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를 배운적은 없는데 음만 듣고 건반을 치는 경우가 많은가요?

윤태맘 조회수 : 2,133
작성일 : 2012-05-16 11:35:51

8살 아이를 키우는 맘이구요,아이가 피아노를 배워서 집에 피아노가 있는데요,,,,

전 지금껏 피아노 배운적은 없구요,,근데 제가 음악을 들으면 한손으로 그음을 다 칠수가 있거든요,,, 원래 다른분들도 다 그러신건가요? 피아노는 잘 몰라서,,근데 평상시 관심은 많아서  함 배워볼까 생각은 하는데,,나이도 있고해서,,손이 빠를지도 모르겠구,,,이나이에 첨부터 배울수 있을지 싶은데,,하여간 지금 배워도 될까요? 피아노 고수이신분들,답변좀 부탁드립니다.

IP : 61.40.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5.16 11:38 AM (211.214.xxx.18)

    부럽네요. ㅎㅎㅎㅎ

    빨리 배워보세요. ㅎㅎ

  • 2. ㄱㄱ
    '12.5.16 11:38 AM (112.164.xxx.118)

    저도 그랬어요~ ㅋㅋ
    근데 어렸을 때 저 같은 친구들 많이 있었고, 피아노 배우기는 조금 더 수월하긴 해요..

  • 3.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5.16 11:40 AM (112.214.xxx.124)

    저...... 피아노샘 인데요
    도레미파솔라시도 음만 알면 대강 그정도는 해요

  • 4. 음감이 좋으면
    '12.5.16 11:40 AM (118.91.xxx.85)

    배우지 않아도 그 악기를 어느정도 다룰수 있어요. 특히 피아노가 그런거 같아요.
    제가 아는분도 전혀 안 배웠는데 워낙 음악을 좋아하시니까, 금방 피아노 배우시더군요.
    어릴적부터 배우는 아이들처럼 고난도의 피아노곡 연주하기는 쉽지는 않겠지만,
    취미로 배우시면 조금 빠르게 쉬운곡들을 익히실수 있을거에요..

  • 5.
    '12.5.16 11:47 AM (118.33.xxx.250)

    전요 음악을 들으면 딱 다장조로 바뀌어서 계명이 나와요. 샵이나 플랫은 제 음감에 들어있지 않더라는 ㅠㅠ
    님 부럽습니다..

  • 6. .......
    '12.5.16 11:50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음감이 있으시네요. 원래 배움이란 게 배우고 싶을 때 배우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그럴 때 배워주면 더 빨리 습득하고 진도 잘 나간답니다. 열심히 해보세요. ^^

  • 7. ...
    '12.5.16 12:01 PM (180.66.xxx.216)

    저도 어려서부터 그랬는데 음대 교수라는 엄마 친구분이 집에 놀러오셨다가 제가 피아노 치는거 보시고 재능 있는거라고 전공시키라고 하셨다네요. 근데 엄마가 안 시켜주심 -_-

  • 8. 부럽네요
    '12.5.16 12:22 PM (119.70.xxx.81)

    전 상대음감도 떨어져서 어릴 때 피아노 배우면서 힘들었어요.ㅋㅋ
    그래도 배우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리긴 하지만요.
    아뭄나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

  • 9. ......
    '12.5.16 12:22 PM (115.140.xxx.66)

    저도 어릴때 부터 한번 들으면 그 멜로디 치는게 가능했는데요
    대부분 다들 그정도는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 10.
    '12.5.16 12:35 PM (119.196.xxx.96)

    저도 그정도 하는데..
    근데 피아노를 잘 친다 소릴 들으려면 엉덩이가 무거워야 돼요 공부랑 똑같아요^^
    전 슬렁슬렁 치는 게 버릇이라..조금씩 틀려도 휙휙 지나가고.. ㅎㅎ
    공부랑 똑같아요..

  • 11. 하하..
    '12.5.16 12:49 PM (211.110.xxx.200)

    저도 들으면 다장조로 자동변환되서 나와요..
    절대음감은 절대 아니네요..
    제 아이들이 음 듣고 무슨 음인지 맞추면 되게 신기해요..

  • 12. 그게
    '12.5.16 1:30 PM (182.216.xxx.141)

    꼭 피아노 잘 치는것과 연관되지는 않아요
    물론 그게 안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아이들 레슨하다보면 음 정확히 알아맞추는 아이들이 많아요. 근데 피아노실력은 별로라는거...
    물론 둘다 잘 하는 아이도 있지만요.

  • 13. ..
    '12.5.16 4:00 PM (110.14.xxx.164)

    우리 남편 제법 양손으로 쳐요
    약간 음감은 있는거 같은데
    딸은 저 닮아서 꽝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473 요새 많이 나오는 부부 문제, 자식 문제를 보여주는 TV 프로그.. ... 12:17:01 4
1601472 성심당 맘모스빵 2 대전가요 12:12:19 146
1601471 안에 철사 들어있는 인형 세탁 어떻게 해야할까요? 12:10:53 21
1601470 최성해도 총장복귀하는데ㅎㅎ 1 ㄱㄴ 12:10:49 104
1601469 집이 두 군데인 분 .. 12:10:31 96
1601468 오늘 11일 K엪C 치킨원플원인데 ㅇㅇ 12:10:01 127
1601467 돈쓰는거보다 모으는게 재밌는분 있죠? 커피가쓰지다.. 12:05:13 158
1601466 전시회 티켓예매 조언부탁드려요 리마 12:04:31 57
1601465 돌발성 난청 잦은 재발 하시는분 계신가요? 1 Casper.. 12:03:38 78
1601464 왕가위 감독 영화 좋아하시는분들 계신가요? 12:01:01 90
1601463 밀양 피해자 선생님이 글을 올리셨었네요 8 ㅡㅡ 11:59:56 834
1601462 성형한 딸 진짜 예쁜줄 아는 지인. 8 .. 11:58:00 784
1601461 박찬대 "11개 상임위원회 즉시 가동, 부처 보고 불응.. 3 민주당 11:56:30 268
1601460 저 월 6000버는데 23 ..... 11:54:24 1,706
1601459 길치+지도 못보는 자의 도쿄 동선좀 봐주세요 ㅠㅠ 2 ㄷㅅㅅㅅ 11:52:58 126
1601458 34평형 턴키 올수리, (주방위치변경) 보통 어느정도 들까요? 1 벽만 놔두고.. 11:52:47 188
1601457 각종 팝업광고에 ai로 그린 모델 많은거 맞나요? 요즘 11:52:22 45
1601456 신임 여자 본부장 옷차림 8 ..... 11:52:15 800
1601455 똑똑해서 좋은거 ........ 11:51:29 144
1601454 이제 김건희에게 뇌물 주는 건 가능한거죠? 6 내가왕 11:48:54 361
1601453 김남주딸 대학 잘못 알려진건가요? 4 뜬금없이 11:47:45 1,196
1601452 인간쓰레기인가요 11 forwar.. 11:47:12 702
1601451 민사소송중 합의 1 ㅁㅁ 11:46:13 176
1601450 자기보다 잘난 사람 앞에서는 자랑 안한다는 말 9 ㅇㅈㅇㅈ 11:43:03 557
1601449 멜빵바지 멜빵이 내려가요 2 ㅜㅜ 11:40:25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