’.jpg 4 난동 유병호.. 01:30:12 503
1772695 뉴진스말고... 뜰뻔하다가 무슨문제 생겨서 7 .. 01:21:37 982
1772694 나솔 라방 시작했어요~~~ 16 .. 00:52:08 1,851
1772693 뉴진스 3명은?? 8 그런데 00:49:13 1,194
1772692 사장이 변덕스러워요 1 .. 00:47:57 298
1772691 어린이집 담임쌤이 계속.. 7 .. 00:40:25 1,368
1772690 블핑 로제요 노래 잘하네요 5 ㅇs 00:36:18 930
1772689 순자 전남편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18 00:27:22 3,772
1772688 이를 어째요. 수능날 차 많이 막히나요? 00:22:29 911
1772687 민희진 내용에 카카오엔터,돌고래 내용 2 궁금 00:07:01 1,206
1772686 나솔이 아빠는? 18 엉? 00:05:07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