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때문에 침대 치워야하는데 너무 아까워요ㅠ.ㅠ

좋은방법좀... 조회수 : 2,777
작성일 : 2012-05-17 22:37:28

8개월아기 벌써 침대에서 두번이나 떨어졌어요ㅠ.ㅠ

 

침대를 치워버리고 매트리스만 남길까 생각중인데 침대를 버릴생각하니까

 

너무 아깝네요ㅠ.ㅠ

 

그렇다고 이좁은 아파트에 둘데도 없구요.

 

이런경우 그냥 침대 버리셨나요??

 

흑...너무 아까워서....아이 좀더 클때까지 어디다 보관했다가

 

나중에 다시 조립하고싶은데 당최 둘곳이 없네요.

 

그냥 버리는게 답이겠죠?

IP : 39.120.xxx.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ㅍㅍ
    '12.5.17 10:38 PM (114.206.xxx.77)

    울 언니보니까 침대에 가이드같은거 설치하던데...그거 한번 알아보세요.

  • 2. sw
    '12.5.17 10:51 PM (218.52.xxx.33)

    침대 안치우고, 아기도 침대에서 한번도 안떨어지고 잘 컸어요.
    2개월 까지는 어른 침대에서 같이 잤고, 뒤집고나서부터 침대 옆 바닥에서 잤어요.
    놀 때는 침대 위에 안올려놨고, 나중에 아기가 혼자 올라갈 수있을 때는 제가 꼭 옆에서 지켰어요.
    치울 곳 없으면 아기 지키면서 살면 돼요.
    지금부터 몇 개월만 더 크면 침대에서 놀고 자고 할 수있어요.

  • 3. ㅇㅇ
    '12.5.17 10:57 PM (58.143.xxx.216)

    저희 아이도 두어번 떨어졌는데 돌지나기 시작하면서 혼자서 내려오고 올라가고 해요.

  • 4. ...
    '12.5.17 11:04 PM (110.14.xxx.164)

    아기를 바닥에 요 깔고 재우세요

  • 5. 행복한생각
    '12.5.17 11:06 PM (1.240.xxx.237)

    저도 그리 고민하면서 버텼는데 둘째때 버렸어요 아기떨어지는건 둘째이고 큰아이랑 2살터울이니 큰아이 작은아이 다 엄마랑 잘려고하니 침대 오르락내리락하기 힘들어 버렸어요 흑흑 서울서 지방까지 운송비만 20만원준건데.. 그래도 진작없앨거싶고 버린건 후회가 없는데 비싸걸 산게 후회죠

  • 6. 방구조를 모르지만
    '12.5.17 11:29 PM (110.14.xxx.215)

    긴 쪽으로 벽으로 붙여요. 그리고 이케아 같은 곳의 데이베드를 사요. 긴쪽 한쪽이 뚫려있어요. 그 침대가 들어가는 공간이 되면 벽쪽으로 붙인 반대쪽 뚫린 쪽을 침대에 붙여요. 아이 클 때까지 그렇게 지내다가 아이 크고 방만들어 주면 데이베드 쓰면 됩니다.

  • 7. 저도
    '12.5.17 11:32 PM (220.73.xxx.37)

    침대 치웠어요.. 안전바 해도 그거 잡고 일어서서 넘어져요..
    일단 분해해서,, 밑에깔판은 매트리스 밑에 깔았고,,,
    침대 해드는 책상앞과 벽사이에,,책상해드로 끼워넣고,,,
    침대다리며,나머지는,,,쇼파밑으로,,넣었어요..

    저도 나둘때가 없어서 버릴까 하다가..
    여기저기 나누니,,자리도 안차지하고,,감쪽같이 숨겼네요..

  • 8. 새싹이
    '12.5.18 12:12 AM (211.108.xxx.251)

    저두 그냥 없애버렸는데... 다시 사게 됩니다.
    윗분 말씀따라.... 가드 설치 하세요. 매트리스 밑으로 넣어 고정하게 되어있어서
    아주 편하게 나와있더라구요.

  • 9. 지금이라도
    '12.5.18 1:00 AM (110.70.xxx.168)

    안전상이유로 아기침대 어떠세요? 깊은거
    전 사실 아기침대 없이 키우고있고 집안사정상
    둘데가없어 구하지만 둘째낳으면 대여하려구여.
    오히려 큰애 신경쓰느라 안전하게 눕혀놀데가 필요해서 유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저희애도 밤에는 바닥애서자구요. 낮잠잘때는 유모처에 눕히고 벨트채워놔요.

    어찌하였건 안전장비 설치하세요.침대는 소도 키높이 깊은거있거든요. 일어나는거 재미 붙이면 화장실갈때나 집안일할때 넣어놓고 그러더라구요. 그럼 지혼자 기둥붙잡고 소리지르고 뭐..

    저희 애는 십개월인데 안전하라고 일단 보행기 앉혀놓으면.. 탈출하려고 해요...

  • 10. 지금이라도
    '12.5.18 1:01 AM (110.70.xxx.168)

    아이폰이라 오타가 많네요. 가감해서 보세요~

  • 11. 아기침대는
    '12.5.18 1:23 AM (180.155.xxx.137)

    지금 사기엔 늦었어요. 8개월이면 잡고 설텐데 아기 침대 위험해요. 아기를 침대옆 바닥에서 재우시거나 어른 침대옆에 작은 싱글용 매트리스를 사서 붙이는 방법이 젤 현실적인것 같아요. 저흰 침대 프레임른 그대로 두고 아기방이 매트리스만 깔고 자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기가 더 굴러다니네요. 매트리스에서 떨어지기도 하구요. 젤 맘 편한건 아기만 바닥에 재우는거 같아요.

  • 12. ...
    '12.5.18 3:52 AM (112.145.xxx.122)

    침대는 두고 라텍스매트(7m) 하나 사서 침대옆 바닥에 깔고 아이 데리고 잡니다.
    침대에서 떨어지기도 몇번이고 아이가 굴러다니면서 엄마인 저도 밀치는 통에
    심지어 저도 떨어졌꺼든요^^:

  • 13. ..
    '12.5.18 8:44 AM (211.41.xxx.32)

    애기를 왜 어른 침대에서 같이 자나요?
    저는 애가 없고 언니가 육아하는 것만 봤는데 언니가 외국 살아서요..
    애를 어른 침대에서 재우면 무척 위험하다고 "세뇌"당했거든요.
    어른 침대는 푹신한 타입이 많아서 육아 질식사나 부상의 원인이 되고
    낙상은 비일비재하고 어른들 때문에 다치기도 하고
    어른들의 사생활도 없어진다고
    애는 반드시 애 침대에 재우다가 좀 크면 애기 방에서 재우는 걸로 배웠는데
    우리나라는 대부분 어른이 끼고 자고
    어떤 집은 아예 남편과 각방 쓰더라구요..
    우리언니가 워낙 일찍 먼 나라로 시집가서 아예 그 나라 방식대로 육아를 하고 있는데
    애끼고 자면 남편은 어떡하냐고, 그러면 어른들은 어떻게 사느냐고 되묻더라구요..

  • 14. ㅇㅇ
    '12.5.18 9:22 AM (124.52.xxx.147)

    아이들 침대에서 잘 떨어져요. 아랫집 아이는 침대에서 떨어져 두개골에 금이 갔대요. 물론 겉으로 봐서는 멀쩡해보이지만요.

  • 15. ...
    '12.5.18 1:07 PM (112.152.xxx.129)

    위험해요...

    침대서 떨어져서 응급실 가는 아기들 많아요...

  • 16. 아기침대
    '12.5.18 3:13 PM (27.35.xxx.47)

    아기침대를 좀 큰걸로 사서 어른침대옆에 붙여두고 재우세요.
    율아기 15개월인데 이렇게 쓰면 아기 안떨어져요.
    아기가 잡고 일어설 때쯤엔 아기침대 높이조절해서 매트리스를 낮추면 아기 머리높이까지 가드가 올라오니 걱정없구요.
    전 아기침대 큰아이때 5살까지 썼고 지금은 둘째가 잘 쓰고있어요.
    바닥상활 힘들어요 이불 깔아놓고 살 수도 없고 집이 너저분해지고 청소하기도힘들구요.
    걍 아기침대를 좀 키고 매트리스 높이 조절되는 걸로 사면 오래 잘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09 중고차는 몇 키로 뛴 거 사는 게 괜찮은가요? 2 f 2012/06/20 2,905
122208 목련꽃봉우리 말린거요? 3 씨돌부인 2012/06/20 2,424
122207 인터넷 해지... 1 ??? 2012/06/20 2,147
122206 경락맛사지 잘 하는곳 소개부탁합니다. 2 분당 2012/06/20 2,159
122205 오마이뉴스 [최진기의 인문학 특강] 시즌 2가 [최진기의 뉴스위.. 1 사월의눈동자.. 2012/06/20 2,314
122204 대문글 보고,,, 사고 나서 후회 한 물건.. 그리고 살만한 물.. 14 ㅋㅋ 2012/06/20 4,019
122203 근데 서열이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 16 ... 2012/06/20 8,690
122202 오늘 숲 속에서 길 잃고 헤맸어요. 1 길치 2012/06/20 2,051
122201 출산준비물, 이건 꼭! 필요하다! 하는것좀 알려주세요~ 24 출산 2012/06/20 3,808
122200 층간소음.. 이건 무슨 소리일까요? 2 치히로 2012/06/20 2,420
122199 냉동닭이 세달지났는데 버려야할까요? 6 2012/06/20 2,999
122198 냉장실이 위, 냉동실이 아래인 냉장고 사려고하는데요~ 6 ,,, 2012/06/20 3,183
122197 호박잎에 검은벌레.... ㅜㅜ 2012/06/20 2,326
122196 우울하고 배고프고 일은 안되는 그런 저녁이네요 6 에휴 2012/06/20 1,805
122195 미국갈 때 스프레이 액체 못가져가나요 11 급질입니다 2012/06/20 3,396
122194 조선족에게 택배업을 허용하면??? 2 별달별 2012/06/20 2,681
122193 페트병에 꽂아 쓸수있는 펌핑기 있나요? 1 펌프 2012/06/20 1,752
122192 짜증나는 일이 저절로 해결되네요 3 ㅋㅋ 2012/06/20 2,559
122191 급 )) 10내에 무쳐야되는데, 고깃집 샐러드요 2 명랑1 2012/06/20 2,128
122190 그전에 노점에서 호두과자 팔던 아저씨 딸 8 2012/06/20 2,986
122189 방금 지하철역에서 서너살 어린아이를 개패듯 패는 할배를 봤네요 10 어이없음 2012/06/20 4,717
122188 급)갤노트 번호이동 가격 괜찮나요? 13 갤노트 2012/06/20 2,939
122187 이것저것 왜이리 들어가는게 많은건지... 2 돈쓰기 2012/06/20 2,049
122186 물감 몇가지 색상으로 사는게 좋을까요? 4 궁금이 2012/06/20 1,809
122185 곽노현 교육감 북콘서트 소식 2 나비 2012/06/2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