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벼운 교통사고 처리

---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12-05-18 18:02:06

주차 요금내고 있는데 뒤에서 그냥 받았습니다. 순간 방심하고 있었는지라 고개가 앞으로  갔다가  뒤로 꺽였는데  나도 모

르게 손이 뒷목으로 향하더군요.  다행히 차량 파손없고 나도 가볍게 생각해서 연락처 주고 받고 다른 약속이 있어서 헤어

졌는데 그래도 병원가서 사진은 찍어볼까했는데 다행히 가해 차량 남편님이 연락해서 사고접수 했고 동네 정외과 가서 사

진을 찍었는데 사진상으로  많이 꺽였다라고 했어요.  한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목이 좀  아프고  머리가 무거워서 나도모

르게 자꾸 목을 뒤로 젖히고 있었는데 2주일뒤부터는 아픈지 모르겠더라구요...근데 병원에서는 어떠냐고 하길래 아픈지

잘모르겠다라고 대답했는데 3주정도 치료해보자 해서 했고요..3주째  병원다니기 싫어서 제가 사진찍어보자고 했고 사진

판독 결과 처음사진보다 많이 좋아졌는데 앞으로 한달정도 치료를 더 받으라고 했습니다. 근데요. 제가 정말로 아픈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주위에 물어보니 의사말 들어라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많으니까 특히 목은 나중에라도 후유증이 온다

등 ...그래서그냥 물리치료 꾹참고 없는시간 내서 일주일에 3회 4주를 더 다녔습니다. 그리고 또 내가 사진 찍어보자고 해

서 사진찍고 판독결과   헐! 의사님 말씀이 더 나빠졌다네요... 조급증 가지지 말고 장기적으로 계속치료하라는데 그때  확

올라오는  열기로 내가 의사님한테 조금 뭐라 했습니다..   솔찍히   물리치료 받으면서도 아프지도 않은데 가짜환자 같아

서 마음속으로 찜찜했었는데 그래도 남들말처럼 후유라도 올까봐계속다닌건데 더 나빠졌다니 이해할수 없는상황...더군다

나 그 의사님 환자 중심 진료 전혀 고려대상 아닙니다. 사고 첫날 사진판독하며  내 뒷쪽으로 오셔서 목을 만지길래 뭐 틀

어진 뼈라도 맞출려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만있으라고 한마디 하더니 주사기 내 목에 쑤셔 박으신 분입니다.

적어도 그냥주사가 아인데 뼈와뼈사이인것같은데 환자에게 주사놓을거란 말한마디는 보통하지 않나요? 지나고 나서 이런

저런 생각에 병원 장사만 도와준것 같기도 하고  보험회사랑 이야기 하다보니 보통 2~3주라던데...화가나서 사진 달라고

해서 병원 옮겼고 그병원 의사선생님도 7주 정도 지났고 차량파손도 없었다고 하고 본인이 아프지 않다면 그냥 합의 하라

고 하네요.. 날더러 이상하데요. 아프지 않으면 끝나는건데 왜 병원그냥 다녔냐고... 왜 환자가 이상한 건가요? 나는 정형외

고 다녀본적도 없고 사진 판독 할줄도 모르고 의사님 말씀 잘들은 죄 밖에 없는데....환자가 의사말을 듣지 그럼 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요? 언제는 시킨데로 따르지 않아서 환자들이 잘 났지않는다고 하고 말 잘들으니 순진하다고 하고

IP : 168.126.xxx.5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367 들을수록 새로운 영어,, 차라리 외워버리는게 나을까요? 2 미운 영어 2012/05/31 1,097
    112366 폰으로 사진 못올리나요? 키톡이나 장.. 2012/05/31 854
    112365 장염 달고 사는 아이 좋은방법 없나요 7 커피향기 2012/05/31 1,987
    112364 간염예방주사는 어디서 맞으면 되나요? 2 예방주사 2012/05/31 741
    112363 냉면 먹을때 먹는 무 레시피 아시는분? 7 배고파 2012/05/31 1,374
    112362 사람 운명이란게 정말 정해져있구나 싶었던적 2 ........ 2012/05/31 3,156
    112361 지금 살고 있는집 아파트 담보대출이 있는데. 중도금대출 2012/05/31 781
    112360 썩지 않는 중국 농산물 10 미라될라 2012/05/31 2,102
    112359 오케이 캐시백 1000포인트 페스티발 오늘이 마지막 날이에요. 2 ** 2012/05/31 2,657
    112358 주변에 아내만 사랑하는 남편이 있어요 39 아... 2012/05/31 15,472
    112357 독립문 극동아파트 어떤가요? 3 서대문 2012/05/31 9,794
    112356 35세총각이 32세처녀와 잘해보려다가 20살처자까지 콩밥먹는 비.. 너만 봐 2012/05/31 1,592
    112355 남녀 소개했다가 친구 하나 잃었어요 7 .. 2012/05/31 2,690
    112354 "비파" 열매 아시는분 계신가요? 14 아실런지 2012/05/31 2,798
    112353 안철수, 정치권에 작심 발언 쏟아내…대권 행보 사실상 시작? 세우실 2012/05/31 564
    112352 친구녀석이 아들을 낳았어요~ 질문있습니다~ 19 ... 2012/05/31 2,321
    112351 신랑 당뇨확정 받았어요 8 캄캄~ 2012/05/31 3,569
    112350 학군도 중요하지만 3 .... .. 2012/05/31 1,309
    112349 더치커피 기계 추천 부탁드려요. 1 커피 2012/05/31 1,640
    112348 안좋은가요? 3 카놀라유 2012/05/31 886
    112347 전세 만기가 한달 좀 못미치게 남았는데 이제와서 집을 판다고 하.. 11 ㅇㅇ 2012/05/31 2,254
    112346 비타민고추 아시는분 1 비타민 2012/05/31 879
    112345 살뺐어요.. 24인치 스키니진입어요^^ 5 .. 2012/05/31 2,810
    112344 초등 저학년 애들끼리 놀아도 돼겠죠? 1 워터파크 2012/05/31 543
    112343 안면비대칭 경락만으로 대칭유지가 될까요? .. 2012/05/31 7,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