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놓고 혼자 열흘동안 여행가도 될까요?
- 1. ㅇㅇ'12.5.17 7:06 PM (211.237.xxx.51)- 남편하고 상의하세요 
 남편이 싫다 하면 그냥 일정을 줄여서 주중에 (남편 만나는날이 아닌날에) 다녀오시던지 하시고요..
 근데 그조차도 싫어하는 남자들이 있떠군요;
 어쨋든 남편과 상의해서 동의를 얻어내야 하는일
- 2. 저도'12.5.17 7:13 PM (119.70.xxx.201)- 남편 놔두고 혼자 유럽여행 다녀온적 있어요. 
 뭔재미로 가나 싶었는데
 
 막상 갔더니 갈만하더라구요.
 자신감도 생기고...
 
 집에 돌아온날 남편이 저를 부여잡고 거의 절규하더라고요
 다시는 자기 내버려두고 가지 말라고
 그렇게 보고싶을줄 꿈에도 몰랐다면서....
 
 전 추천입니다!
- 3. .......'12.5.17 7:31 PM (180.211.xxx.155)- 신혼때 남편이 한달정도는 여행보내주겠다 그랬는데 ....아이없으면 나가기 쉽잖아요 
 ,애어리면 못나가니 졸라보세요 저도 스트레스 받아서 남편한테 애맡겨놓고 서울놀러갑니다
- 4. ㅇㅇㅇ'12.5.17 7:47 PM (58.143.xxx.216)- 저 방사능 전에 일본을 혼자 일주일정도 다녀온적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 바로 임신하고 출산하느라 해외는커녕 지방도 못다니는데 그때 다녀오길 참 잘했다 생각해요.
 다녀오니 남편도 떨어져있었더니 외로웠다고 잘해주고 ㅎㅎ
- 5. 그걸 왜 여기에'12.5.17 7:48 PM (122.32.xxx.129)- 여기서 된다면 가실 건가요? 
 남편이 가래야 가는 거지요..
- 6. ....'12.5.17 8:47 PM (121.167.xxx.114)- 주말부부시라니 일 주일에 한 번 볼 것을 이 주일에 한 번 보는 거잖아요. 것도 딱 한 차례만. 
 고민할 것 없는데요? 가세요. 지금 아님 또 언제 가나요.
- 7. 조명희'12.5.18 1:16 AM (211.246.xxx.15)- 본인은 방학때 한달이나 배낭여행 다녀오고도 
 제 여동생이 조카 공부 좀 봐달래서 여동생집에 일주일만 다녀온다니 내밥은 누가 해주고 하는 신랑도 있습니다.
 결국2~3일로 합의 봤네요.
 남편과 상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