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옹알이는 의미가있는건가요?ㅋ

봉봉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2-05-18 19:33:23
안녕하세요 70일넘은아기엄마에요
죽을것같은신생아터널을뚫고 아직도심들지만
받아들이면서 맘이 좀 편해지고있어요

아가가 예쁜짓도인제슬슬해서 더 그런가봐요
눈맞추고웃고 옹알이도시작했어요

누워서ㅇ팔을 휘져으면서 혼자 옹알옹알
손가락이랑 주먹을 맛나게먹으면서 혼자옹알옹알
저랑눈맞치면서 말하면 또 막길게 마치말하는것처럼
옹알거려요

근데 저 옹알이에도 뜻이있는걸까요?
막제가 응 그래쪄?
응 일어나고싶다고? 이럼또막 옹알옹알
아니라고하는건지맞다고하는건지ㅋ뜻없는건지

궁금하드라고요

글고 낯가림은언제시작해요?
오늘처음으로 저희친정아빠를 보고 갑자기 울머울먹하드라고요 글고막우는거에요 올만에봤그든요

근데그냥기분이안좋아서 그른가보다했는데
이젠 거울에자기를 업고비춰주면 막울어요
단순히 그냥기분이안좋은건지 궁금해요 히히






















IP : 203.236.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5.18 7:38 PM (122.37.xxx.113)

    글 재밌고 귀엽네요. 전 미혼이라 드릴 말씀이 없지만 리플 많이 달렸음 좋겠.. ㅎ

  • 2. 옹알이 의미가 있어요
    '12.5.18 7:47 PM (95.82.xxx.217)

    아기가 자기 언어로 엄마랑 대화하는거예요
    꼭 옹알이 받아주시고, 대화하세요
    아주 중요해요

  • 3. 웃음조각*^^*
    '12.5.18 8:17 PM (210.97.xxx.59)

    사실 지딴엔 뭐라고 이야기 하는건데 엄마가 못알아듣는 것이죠^^
    마이키 이야기 보세요.ㅎㅎㅎ 자기들끼리 오묘한 이야기까지 다 하잖아요^^
    좀 크면 천사 나라의 언어를 잊고 인간세상의 언어를 배우기 시작할겁니다^^;

  • 4. 흠냐
    '12.5.18 8:36 PM (118.223.xxx.25)

    저희 아기도 옹알이하는데
    정말 너무귀엽고 신기해요
    어쩜 저렇게 귀여운 소리를 내는걸까요?

  • 5. sw
    '12.5.18 8:53 PM (218.52.xxx.33)

    제 딸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발음하는게 달랐어요.
    쿠우~는 기분좋을 때, 뭔가 부탁할 때
    까! 는 많이 화났을 때
    응애 는 배고플 때
    이에오 는 답답하거나 한숨쉴 때 하더라고요.
    엄청 수다떨길래 분석해서 49일째에 파악했어요ㅋ
    동영상 많이 찍어두세요.
    지나고보면 정말 귀여워요~
    아기때부터 옹알이로 수다떨더니 커가면서도 말 많고, 표현이 풍부해요.

  • 6. 봉봉
    '12.5.18 9:49 PM (203.236.xxx.253)

    네 넘감사드려요
    저도마이키이야기생각났어요
    막 제가답해주는거에 그게아니구이거라구!하면서
    답답해하진않을까진심으로걱정되엇어요

    저도관찰을 열심히해봐야겠네요

  • 7. 옹알옹알
    '12.5.18 10:03 PM (1.238.xxx.182)

    그거 애기나라 말이에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543 추적자에서 보좌관 질문이요..... 1 2012/06/27 1,329
124542 이것만 보면 사고 싶다 31 2012/06/27 4,359
124541 위안부 할머니들, '말뚝테러' 법적대응 나선다 6 세우실 2012/06/27 729
124540 전라도여행 계획을 세워요. 도와주세요 5 .. 2012/06/27 2,019
124539 남대문가시면 뭘 사시나요? 7 쇼핑나들이 2012/06/27 2,343
124538 사위는 100년 손님으로 왠만하면 6 ... 2012/06/27 2,235
124537 빅마켓에 다녀와보았습니다. 3 발빠르고시간.. 2012/06/27 2,485
124536 펑 했어요 6 조언해주세요.. 2012/06/27 1,015
124535 초3수학 문제 좀 봐주세요. 6 수학 2012/06/27 1,298
124534 가슴작으신분들중...유방암검사해보신분들이요... 17 부끄 2012/06/27 7,928
124533 동참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2 원더 2012/06/27 872
124532 친정아버지 제사에 안온다는 남편... 38 섭섭 2012/06/27 6,888
124531 종아리 제모 후 반바지 입으셨나요? 3 고민 2012/06/27 1,495
124530 송전탑 가까운 아파트는 정말 전자파 심각할까요? 6 고민 2012/06/27 5,943
124529 추적자에서 서지수가 연예계남자 10명과 연애했다는거보니 4 2012/06/27 3,375
124528 재봉틀 중고로 어무니 사드리고 싶은데요~ 2 요술공주 2012/06/27 1,927
124527 대통령 서울교육감 경남도지사 일타삼피네요 이번대선에는.. 2012/06/27 1,061
124526 유이가 선전하는 비디랩 어떤가요? 2 궁금이 2012/06/27 1,257
124525 임신했을때 충치치료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아참. 2012/06/27 1,139
124524 어느덧 7월이네요.. 1 여름이벌써 2012/06/27 691
124523 인신했을때의 증상, 어떤 변화들을 겪으셨나요? 4 임신 2012/06/27 1,649
124522 40대후반여성복사려면청평화?동평화? 6 멋쟁이 2012/06/27 1,977
124521 제삿날 시어머니 발언과 행동 14 여름이 2012/06/27 4,043
124520 교수의꿈을 포기하니 3 알엠 2012/06/27 2,505
124519 호피 무늬는 여름에 패션 테러인가요 ??? 9 에코백 2012/06/27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