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가방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2-05-19 13:21:52
이제 나이 50인데
어깨가 아파 큰가방 들기가 힘들어요.
아침에 코슷코 갔다왔는데
어떤 애기엄마가 멘 가방을 보더니
남편이 더 맘에 들었는지 그 가방을 사라네요.
그래서 평소 눈여겨 보지도 않았던 가방이었는데
루이비통 사이트에 들어와 급검색해보니
850,000원 이네요.
그 가격이라면 사라는 남편입니다.
핸폰과 카드지갑 정도만 넣고 다니기 괜찮을것 같은데
너무 나이들어 주책맞아 보이지 않을까 하네요.
얼마후 여행가는데 면세에서 살까도 했지만 요즘 환율이 안좋아서 마음 편히 백화점에서 사볼려고요.
낼 롯데 면세 간김에 백화점들려 메어 볼려하는데 괜찮을까요?
IP : 121.162.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9 1:24 PM (118.216.xxx.78)

    저도 있는데 여러개의 가방중에 활용도가 가장 큰 클러치백입니다
    어디든지 무난하게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아요
    정장 캐주얼 다 어울려요

  • 2. 원글
    '12.5.19 1:28 PM (121.162.xxx.3)

    사이트에서 자꾸 보니 예쁘긴한데
    제 나이대가 걸려서요..
    딸래미 가방 메고 나왔나 할까봐 그러네요..
    참 나이가 드니 이제 내돈주고 뭐 살래도 남들 시선이 느껴지네요..ㅠㅠ

  • 3. ..
    '12.5.19 1:44 PM (118.216.xxx.78)

    저 첫 댓글인데요... 제 나이도 45세입니다 잘 어울려요

  • 4. ...
    '12.5.19 2:11 PM (203.226.xxx.65)

    1년만 지나도 본전 뽑을 거예요

  • 5.
    '12.5.19 2:21 PM (182.216.xxx.3)

    반대에 한표에요
    나이 탑니다. 저 40대 초반인데 나이 타서 안들어요
    그냥 막가방으로 가볍게 외출할때 지갑대용으로 사용하신다면 괜찮구요

  • 6. 4년째~
    '12.5.19 2:42 PM (59.28.xxx.221)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전 63만원에 샀는데.. 많이 올랐죠
    전 40중반이구요. 에바는 정말 자주 들수있는 가방이예요.
    이런 작은 가방 있으면 진짜 유용하거든요.
    은행 마트등..장지갑은 힘들고 중지갑,핸폰 기본 화장품 정도 들어가요.
    너무 많이 들어서..이젠 좀 내려놓을려구요 ㅋ 완전 뽕뽑은 가방이예요.

  • 7. ...
    '12.5.19 2:46 PM (110.14.xxx.164)

    사람마다다르죠
    제 경운 장지갑 들어갈 정도 가방이 편해요 이거 저거 넣고 다니거든요 장바구니에 장지갑에 화장품 약간에 ...
    작은 지갑이 있는데 잘안써요

  • 8. 제나이
    '12.5.21 12:01 PM (222.239.xxx.13)

    51 입니다.
    스피디도 있지만 에바를 더 많이 듭니다.

    지갑,핸드폰,루즈,손수건 정도 넣고 다니기 정말 편하고 촌스럽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스트랩?은 사용 하지 않고 금색줄만 들고 다닙니다.
    바지,스커트 모두 잘 어울리고 나이 때문이라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 하네요.

    그나저나 제가 살때보다 많이 올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717 춥지않고,떨지않고,편안하게,, 1 수험생화이팅.. 07:26:46 70
1772716 미국주식 메타는 참 재미없네요 --- 07:23:20 115
1772715 영숙.경수 현커는 아니네요. 2 ll 07:18:23 275
1772714 수영강습에서 인간관계 어떤게 문제가 되나요 2 ... 07:09:30 353
1772713 수능시험장으로 보냈습니다.. 6 .. 06:47:04 790
1772712 집단사표라도 쓰게?? 9 설마 06:22:34 940
1772711 이재명은 비번 안풀더니 공무원들 폰 압수 23 .... 06:03:28 1,392
1772710 여리고 못난 나에게 1 ㅇㅇ 06:02:07 412
1772709 김병기 원내대표 발언이에요. .. 05:47:23 959
1772708 애들 엄마 못잊는 남자.. 7 05:30:43 3,132
1772707 안양고등학교 근처 주차장 새벽 05:21:51 308
1772706 명언 - 낙관주의 삶의 자세 ♧♧♧ 05:00:10 592
1772705 대장동 항소 포기했다고????? 8 야근한 아줌.. 04:52:27 1,358
1772704 오늘 수능인데 언어문제 하나 풀어보세요 19 ㅇㅇ 03:46:38 1,867
1772703 싱글맘이 받은 병간호 6 11 03:33:39 2,788
1772702 인터넷 쇼핑에서 바가지 당한것 같다면...? 3 03:19:10 678
1772701 수능 선물도 변했다… 떡·엿 대신 상품권·현금 2 음흠 03:07:43 1,256
1772700 제주서 사망한 쿠팡 새벽배송 기사 ‘주6일 야간에 하루 11시간.. ㅇㅇ 02:34:29 1,357
1772699 9년만에 밥솥 바꿨는데 밥맛 기맥힙니다^^ 10 바꿈 02:32:07 3,120
1772698 거절을 못해서 마음이 힘든 거였나 싶기도 해요 10 ... 02:28:37 1,173
1772697 대학 학위 가치에 의문을 제기한 팔란티어 CEO 2 ㅇㅇ 02:24:02 956
1772696 알리) 해표 콩기름 대박싸네요 4 ㅇㅇ 02:05:09 678
1772695 나솔 라방에 광수 정희 안나왔네요 4 .. 01:59:54 2,667
1772694 계속 고민이 크고 괴로워요 2 01:49:17 1,145
1772693 삼겹살 생선은 에프가 진리같아요 5 ㅇㅇ 01:46:4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