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4시간 알바하는데요.

조의금 조회수 : 3,383
작성일 : 2012-05-16 10:15:39
지난9월부터 하루 시급6000원 4시간 알바를 저하고 한명더둘이서하는데요..
가끔 점심을 먹을때도 있지만 점심식사전에 끝내고 오죠..


사장님 어머니 상을 당해서 3만원정도 드리자는데..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통상적으로 이렇게하나요?

IP : 175.194.xxx.5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5.16 10:16 AM (1.251.xxx.127)

    안하고 싶으면 안하면 되지요.
    문화센터에서 수업 들은지 3개월째
    스승의날 5천원씩 걷더군요. 자율이라면서..
    저랑 다른 사람 한명은 안냈어요.

  • 2. .....
    '12.5.16 10:17 AM (211.109.xxx.184)

    알바 4시간하는데;; 정직원처럼 요구하는것 같네요...
    알바비 얼마나 번다고...알바한테 돈 걷는다는거 전 첨 들어요...

  • 3. ...
    '12.5.16 10:23 AM (122.42.xxx.109)

    아무리 알바라도 사장이 어머니 상을 당했는데 3만원 하자 이야기 하는게 과한건가요?
    그 정도 금액이면 솔직히 최소금액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저같으면 찾아가보고 조의금 전하고 오겠네요.

  • 4.
    '12.5.16 10:27 AM (115.136.xxx.27)

    거기다 작년 9월부터라면 일한지 그래도 오래되었구 앞으로도 하실거면 조의금 내는게 좋지 않을까요.
    어쩌겠어요.. ㅜㅜ

  • 5. 형편되고마음가면하고아니면...
    '12.5.16 10:28 AM (61.4.xxx.136)

    형편 되고 마음이 동하면 하는 거고, 아니면 주변에서 하잔다고 할 건 아니예요.

    3만원의 조의금이 과한 액수는 아니지만,

    알바생의 입장이라면 하루 일당보다 많은 액수니 과한 것 같아요.

    마음은 더 하고 싶지만, 현실이 아닌 상황인 것 같네요.

  • 6. 라맨
    '12.5.16 10:46 AM (125.140.xxx.57)

    님의 형편대로 해야겠지만
    요즘으로 봐서 3만원 정도는 무리가 아니고
    아무리 알바라도 일 하신 지 10개월 정도나 됐으면
    이미 그게 직장으로 자리 잡은 건데
    3만원 정도는 눈 딱 감고 하시고
    맘 편하신 게 나을 듯 합니다.
    사람 사는 게 다 그렇지, 어쩌겠어요.

  • 7. ...
    '12.5.16 11:09 AM (211.244.xxx.167)

    저라면 오만원하겠네요
    친한 이웃도 상 당하면 가보지 않나요?
    돈을 떠나서 사람을 보세요

  • 8. 우유
    '12.5.16 11:33 AM (218.153.xxx.227)

    저도 알바 했을때
    여자 사장인데 남편이 세상 떴는데
    알바하는 사람들 돈 모아서 병원 장례식장에 가니까
    조문객이 적어서 그런지 무척 좋아 하더군요
    원글님 안 가시시더라도 조의금은 전하세요
    사람 마음이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받으시는 사장님 좋아 하실거예요

  • 9. ,.
    '12.5.16 12:07 PM (218.38.xxx.112)

    같이 얼굴보며 지내는 사람인데... 나중에 인연이 끊어질지언정..
    현재는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사람아닌가요?
    그러면 당연히 부조를 해야지요..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는것 자체가 에러네요.ㅡㅡ^

  • 10. 그러네요..
    '12.5.16 2:45 PM (180.226.xxx.162)

    살짝 고민했었는데요..

    서로 알바와 사장간의 관계가 너무 뚜렷한지라 개인적인 일은 아예 모른척하고 싶었어요..

    예전이라면 축의금도 아닌 조의금을 갖고 고민할것도 없었지만..
    사장에 대한 개인 감정이 아주 나빠서 고민같지 않은 고민을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866 커피잔 예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결혼선물) 18 선물고민 2012/06/20 6,575
121865 늘 대화 주제가 '여자'인 남편 12 짜증난다 2012/06/20 4,346
121864 부모 형제와 대화 잘 통하세요? 3 노처녀츠자 2012/06/20 1,955
121863 사고나서 후회한 거 공개해 봅시다 151 어느화창한날.. 2012/06/20 21,642
121862 기도가 필요하신 분 22 ... 2012/06/20 1,772
121861 오늘 승승장구에 나온 소방차 재미있네요 5 소방차 2012/06/20 3,227
121860 잡곡밥과 쌀밥 같이 하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ㅜ 6 .... 2012/06/20 3,082
121859 지하철에서 본 가방인데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1 가방 브랜드.. 2012/06/20 1,721
121858 극강의 라텍스 찾아요!!! 2 잠도 보약!.. 2012/06/20 1,649
121857 아까 시조새 관련 진화론 과학교과서에서 없애달라는 기독교 측 주.. .. 2012/06/20 1,508
121856 골프치마 평상시에 입고다녀도 되나요?? 4 궁금 2012/06/20 3,733
121855 탁구 장단점 4 davi 2012/06/20 4,441
121854 귀하게 자란척 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44 딴지 2012/06/20 19,603
121853 2시간전에 공항에서 출발한다고 전화온 남편..연락이 안되요 11 걱정.. 2012/06/20 3,345
121852 싱글로 사는 사람들 너무 외로울 거라고 넘겨 짚는 내 친구..... 17 결혼은미친짓.. 2012/06/20 4,598
121851 9개월 아기가 이런행동하는거 빠른건가요? 5 도치엄마 2012/06/20 2,440
121850 점심으로 비빔국수 대접할 때 국수를 미리 삶아도 될까요? 8 점심초대 2012/06/20 8,418
121849 언론학자들 “종편 퇴출 가시권” 9 샬랄라 2012/06/20 2,194
121848 요즘 82의 타겟. 17 .... 2012/06/20 3,523
121847 저 서운 해도 되나요 2 2012/06/20 1,717
121846 정말 안맞는 사람은 안되는 거 같아요. 2 .. 2012/06/19 2,328
121845 보면 볼수록 주눅들면서 자꾸 보게 되는 블로그가 있어요. 4 블로거 2012/06/19 6,252
121844 지역에 횟집 전화번호 다 나오는거 있을까요? .... 2012/06/19 985
121843 인턴시작과 함게 선배와의 로맨스를 꿈 꿉니다.ㅎ 16 취업 2012/06/19 4,172
121842 내일 택시파업하는건가요? 1 .. 2012/06/19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