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vs초1 육아휴직시기 조언 부탁드려요
퇴근하면 저녁먹고 아이들 씻기고, 둘째가 어리다보니 매여있느라 큰아이 학습적인 면을 돌봐줄시간이 안나네요.
다섯살부터 한글깨쳐서 혼자 한글 알파벳 숫자 쓰면서 노는데 순서도 엉망 삐뚤빼뚤 .. 잡아줘야지 마음만 굴뚝같고 내버려두게 되네요.
학습에 흥미있어해서 좀더 관심가지고 이끌어주고 싶거든요.
7세에 한글 쓰기 셈하기 등 기본적인것 다져주면 학교들어가서도 잘따라가지않을까 싶고
그냥 휴직아껴두었다 초등입학하고 1~2년 신경써줄까 갈등이 됩니다.
지금 일반유치원을 다니는데 기본 유치원과정에만 충실한 곳이라서요. 선배맘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조언구해봅니다
1. ..
'12.5.15 5:52 PM (122.32.xxx.12)저도 7세 엄마인데...
그냥 1학년때 하시는것이 낫지 않나요..
저도 내년에 겪을 일이긴 한데..
그냥 선배 언니들 이야길 듣다 보면..
초등학교 1학년은 정말 정신없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워낙에 학교도 일찍 끝나고 처음 학교 생활시작하는거니 엄마도 애도 정신도 없고...
저라면... 초 1학년을 휴직하시는것도 괜찮으실것 같은데...2. 저도 초1이라고 봅니다.
'12.5.15 6:09 PM (210.94.xxx.31)어린이집에서 7세반에서 거의 받아쓰기 이런거 연습 시켜줘요.
학교들어가면, 12시 땡하면 점심먹고 하교를 하니.
어린이집보다 손가는 일이 많더라구요.3. 음
'12.5.15 6:15 PM (175.213.xxx.61)당연히 초1이죠
학부모 참관수업 총회 담임상담...등
학교갈일 줄줄입니다
초반에 한두달은 등교도 함께해야하구요
받아쓰기 시험 단원평가 수행평가....
할일 무지 많지요4. matthew
'12.5.15 6:39 PM (211.36.xxx.8) - 삭제된댓글초1이요
그리고 지금은 집에 학습지시키면
국어 수학 왠만큼 공부잘해갈수있어요5. 7세맘
'12.5.15 6:42 PM (211.246.xxx.183)저도 내년에 초1 들어가면 휴직할까싶어요.
주변에서도 다들 1학년때 휴직하라고들 하고요.6. 올해
'12.5.15 6:43 PM (128.134.xxx.90)아이 입학해서 한학기 휴직했어요.
잘했다 생각합니다.
사실 7세엔 해줄게 없더라구요.
휴직 안했어도 어찌어찌 잘 다녔을 아이지만
옆에서 봐주고 교실 청소해주고하니 좋아요.7. 엄마가
'12.5.15 6:46 PM (180.66.xxx.24)아이의 상황은 엄마가 가장 잘 알것 같은데요 저는 14개월까지 키우다가 직장다님서 원에 맡곁는데 6살 말쯤 되니 서서히 엄마손길이 더 필요한 아이라는 느낌니 들어서 고민하다가 7살에 그만두고 아이케어 하고 있어요 확실히 아이가 좋아졌고 직장아쉬운거 아직은 생각 안날 정도로 잘했다 싶어요 엄마 눈에 보일 때 그때가 엄마를 필요로 하는 시기랍니다 1년 휴직이면 올여름부터 1년도 괜찮을 듯해요
8. 당연
'12.5.15 8:26 PM (175.208.xxx.165)초1이죠. 7세는 유치원 잘 다니고. 학습지 국어수학정도 시켜서 체크해주시고요.
예체능 한두개 시키면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초1은 정말정말 엄마가 필요하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1885 |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 늦은밤 | 2012/06/20 | 1,977 |
121884 |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 땅콩 | 2012/06/20 | 13,585 |
121883 | [펌]추적자 명대사... 1 | ㅇㅇㅇ | 2012/06/20 | 5,456 |
121882 |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 솔직한찌질이.. | 2012/06/20 | 10,549 |
121881 |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 여행 | 2012/06/20 | 3,241 |
121880 |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 그랜드 | 2012/06/20 | 3,046 |
121879 |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 택배 | 2012/06/20 | 4,968 |
121878 |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 총체적난감 | 2012/06/20 | 2,752 |
121877 |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 ㅠㅠ | 2012/06/20 | 21,613 |
121876 | 70-80년대 남자 영화배우 궁금... 6 | ,,, | 2012/06/20 | 3,688 |
121875 |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 ㅠ.ㅠ | 2012/06/20 | 2,405 |
121874 | 추적자 궁금증요 4 | 하늘아래서2.. | 2012/06/20 | 2,254 |
121873 | 지금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무엇인가가 있으세요? OO는 토닥.. 14 | 행복 | 2012/06/20 | 2,710 |
121872 | 제주도 여행, 항공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게 제일 낫나요? 3 | zzz | 2012/06/20 | 2,073 |
121871 | 왜 부잣집 아들들 직업은 12 | 모나코 | 2012/06/20 | 8,211 |
121870 | 문재인&사모님 젊은시절 첨 보는사진 ㅋ 19 | 끌량링크 | 2012/06/20 | 13,533 |
121869 | 결혼 반지 끼고 다니세요? 안 잃어버리셨나요? 7 | 반지 | 2012/06/20 | 3,692 |
121868 | 사이판 가는데 래쉬가드 살까요 말까요? 4 | 무섭다 | 2012/06/20 | 4,054 |
121867 | 쇼핑몰에서 브랜드 핸드백중 온라인전용 이라고 되었던데... | 뭘살까 | 2012/06/20 | 1,420 |
121866 | 커피잔 예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결혼선물) 18 | 선물고민 | 2012/06/20 | 6,575 |
121865 | 늘 대화 주제가 '여자'인 남편 12 | 짜증난다 | 2012/06/20 | 4,346 |
121864 | 부모 형제와 대화 잘 통하세요? 3 | 노처녀츠자 | 2012/06/20 | 1,955 |
121863 | 사고나서 후회한 거 공개해 봅시다 151 | 어느화창한날.. | 2012/06/20 | 21,642 |
121862 | 기도가 필요하신 분 22 | ... | 2012/06/20 | 1,772 |
121861 | 오늘 승승장구에 나온 소방차 재미있네요 5 | 소방차 | 2012/06/20 | 3,227 |