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댁이 시부모님 앞에서 남편을 호칭할때

새댁 조회수 : 3,987
작성일 : 2012-05-16 21:06:31
뭐라고 하는게 제일 적절할까요?

여지껏 오빠라고 했는데 사실 올바른표현은 아닌거 같고요

애기있음 애기이름넣어 누구아빠라고 할텐데 아직 애기 태어나진않아서요

적절한 호칭 있을까요?
IP : 223.33.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16 9:08 PM (14.52.xxx.59)

    어빠..


    농담이고 그냥 안부르다가 누구아빠라고 하시면 되죠 뭐,,,
    여보는 솔직히 중년인 저도 못하겠고 ㅎㅎ누구씨 정도로 부르다가 누구아빠로 정착했어요

  • 2. ...
    '12.5.16 9:08 PM (110.14.xxx.164)

    그사람 그이. 정도요
    아직 아범은 좀 빠르죠?

  • 3. 애기 있으면
    '12.5.16 9:09 PM (122.37.xxx.24)

    ㅇㅇ아범이..라고 말하는 게 맞다더이다.
    ㅇㅇ아빠 아니고.. ^^;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애 낳기전에
    시부모님앞에서 남편얘기를 한 적이 앖었나봅니다.
    제가 예전에 뭐라고 했었는지 도무지 기억이 안니네요... ㅎㅎ

  • 4. ;;
    '12.5.16 9:13 PM (114.202.xxx.37)

    가까이 있을땐 이이(이 사람), 그자리에 없을 땐 그이(그 사람)이 맞는 거 같고요. 저는 괄호 안의 호칭이나 **씨라고 해요.

  • 5. ..전에 여기서
    '12.5.16 9:13 PM (1.251.xxx.127)

    아범은
    행랑채 하인에게? 쓰는 말이고

    **에비가 맞다고
    지금은...


    그사람,,저사람 쯤이 무난할듯해요.

  • 6. ㄱㄱ
    '12.5.16 9:25 PM (218.52.xxx.33)

    아기 낳기전에는 시부모님께 제남편을 ㅡ그이ㅡ라고 했었어요.
    오히려 시어머니께서 제게 제남편을 ㅡ오빠ㅡ라고 하셨지요.
    ex.니 오빠는 뭐래냐.
    시누도 ㅡ언니ㅡ라고 하신 분이예요.
    저는 꿋꿋하게 ㅡ형님ㅡ이라고 했고요.

  • 7.
    '12.5.16 9:27 PM (114.200.xxx.195)

    국어연구원에선 '이이, 그이, 저이'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해요 아이낳으면 누구아범, 누구아빠라 부름 되구요

  • 8. 구뤠에요???
    '12.5.16 9:56 PM (122.37.xxx.24)

    그 동안 멀쩡한 남편 행랑채 아범 만들었었네요...
    아... 몹시 부끄러워요... -_-;;;;;;;

  • 9. @@
    '12.5.16 10:31 PM (71.186.xxx.173)

    -아범, -어멈은 그 옛날 부터 20세기 초까지 신분을 구분하던 시절 하인들에게 쓰던 호칭입니다.
    -애비, -에미가 일반적인 호칭이지요.
    부모의 자식이기 때문에 "그 아이>그이>걔"라고 말하는 것이라 합니다.
    마지막 말의 발음이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예법은 이렇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465 조지 그립 19:05:08 9
1773464 고3친구들 수능 잘 봤나요..수능 후 피가 마르는 기분이네요 2 수능수시 19:02:22 83
1773463 남편이 이제와 제가 귀찮대요 6 퇴직금은 다.. 19:00:57 291
1773462 아빠는 물어도 돼 딸바보 아빠.. 18:59:23 107
1773461 지방에서 수능본 남조카들 서울에서 옷살곳이 있을까요 6 00 18:50:28 313
1773460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동북아 군비경쟁? 자주국방? 핵잠수함.. 1 같이봅시다 .. 18:40:41 64
1773459 햇반에서 신맛 .. 18:39:44 138
1773458 지석진은 친구복이 최고 같아요 9 .. 18:35:52 785
1773457 한국은행 총재는 준비도 안 하고 인터뷰 했을까요? 7 ... 18:33:10 650
1773456 서울과기대 공대 & 건국대 문과 16 2026대입.. 18:32:55 735
1773455 다이소 구매 후기 2탄 다이소 18:29:21 627
1773454 그동안 거실에 책장이랑 책상 놓고 살다가 2 ,,, 18:24:06 645
1773453 논술 두군데 다 가야겠죠? 7 미크 18:22:42 394
1773452 언매 79점이 3등급 일까요 3 Mfhjkk.. 18:22:03 365
1773451 매일 키스한다는 4 ㅗㅎㅎㄹ 18:18:58 1,016
1773450 기도를 잘못했다가 큰 고초를 겪었습니다..! 7 . . 18:16:28 1,330
1773449 남친감과 다른 남편감의 좋은 특징은 뭐가 있을까요? 1 ff 18:13:52 316
1773448 짠순인데 알고보니 취미가 승마 골프였다면 15 A 18:11:29 1,567
1773447 집에 오면 잠만 자요 4 고밍 18:05:05 629
1773446 촌장엔터 피디는 천복을 타고난것 같아요 5 ㅎㅎ 18:02:54 1,005
1773445 천재가 태어날 거라는 기대속에 태어난 아이  3 펌글ㅋㅋ 17:59:12 1,408
1773444 사람이 너무 놀래거나 긴장상태를 겪으면 5 ㅇㅇ 17:57:21 866
1773443 전세계가 알아버린 트럼프 공략법 3 123 17:57:03 1,274
1773442 수면제 먹여 성폭행 생중계 했는데…BJ, 2심서 감형받은 이유는.. 7 진짜 17:53:53 1,124
1773441 대학교 교직원 연금이요 1 .. 17:47:38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