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먹었더니 졸음이 쏟아져요

졸음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2-05-16 10:22:37

 

나이가 들수록 조미료, 인스턴트에 예민해지는걸 느끼는데요..

(특이체질인지 아주 많이 민감합니다.ㅠ)

 

암튼,, 빵먹고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는데

좀전에 빵을 한개 먹었어요. 어제 롯데 본점 지하에서 그 깨찰빵같은 거 싸게 팔길래 사왔거든요.

그런데 먹고 한 10분 정도 지난 셈인데.. 와.. 졸음이 막 쏟아지네요.ㅠ 하품 작렬에..ㅠ

 

제가 인스턴트나 외식하면 졸음이 쏟아지던데, 이 빵도 이러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제 잠도 푹 잤는데 이럴수가 없거든요.

할 일이 많으니 지금 커피 타 와서 먹는 중인데요,,

이젠 빵에도 별거 별거 다 들어가나봐요. 제 반응이 이런걸 보면..ㅠ 

IP : 183.96.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상해요
    '12.5.16 10:32 AM (122.32.xxx.129)

    전 수제비만 해먹으면 서너시간 낮잠 자야해요.아니 잠이 아니라 거의 기절..
    집에 조미료 아예 없고요 밀가루에 소금 식용유 물로 반죽해서 멸치국물 감자 파 마늘 참치액 조금 소금 후추 국간장 넣는데요.

  • 2. ....
    '12.5.16 10:39 AM (220.86.xxx.141)

    소화력이 떨어져도 그럴 수 있어요.
    대부분 사람들이 조미료 탓만 하는데...조미료 탓도 있겠지만
    나이가 들어 소화력이 떨어지면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당연히 소화가 힘들어집니다.
    소화에 집중하다보니 뇌혈류량이 감소하다보니 잠이 쏟아지는거지요.

  • 3. ...
    '12.5.16 11:30 AM (190.92.xxx.243)

    저도 나이들고 그래요..
    탄수화물...밀가루음식 먹고 나면 한두시간은 자야 정신이 나요..
    이거이 일년내내 춘곤증이라고 할수도 없고...
    소화력이 떨어진게 맞나봐요..슬퍼요 ㅡㅡ;;;;

  • 4. ..
    '12.5.16 11:47 AM (116.43.xxx.100)

    소화력이 떨어져서 그래요....

  • 5. 졸음
    '12.5.16 3:40 PM (183.96.xxx.246)

    앗 소화력 때문이라고요?..??

    근데 그럼 이상한게,, 밥이 막 맛있어서 밥을 많이 먹을때는 안그런데요?...
    몸에 맞는 라면 종류는 괜찮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94 중학교 성적(수행평가 ) 계산 어캐하나요? 7 중1맘 2012/06/26 10,489
123993 모든현금영수증가맹점은지출증빙이 다 되는건가요? 1 ** 2012/06/26 1,046
123992 제 이런 섭섭한 마음이 어리광일까요? 2 아내 2012/06/26 1,519
123991 가슴커지는 브래지어 효과 있을까요? 1 @@ 2012/06/26 1,817
123990 지금 ebs 달라졌어요 1 ... 2012/06/26 1,872
123989 얼마전 반전영화에 추천된 프라이멀 피어 지금하네요. 4 반전 2012/06/26 1,796
123988 대학생 아들이 요리를 배우고 싶다는데요... 9 엄마 2012/06/26 1,944
123987 마트에서 산 옷 영수증 없는데 반품될까요? 5 ... 2012/06/26 1,836
123986 [사용자 조사 참가자 모집] 내비게이션 활용에 대한 조사 2 team 2012/06/26 1,181
123985 보안카드 신용카드어플 추천해주세여 갤럭시노트 2012/06/26 1,135
123984 피곤하면 얼굴이 땡기시는 분 계신가요~ 2 irayo 2012/06/26 1,171
123983 성남 분당쪽에 사시는분 4 분당 2012/06/26 1,898
123982 가방 얼마나 자주 구입 하세요? 15 이거문젤세... 2012/06/26 2,991
123981 초3우리딸 11 고민맘 2012/06/26 2,028
123980 ... 67 개베이비.... 2012/06/26 11,517
123979 마마스펀에서 주문해 보신 분 계신가요? 2 팡도 2012/06/26 2,560
123978 "감사합니다,고마워요"라는 인사를 받으시면 어.. 4 인사 2012/06/26 15,212
123977 경빈마마님 레서피로 열무물김치 담그다가.. 7 아그네스 2012/06/26 3,115
123976 누님 동생분들 추천좀 해주세요.. 2 파란달 2012/06/26 1,180
123975 마늘장아찌 식초에 삭힌다음 식초물은 다 버리는거 맞죠? 2 마늘 2012/06/26 2,632
123974 강이지 때문에 고민이에요.. 2 미르엄마 2012/06/26 1,517
123973 스마트폰 뭐가뭔지몰겠어요. 추천해주세요. 3 ㅠㅠ 2012/06/26 1,736
123972 두부와 청양고추 넣어서 맵게 맵게 5 살빼서강아지.. 2012/06/26 2,262
123971 노정연 “어머니에게 13억원 받아 경씨에 아파트대금 줬다” 참맛 2012/06/26 2,210
123970 전세 ^^ 2012/06/26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