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벼운 교통사고 처리

--- 조회수 : 1,276
작성일 : 2012-05-18 18:02:06

주차 요금내고 있는데 뒤에서 그냥 받았습니다. 순간 방심하고 있었는지라 고개가 앞으로  갔다가  뒤로 꺽였는데  나도 모

르게 손이 뒷목으로 향하더군요.  다행히 차량 파손없고 나도 가볍게 생각해서 연락처 주고 받고 다른 약속이 있어서 헤어

졌는데 그래도 병원가서 사진은 찍어볼까했는데 다행히 가해 차량 남편님이 연락해서 사고접수 했고 동네 정외과 가서 사

진을 찍었는데 사진상으로  많이 꺽였다라고 했어요.  한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목이 좀  아프고  머리가 무거워서 나도모

르게 자꾸 목을 뒤로 젖히고 있었는데 2주일뒤부터는 아픈지 모르겠더라구요...근데 병원에서는 어떠냐고 하길래 아픈지

잘모르겠다라고 대답했는데 3주정도 치료해보자 해서 했고요..3주째  병원다니기 싫어서 제가 사진찍어보자고 했고 사진

판독 결과 처음사진보다 많이 좋아졌는데 앞으로 한달정도 치료를 더 받으라고 했습니다. 근데요. 제가 정말로 아픈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주위에 물어보니 의사말 들어라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많으니까 특히 목은 나중에라도 후유증이 온다

등 ...그래서그냥 물리치료 꾹참고 없는시간 내서 일주일에 3회 4주를 더 다녔습니다. 그리고 또 내가 사진 찍어보자고 해

서 사진찍고 판독결과   헐! 의사님 말씀이 더 나빠졌다네요... 조급증 가지지 말고 장기적으로 계속치료하라는데 그때  확

올라오는  열기로 내가 의사님한테 조금 뭐라 했습니다..   솔찍히   물리치료 받으면서도 아프지도 않은데 가짜환자 같아

서 마음속으로 찜찜했었는데 그래도 남들말처럼 후유라도 올까봐계속다닌건데 더 나빠졌다니 이해할수 없는상황...더군다

나 그 의사님 환자 중심 진료 전혀 고려대상 아닙니다. 사고 첫날 사진판독하며  내 뒷쪽으로 오셔서 목을 만지길래 뭐 틀

어진 뼈라도 맞출려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만있으라고 한마디 하더니 주사기 내 목에 쑤셔 박으신 분입니다.

적어도 그냥주사가 아인데 뼈와뼈사이인것같은데 환자에게 주사놓을거란 말한마디는 보통하지 않나요? 지나고 나서 이런

저런 생각에 병원 장사만 도와준것 같기도 하고  보험회사랑 이야기 하다보니 보통 2~3주라던데...화가나서 사진 달라고

해서 병원 옮겼고 그병원 의사선생님도 7주 정도 지났고 차량파손도 없었다고 하고 본인이 아프지 않다면 그냥 합의 하라

고 하네요.. 날더러 이상하데요. 아프지 않으면 끝나는건데 왜 병원그냥 다녔냐고... 왜 환자가 이상한 건가요? 나는 정형외

고 다녀본적도 없고 사진 판독 할줄도 모르고 의사님 말씀 잘들은 죄 밖에 없는데....환자가 의사말을 듣지 그럼 누구 말을

들어야 하나요? 언제는 시킨데로 따르지 않아서 환자들이 잘 났지않는다고 하고 말 잘들으니 순진하다고 하고

IP : 168.126.xxx.5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65 박선원 의원 - 2000명 검사중 찐윤 30명이 벌떼처럼.. ㅇㅇ 08:23:21 6
    1772364 수능도시락 조언좀요 .... 08:22:12 13
    1772363 자세교정용 테이핑** 언더웨어 괜찮은가요? ㅁㅁㅁ 08:22:03 10
    1772362 오늘 나솔라방..턱식이가 또 진행할까요;;; 1 ㅡㅡ 08:21:01 45
    1772361 7500억 대장동 일당 풀어주고 검찰 악마화 10 ... 08:17:09 137
    1772360 집을 안보고 월세계약할때 3 서울 08:12:28 120
    1772359 사실적시 명예훼손법 폐지 적극 찬성 3 찬성 08:10:20 159
    1772358 남편이 안 착한데 2 ㅇㅇㅇ 08:09:38 349
    1772357 내년 내란 재판 중계 예산 0원 3 계엄싫어 08:06:05 186
    1772356 내란특검, 황교안 체포영장 집행 중… 내란 선동 혐의 2 내란척결 07:57:04 446
    1772355 스탠드 에어컨 커버는 어디에서 사나요? 3 .. 07:55:47 177
    1772354 빼빼로 받으니 기분은 좋네요 ㅋㅋ 1 .. 07:50:44 224
    1772353 맨날 얻어 먹는 거지 7 ㅇㅇ 07:49:36 699
    1772352 이혼 변호사 성공 보수 비용이요 ... 07:35:26 355
    1772351 한강에 이어 종묘도 말어먹는 오세훈 8 ㅇㅇ 07:29:32 843
    1772350 이불 사면 빨아쓰나요? 13 . . 07:24:21 1,244
    1772349 오늘도 힘차게 달릴 주식시장 - 11월 5000, 12월 600.. 5 주식시장은 07:16:05 821
    1772348 자동차보험 6 안녕하세요 06:12:33 464
    1772347 조태용 구속!!! 13 가즈아 06:04:28 3,026
    1772346 아래 노모에 대한 솔직한 글보고... 22 이해 05:40:18 5,745
    1772345 사람끼리 파동,주파수,결이다른 느낌 아시나요? 10 결이다른 관.. 05:16:10 1,437
    1772344 인천대, 지원자들 서류 모두 파기 일파만파 14 ㅉㅉ 04:46:29 4,213
    1772343 요즘 장보기를 거의 쿠팡과 톡딜에서 해요 3 ........ 04:19:01 1,635
    1772342 이젠 외국인들이 고구마에 김치 얹어 먹기까지 하네요 10 ..... 03:05:04 2,102
    1772341 아내는 나무이고 자식은 열매 3 ... 02:53:08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