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고요수목원 다녀오신 분들

채리엄마 조회수 : 2,421
작성일 : 2012-05-18 15:01:52

6월 초쯤 다녀올까 하는데 괜찮을까 해서요.

가족들(할아버지부터 두돌짜리까지) 쉬엄쉬엄 다녀오기 괜찮을까요?

근천 맛집이나 볼거리 있으면 함께 추천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IP : 211.212.xxx.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8 3:06 PM (203.100.xxx.141)

    쉬엄~쉬엄~ 돌아다니기는 괜찮아요.

    그늘도 많고.......안에 식당도 있는데...그곳에선 먹어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고...

    근처에 볼거리는 없는 것 같은데....식당은 거의 고깃집이나 춘천 닭갈비 정도...?

    닭갈비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닭 숯불구이 였음.

  • 2. 쉬엄쉬엄..
    '12.5.18 3:22 PM (218.234.xxx.25)

    정말 쉬엄쉬엄 다녀오셔야 할 듯.. 저 얼마 전에 노모와 거기 갔다가 지쳐서리..
    (맨 위에 고산식물원 거길 가보겠다고 계단을 몇개나 올랐던지.. 거기만 피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다녀온 맛집은 옛골이었나 하는 장아찌+청국장 집이었는데 아이 입에는 안맞을 것 같네요.

  • 3. 하람하늘맘
    '12.5.18 3:34 PM (211.253.xxx.49)

    저희는 몇년전에 5월 평일에 다녀왔는데도 관광버스 단체손님과 승용차들이 정말 많아서 놀랐습니다.^^
    주말에 가시면 수목원 입구에서 한참 길이 막힐 것을 예상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가는 길목이 매우 좁았어요..
    시간을 아주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으로 잡으시면 좋겠네요..
    식당은 그 근처에 많긴 하던데 저희는 들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 4. ..
    '12.5.18 3:41 PM (218.234.xxx.25)

    다시 댓글 달아요. 저 이번주 월요일에 갔는데 사람 많아서 너무 놀랐고요. (전 월차내고 간 거라)

    청평검문소에서 좌회전 하는 원래 길 말고, 그 뒤로 돌아가는 길 있어요. 전 옛골 음식점 먼저 들렸다 간거라.. 검문소에서 직진해서 철교 밑을 통과해서 터널 통과해서 가는 길인데.. 네이버 지도에 경유지를 옛골 치고 도착점을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치시면 제대로 길 알려줄 듯.

    그니까 수목원 입구에서 보면 원래는 길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두개가 생긴 거에요. 입구를 등지고 봤을 때 오른편이 옛날길(1차선 도로로 청평검문소까지 가야 하는 외길. 몇킬로 될 것임) , 왼편으로 좀 고개 넘어가는 길이 새로 생겨난 길이고, 제가 이번주 월요일 갔을 때 길닦는 공사 열심히 하고 있었으니까 6월에는 마무리되겠죠. 그래도 역시 막힐 거에요. 새로난 길도 1차선이라서..다만 예전에 비하면 길이 두개가 되었으니 덜 막히겠죠.

  • 5. -..-
    '12.5.18 3:56 PM (218.50.xxx.69)

    전 여기 수목원이 왜 좋은지;;정말 모르겠던데요...
    수목원이라기 보다는 잘 꾸며놓은 유원지 느낌이 나요. 교통이 나쁜편인데도 많이들 가는걸 보면...
    아침고요라는 이름을 잘 지어서 그런가..

    차라리 광릉수목원 같은곳을 가세요...정말 좋아요. 말그대로 산림욕하는 수목원이에요...

  • 6. daria
    '12.5.18 4:28 PM (61.99.xxx.226)

    저도 한택식물원이 더 좋던데요~

  • 7. 저도 별로
    '12.5.18 5:30 PM (219.250.xxx.197)

    이천년도 초반에 여러번 갔었는데요

    처음에도 그랬지만,,, 갈수록 번잡하고 인공적이어서 전 완전 별로였어요
    그리고 주말엔 아주아주 일찍 가셔야지 길 안막히고 수월하구요
    정말 윗분 얘기처럼, 꽃 유원지 정도... 전, 사실 제주 여미지도 별로거든요
    너무 사람손탄 분위기라서,,,

  • 8. 가실때
    '12.5.18 8:00 PM (211.234.xxx.184)

    돗자리, 간식, 도시락도 싸가시면 좋아요. 한바퀴 휙 보고 나오시면 솔직히 돈아깝구요, 준비 많이 하셔서 산책 하시고 넓은 잔디밭 있늣데 그늘에 자리깔고 앉아서 이것저것 먹고 아이들하고 공놀이도좀 하시고 낮잠도 좀 자고, 하면서 쉬시다가 오세요,
    시냇물 같은곳도 있으니 수건한장 가져가셔서 발도좀 담그시고, 애들 좋아해요
    입구에서 유모차도 대여해주더라구요.
    재미난 나들이되세요 ^^

  • 9. 광릉수목원 콜~~
    '12.5.19 1:45 AM (175.194.xxx.247)

    정말 좋아요
    괜히 유네스코 등재된게 아니예요
    예약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잇지만 입장료도 단돈 천원..ㅎ
    넘 깨끗하고 공기좋고..
    아침고요보다 만배 나아요
    요즘은 전나무 숲길과 동물원도 열려있어요
    완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585 결혼 20년 넘으신 분들께 여쭤봐요.. 5 여쭤요.. 2012/05/29 2,181
111584 똥꼬 다 보이겠다고 말하는 아저씨 15 .. 2012/05/29 4,244
111583 느타리 볶을 때 들깨가루 넣어도 될까요? 2 .. 2012/05/29 668
111582 광주광역시 단설유치원 추전해주세요 끄덕 2012/05/29 1,631
111581 눈 안좋은 신랑 큰맘 먹고 영양제 사줬더니 이거 먹고 더 열심히.. 2 영양제 2012/05/29 1,279
111580 예고를 희망하는 울 아들 1 어렵다 2012/05/29 832
111579 예배·헌금 강요, 아침밥도 제대로 안 준 복지시설 1 샬랄라 2012/05/29 651
111578 남향집이 정말 좋은가요? 4 아자 2012/05/29 3,733
111577 옆집에다 속상해서 한마디 해주고픈데요 2 *** 2012/05/29 1,464
111576 상가임대정리하는데 인터넷사이트 있나요? 1 ^^ 2012/05/29 739
111575 양천구, 누수 잘잡는 업체나 기사 좀 알려주세요 2 누수가 사람.. 2012/05/29 1,068
111574 며칠 쉬다 출근하니 증말 힘들어요. 2 힘들다.ㅜ 2012/05/29 695
111573 고2 디아블로3 합니다 어쩌나요 15 걱정 2012/05/29 2,470
111572 아이패드용 스타일러스 추천해주세요.. 1 .. 2012/05/29 604
111571 치마를 입으려고 하는데 ..굵은 다리 땜에..놀림 받을꺼 같아서.. 3 ... 2012/05/29 1,179
111570 명치부터 목까지 통증있고 아픈데 어떤검사 받아야 하나요? 1 2012/05/29 759
111569 체인세탁소 괜찮은 거 같으세요? 7 궁금 2012/05/29 2,017
111568 오이지 담갔는데, 보관은 어찌 하나요? 2 오이지 2012/05/29 1,615
111567 나프탈렌 아직도 쓰시나요? 2 .. 2012/05/29 1,546
111566 시댁쪽 가슴이 크신 분들 계신가요? 5 샤랄라라 2012/05/29 1,677
111565 기미,주근깨 약 3 바이올렛 2012/05/29 1,804
111564 아이 앞니가 빼기전에 뒤쪽에 이가나서 4 걱정 2012/05/29 1,702
111563 강남세브란스 병원내빈식당 아르바이트 4 .. 2012/05/29 1,977
111562 중3 아이가 아프대요.. 4 팔랑엄마 2012/05/29 1,006
111561 피아노 개인레슨 선생님 사이트 모짜르트 2012/05/29 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