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집여자와의 꾸준한 만남을 지속하는 남편

투하트 조회수 : 4,443
작성일 : 2012-05-18 14:39:46

남편이 회식이라고 속이고 룸싸롱(추측  가게앞에서 만나자고해서) 젊은 여자와 몰래

주기적인 만남을 가지고 그 이름이 남편의 핸펀전화번호부에

3년이상 있던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남편은 그 번호에 대해 이전 분명히 남자라고 했는데

어제 제가 공중전화로 걸어본 결과 여자였습니다

남편은 까면 깔수록 실망스럽네요

 

IP : 111.216.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8 2:52 PM (211.237.xxx.51)

    저같으면 그런인간하고 더러워서 못살것 같은데
    뭐 남의 일이니 뭐라 못하겠어요.
    하긴 제입장에서 참아주는, 제 남편의 어떤 면은
    다른 사람은 죽었다 깨나도 못참겠다는 면일수도 있겠죠...

  • 2. 유나
    '12.5.18 2:54 PM (119.69.xxx.22)

    이혼하실거면................... 뒤집습니다.
    한번의 외도..가 아니라 한 사람과의 3년 이상의 관계라니.
    그런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혼을 미루거나 안하실거라면 저는 모른척합니다. 저라면...
    증거는 쥐고 있겠지만요..

  • 3. 투하트
    '12.5.18 3:01 PM (111.216.xxx.39)

    저도 확실하게 퍼즐이 맞아떨어진건 어제일입니다 카톡에 있는 전번을 따고도
    아닐거야하면 몇일 고민했는지 들킬까봐 공중전화에 가서 남자가 받기만을
    바랬습니다 남자면 그냥 사업상 아니면 업무상으로 둘이 만날수도 있는거니

  • 4. 유나
    '12.5.18 3:02 PM (119.69.xxx.22)

    확실한건 이혼하실거라도 지금 아는척 마세요.
    오히려 남편한테 잘해주면서 증거 잡으세요.
    증거없이는 비웃음만 살 뿐입니다. 의심하고 있는 티도 내지마세요..
    3년간 꾸준히 만나고 있으면 뒷조사해보면 나올게 꽤 많을겁니다.
    류시원 이혼하는거보니-_-;;이혼할거면 상대방 전화기록도 뽑아볼 수 있긴하더군요..

  • 5. 아이가 없으시면
    '12.5.18 3:04 PM (112.151.xxx.112)

    그런 남편과 삼사십년을 살수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요
    3년이상이면 두집 살림처럼 느껴지네요

  • 6. 투하트
    '12.5.18 3:09 PM (111.216.xxx.39)

    따지면서 카톡삭제와 전번삭제를 요구할까도 생각해봤는데
    그럼 더 음지로 숨어서 만날까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655 남편 출근할때 현관 앞에서 배웅 하는 거요. 15 2012/06/01 4,506
115654 유치권에 대해서 여쭈어봅니다. 1 유치권 2012/06/01 729
115653 아이들 스케쥴판 사용하시는분~~ 메모판 2012/06/01 677
115652 경주 펜션이나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7명) 3 ^^ 2012/06/01 1,215
115651 캐논 EOS 500D 쓰는데 충전기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3 ㅠ.ㅠ 2012/06/01 769
115650 대출상담사 있나요? 주변에 2012/06/01 667
115649 저염식 식단이나 레시피 구해요. 열음맘 2012/06/01 737
115648 박원순시장의 인기전술은 바로 이런식 22 가짜진보 2012/06/01 1,932
115647 저 너무 쪼잔한가요.. 4 ........ 2012/06/01 1,501
115646 충격) 자식 더 낳으려는 사람 참고하세요 47 이런일이 2012/06/01 16,017
115645 티비에서 임성민씨 봤는데요 .. 12 부럽다 2012/06/01 4,979
115644 이런 팔찌시계를 찾고있어요~~~ 찾을려니 2012/06/01 984
115643 인간관계의 역설 5 쿨...; 2012/06/01 2,463
115642 도와주세요, 시어머니 선물.. 4 ... 2012/06/01 1,196
115641 6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6/01 601
115640 “이런 게 정치다, 보여주고 싶다” 2 샬랄라 2012/06/01 857
115639 인테리어 견적 네고 어느 정도가 가능할까요? 4 인테리어 2012/06/01 3,295
115638 SK 왜 이런가? 2 요즘 2012/06/01 1,012
115637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우겨보는 나의 식단. 6 뭐그렇치 2012/06/01 1,724
115636 윗집에서 누수를 방치해요 도와주세요ㅠ 3 아랫집속상해.. 2012/06/01 3,487
115635 어릴 때 시집 보내버린다는 농담이 떠올라... 4 뜬금 2012/06/01 1,049
115634 도곡동 예미원이라는 피부과 어때요? 2 질문이요~ 2012/06/01 4,815
115633 드럼 세탁기 쓰시는 82님~어떤 세제 쓰세요? 2 뭘사야할지 2012/06/01 1,327
115632 명품중에 제일 비싼 브랜드는 뭔가요? 16 모름이 2012/06/01 21,641
115631 통곡물선식 먹어보신분 2 선식 2012/06/01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