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 순간 쇼핑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 조회수 : 943
작성일 : 2012-05-16 18:01:41

3월초만해도

가방도 하나사고

원피스도 사고

트렌치도 사고...물론 마음속으로만요

인터넷이며 발품 무지 팔았는데

갑자기 욕구가 사라졌어요

그냥 티에 낡은 바지도 왠지 괜찮은 것 같고

가방도 그냥 들고 다니던 것이면 충분한 것 같고

가끔 들리던 백화점도 요즘 안가고

인터넷도 들여다보지 않네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인터넷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다들 어떤거 입는다..어떤 가방 든다..는 얘기 안듣고

쇼핑몰 홍보 메일 안보고 하니

구매욕구가 사라집니다

아무튼 돈 굳어 좋네요

이러다가 자동적으로 옷장 정리도 될 것 같아요

IP : 1.238.xxx.10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2.5.16 8:09 PM (122.35.xxx.84)

    축하합니다.저도 옷욕심은 물론 자질구레한 물건 욕심 많았는데 정리의.문제도 그렇고. 많이갖고있는것 다 활용 안하게.되잖아요. 가지구 줄여서 좀 심플해지는게 목표인데 잘 안되네요. 소유욕인지 돈 쓰는 재미인지 하여튼 인생이 좀 정리가 되어야할텐데 하는 생각으로 살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74 아 고민입니다..(아르바이트) 2 .. 2012/05/28 1,286
111373 요샌 웬만한 건 줘도 안받나봐요 68 살림정리 2012/05/28 16,895
111372 밥솥이 뚜껑손잡이를 압력으로 돌렸는데... 1 클났어요 2012/05/28 1,116
111371 유리병에 물넣고 소리내는거요~ 3 2012/05/28 1,400
111370 남친한테 미묘하게 무안함 느낄때.. 19 ........ 2012/05/28 5,434
111369 조언 감사합니다 3 은행직원이 2012/05/28 1,138
111368 많이 속상합니다ㅠㅠ 16 .. 2012/05/28 3,542
111367 못가본 58평거실에 2m77 작은가요? 8 못가본 58.. 2012/05/28 2,055
111366 글짓기 <과학발전이 인간에게 끼친 해로운 점과 이로운 점&.. 5 도와주세요 2012/05/28 974
111365 종합소득세 세액공제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5 종소세절세 2012/05/28 1,358
111364 키작은 엄마의 슬픔 59 나도 크고싶.. 2012/05/28 13,276
111363 시아버님 치매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데이케어센터) 4 치매가족 2012/05/28 2,122
111362 소파길이 2m77 작을까요?? ㅠ 못가본 58.. 2012/05/28 1,129
111361 경험있으신분 조언구합니다 yeprie.. 2012/05/28 591
111360 5년가까이된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받은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수.. 71 이별 2012/05/28 16,768
111359 아는 분이 운영하는 커피숍 첫 방문할 때요. 4 ㅇㅇㅇ 2012/05/28 1,288
111358 남편바지가 면100% 드라이 라고 써있는데 울샴푸로 빨면 안될.. 4 세탁방법 2012/05/28 2,557
111357 강아지 이야기가 나와서 3 그럼 난 2012/05/28 1,217
111356 글을 읽어보시고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연체동물 2012/05/28 520
111355 신사의품격, 어떻던가요? 8 포도송이 2012/05/28 2,743
111354 49제즈음까지가 가장 힘들까요? 6 너무미안해 2012/05/28 2,479
111353 남편 자랑(?) 7 ㅇㅇ 2012/05/28 3,019
111352 명품철정 밥솥을 2 xfile 2012/05/28 1,207
111351 프랑스어 번역 2 부탁해요 2012/05/28 884
111350 장터 여수엑스포 표 파는 사람은 2 ... 2012/05/28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